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는 7월 20일(목)부터 23일(일)까지 《2023 핸드아티코리아》가 열리고 있다.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소잉, 퀼트, 악세서리, 도예, 목공예, 일러스트레이션, 리빙 인테리어 등 여러 분야의 수공예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중 입장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입장마감 오후 5시 30분)까지다.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6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천안시 목천읍 국학원에서 제16회 효문화축제를 개최하여 한민족의 위대한 전통문화- 홍익정신의 핵심정신인 효의 가치를 알렸다. 국학원은 한민족의 위대한 효 정신이 사라져 가는 현실에서 효의 참된 가치를 알리고 효문화 전통을 후대 길이 이어가고자 2004년 개원 이래 매년 효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국학원 권나은 원장은 “세계가 주목하는 효정신이 정작 우리나라에서는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서 국학원은 매년 천안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르신 축제 한마당을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3월 19일 인근 천안시 동남구 지산1, 2리 교천1리 주민에게 홍익 쌀을 기증했다.이번 기증은 국학원을 방문한 국학의인 ㈜복드림 박달재 대표가 “국학원이 홍익정신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어 감사하다. 이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며 2021년 햅쌀 110kg을 기증하여 진행되었다.국학원은 이 쌀을 ‘홍익 쌀”이라고 명명했다. 좋은 일에 함께하는 마음으로 기증하고, 받는 사람도 고맙고 즐겁게 받는 쌀이라는 의미이다.‘홍익 쌀’을 받은 지산1리 황완순 이장은 “이 쌀로 지산리에 거주하는 노
지구시민연합 서울강북2지부 도봉지회는 도봉국학원의 도봉사랑봉사단과 함께 9월 25일(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도봉구청 뒤편의 중랑천에서 'EM흙공 던지기와 지구를 느끼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13명이 함께 하였으며, 중랑천에 수질정화에 좋은 EM흙공을 던지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어서 지구와 내가 하나로 연결되는 맨발 걷기와 지구명상을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EM흙공을 던지는 것으로 제가 살고 있는 중랑천이 정화된다고 하니, 보람을 느끼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맨발로 흙길을 걸으니 처음엔 어색했는데 점점
코로나로 인해 오랫동안 닫혔던 춘천시 평생학습관 국학기공 교실이 열렸다. 김옥석(64) 국학기공 강사(춘천국학기공협회 전무이사)의 힘찬 구령에 맞춰 기공 동작을 따라하는 회원들의 얼굴에 구슬땀이 흐르고 미소가 번진다.사회적 거리두기로 정규 프로그램 중 신청이 많은 일부만 오프라인으로 개강한 지 2주가 되었다. 김옥석 강사는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이 찾아서 나오니 감사하죠. 인원 제한으로 10명 만 참석가능한데 그중 한 분은 동사무소에 가서 꼭 수련하고 싶다고 간곡하게 부탁해 연결 받았다고 하더군요.”라고 했다.그가 2015년 8월부
서울국학원 강남2지부에서는 8월 8일(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파리공원(서울 양천구)에서 ‘한국인이 한국인답게’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양천구국학원과 양천구힐링봉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 26명의 강사 및 국학후원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이 행사는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이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개최하는 ‘정신광복 K-스피릿 축제’의 사전 행사로 개최되었다. 이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국인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겠다는 취지이다.이날 서울국학원 강남2지부는 코로나1
(재)선도문화진흥회는 9월 21일(토) 대전에서 시작하여 10월 3일(목) 대구, 부산까지 3개 도시에서 ‘제6회 선도문화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선도문화축제 한마당은 ‘환해져라 대한민국 100만 캠페인’의 하나로 건강하고 행복한 문화 국민으로서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선도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이다. 선도문화축제에서는 선도문화공연, 선도명상체조, 선도장생보법을 알려주며, 다양한 선도문화를 체험하는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지친 몸을 풀어주는 약손캠페인, 활쏘기, 제기차기, 투호, 아리랑 노래부르기 등 선도문화를 체험할 수
둘째 아이를 낳고 이향주(55) 씨는 관절염, 편두통에 시달렸다. 그런 중에 친정아버지와 어머니가 차례로 돌아가셔 더욱 견디기 힘들었다. 결혼하여 평택에 살고 있는 향주 씨는 경기도 이천에서 2남 2년 중 막내로 태어나 화목한 가정에서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다. 그래서인지 돌아가신 친정어머니가 그리워 일주일에 한 번꼴로 이천에 있는 묘소를 찾아갔다. 그러나 건강은 좋아지지 않고 불면증에 우울증까지 왔다. 둘째 아이는 어느덧 다섯 살이 되었다.향주 씨는 몸이 좋아지지 않자 지인이 하는 뇌교육명상을 해보기로 했다. 향주 씨 집에 오면
삼일절을 하루 앞둔 지난 2월 28일, 아침안개가 자욱한 경북 안동을 찾았다. 안동은 유교의 고장으로도 유명하지만, 대일항쟁기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이던 석주 이상룡 선생을 비롯해 전 재산을 팔아 간도에 건너간 독립군만 1천여 명이라는 독립운동의 고장이기도 하다.안동의 명상인들을 찾아 방문한 뇌교육명상 안동센터를 들어서자 임선홍 원장을 비롯한 지도자들이 따뜻한 인사로 맞았고 큰 수련장에는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하던 분들이 가장 많이 불렀다는 독립군가가 환영 음악으로 울려 퍼졌다. 회원들과 차와 다과를 나누는 거실에는 ‘나라꽃
5일 간의 설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도시인들을 위한 특별한 명상이 기다리고 있었다. 명절 증후군을 힐링하기 위한 명상이다. 장거리 운전과 차례 준비와 가족 모임 등으로 후유증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최근에 한 기관에서 성인남녀 668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후유증’에 관해 조사한 결과, 66.3%가 명절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대답했다. 가장 많이 겪는 후유증으로는 ‘육체 피로, 방전된 체력’이 54.6%(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지난 8일(금) 저녁에 단월드 과천센터의 문을 두드렸다. 김가민 원장은 “설 연휴가 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