우리 민족 고유의 의상임에도 서구 문명에 밀려 외면받아온 한복을 일상으로 되돌리려는 시도가 결실을 맺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한류의 확산을 계기로 한복의 매력을 전세계에 알려 새로운 한류 상품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홍보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는 교육부와 함께 오는 6월 30일까지 ‘한복교복 보급사업’에 참여할 중·고등학교 12개교를 공모한다. 문체부와 교육부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한복을 가까이함으로써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난 2019년 업무협약을 체결해 ‘한복교복 보급사업’을 추진하
K-POP 스타와 디지털 한복패션쇼, AR 및 가상인간을 통한 한복체험, 현대적 한복디자인 등 특색 있는 한복체험을 하는 전시회가 미국 워싱턴에서 개막했다.워싱턴한국문화원(김정훈 문화원장, 이하 문화원)은 한복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한복의 문화적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한 한복 특별 전시회 ‘Hanbok Wave(한복의 물결이 온다)’를 워싱턴한국문화원(1층 전시장)에서 2월 22일(현지시각) 개막했다. ‘한복 대중화’와 ‘한복 세계화’라는 목표 아래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워싱턴한국문화원이 함께하
한복 디지털 패션쇼에 케이팝 가수 ‘브레이브걸스’와 ‘다크비’, 가상인간 ‘로지’가 출연해 뉴욕을 넘어 전 세계에 한복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브레이브걸스와 다크비가 함께한 한복 디지털 패션쇼‘한복 웨이브(Hanbok Wave)-한복의 물결이 온다’를 짧게 편집한 영상이 지난 11월 23일 오후 7시(현지시간)에 뉴욕 타임스퀘어 브로드웨이에 있는 전광판에서 펼쳐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함께 공개한 영상으로 전체영상은 24일부터 한복 물결 누리집에서 감상할 수 있다.아울러, 가상인간 ‘로지’는 한복을 입고 디지
'놀면 뭐하니’ 제작진과 유야호, 한복사랑 감사장 받는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을 맞이해 10월 10일(일), ‘한복사랑 감사장’ 수여 대상자로 ▲ ‘놀면 뭐하니’ 제작진과 유야호, ▲ 브레이브걸스와 다크비, ▲ 전주 시내버스 기사, ▲ ㈜이랜드월드, ▲ 해밀학교, ▲ 국립한글박물관 안내직원 등 6개 팀을 선정해 발표했다. 문화방송(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2021년 3월부터 5월까지 진행한 ‘엠에스지(MSG)워너비 편’에서 사회자 ‘유야호
케이팝 그룹인 4인조 여성가수 브레이브걸스와 9일조 남성가수 다크비, 그리고 10개 한복업체가 힘을 모아 우리 옷 한복을 세계에 알린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과 함께 ‘한복분야 한류협업 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에 참여할 한류 문화예술인으로 가수 브레이브걸스와 다크비를 선정했다. 두 그룹은 앞으로 10개 한복업체와 함께 한복상품 기획에 직접 참여하고 홍보‧마케팅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이들은 “무대 위에서 한복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일상복으로서 가진 가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