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오는 3월 29일부터 신한금융지주회사와 '로컬브랜딩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사업, 로컬브릿지 프로젝트'에 착수한다고 밝혔다.로컬브릿지 프로젝트는 ‘지역과 사람을 잇고 가치를 더해 지속 가능한 지역’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로 추진된다. 지원대상 지역은 지난해 행안부가 선정한 부산 해운대구 해리단길, 강원 춘천시 약사천, 충북 충주시 관아골 등 로컬브랜딩 10개 생활권이다. 로컬브릿지 프로젝트는 2가지 사업으로 진행된다. 먼저, ‘지역을 살리는 로컬메이트 공모사업’은 △지역 내 신규 창업 분야와 △지역특화산업 등
인문의 안목을 높여줄 인문강좌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 29일과 4월 5일 2회에 걸쳐 ‘월간 인문학을 만나다 - 관동별곡과 고전시가’편을 진행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오는 3월 16일 오후 2시, ‘제1회 지식의 숲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한편, 교육부는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 ‘한글햇살버스’ 사업을 추진한다.국립중앙도서관에서 만나는 관동별곡 인문학 여행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 29일과 4월 5일 2회에 걸쳐 본관 1층 열린마당에서 ‘월간 인문학을 만나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오는 3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에 문화유산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동궐도를 보며 창경궁의 옛 모습을 알아보는 ‘동궐도와 함께하는 창경궁 특별관람’을 운영한다. ‘동궐도(東闕圖)’는 1826년에서 1830년에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창경궁과 창덕궁의 궁궐 그림이다.창경궁(昌慶宮)은 원래 1418년(세종 즉위) 세종이 상왕 태종을 위해 창건한 수강궁(壽康宮)이 있던 자리이다. 이후 1483년(성종 14) 성종이 세 명의 대비(세조의 왕비 정희왕후,
아동과 청소년이 환경과 생태를 실감있게 체험하며 가치와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환경교실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공단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와 함께 오는 3월 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전국의 초등학교, 유치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해양환경 이동교실’을 운영한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소외계층 청소년,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전시체험 프로그램인 ‘HNIBR나눔투어’를 운영한다. 한편, 국립생물자원관은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참여할 수 있는 2024년 1학기 생물다양성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해양환경 이동교실이 학교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이 추진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행가는 달’을 맞아 오는 2월 27일부터 숙박할인권 11만 장을 추가 배포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참여 기업 150여 개사를 모집해 디지털전환 등 혁신 활동을 지원한다. 국립예술단체들은 올해 대형 공연을 지역에서 더욱 많은 무대에 올린다.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국립세종도서관 대회의실에서 권역별 ‘지역관광 활성화 협의체’ 합동 첫 회의를 개최했다.숙박비 할인받고 국내 여행 떠나세요문화
국내 최대 규모의 초대형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인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에서 2월 17일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조직위원회’(회장 정사무엘)가 한복패션쇼를 열어 1만여 명의 국내외 관람객에게 우리 문화를 알렸다.인스파이어 그랜드 오픈을 기념하여 열린 이번 한복패션쇼에서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케네디센터 한복패션쇼”를 비롯한 미국, 프랑스, 독일, 중국, 인도, 이집트, 태국 등 세계 각국에서 선보였던 작품 한복들로 엄선하여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출신 대표 한복모델들이 한복의 향연을
국립국악원은 ‘찾아가는 교실음악회 국악배달통’에 참가할 공연단체를 모집한다. 국악배달통은 교과서 속 갇힌 국악을 교실이라는 열린 공간으로 가져와 살아있는 국악을 체험할 수 있는 교실음악회다. 4-5가지 국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된 실내악단이 교과서에 수록된 국악동요와 민요공연을 선보이고, 학생들은 눈앞에서 연주를 감상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올해는 울릉도, 백령도, 영흥도 등 섬마을로 지역을 넓히며 문화소외지역의 국악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아울러 작년 교실음악회로 찾아갔던 강원도 산간지역 일부 학교에는 국악원 소속 연주단이 다시
생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선보인다. 기초 문해력과 전문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교육부는 교육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문해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24년 성인 문해교육 지원 사업 기본계획」을 최근 발표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오는 3월 4일부터 6월 21일까지 4개월간 ‘2024년도 상반기 전통공예체험교육’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한편,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8일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성인 대상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1월 26일(금) 오후 3시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태화빌딩 대강당에서 제225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이날 (사)대한사랑 학술국장 송옥진 박사가 “홍산문명과 고조선의 천손문화-홍산문명의 유물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송 박사는 한민족의 상고 시대 핵심 강역이었던 만주와 요서지역을 여러 차례 답사하면서 우리나라 고대사 연구에 매진하여 왔다.이번 강연에서 중국의 적봉지역(흔히 말하는 홍산지역)에서 발견된 유적·유물이 한민족의 상고 시대 역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고 특히 천손사상과 밀접한 연관성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국립현대무용단과 손잡고 오는 21일까지 창작 안무 작품을 공모한다.‘2024 지역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모는 지역 안무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류 및 시연심사를 거쳐 오는 3월 4일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지역상생 프로젝트’는 서울과 수도권을 벗어나 지역을 기반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안무가들의 작품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동시대 사회·역사·사람에 대한 주제의식을 담은 국립현대무용단 레퍼토리를 개발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전국 4개 권역 중 광주·전라권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대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