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든버러 코리안시즌’은 오는 8월 2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77회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한국의 우수한 문화예술의 진수를 세계 무대에 선보일 공연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의 세계 진출을 선도하며, 국제문화교류의 장을 넓혀온 글로벌 문화기업 에이투비즈(예술감독 엔젤라 권)와 영국 어셈블리 페스티벌(Assembly Festival, 예술감독 윌리엄 버뎃 코트)의 파트너십으로 2015년부터 이어온 ‘에든버러 코리안 시즌’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다.영국 에든버러에서 매년 8월에 열리는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는 전세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이 지나고 봄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전국에서 이른 시기 피어나는 봄꽃을 맞는 향연이 시작되었다. 벌써 가족, 연인과 함께 찾을 수 있는 봄꽃 축제 소식이 남쪽에서부터 오고 있다.전남 광양에서는 봄의 전령 매화 축제가 열린다. 오는 3월 8일 금요일부터 17일 일요일까지 섬진강변과 청매실농원을 중심으로 매화군락에서 ‘제23회 광양 매화축제’가 개최된다.‘매화가 오니, 봄이 피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축제에서는 매화꽃 흩날리는 매화 팜파티 1박 2일 프로그램, 매실 하이볼 체험, 나만의 공간: 매화나
우리의 전통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특별 전시와 영상, 소식지 등이 잇따라 마련돼 눈길을 끈다.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와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11월 17일부터 28일까지 한양대학교 박물관에서 「한국전통건축 : 장인의 힘, 연장의 힘」 특별전을 공동 개최한다.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12월 18일까지 세종이 왕세자 집무공간으로 건립했던 계조당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경복궁 계조당에서 ‘왕세자의 공간, 경복궁 계조당’ 전시를 개최한다.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연구원의 최신 연구 성과와 각종 사업을 소개하기 위한 영문판 소식지인 「NRIC
충남 천안에 있는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삼일절, 광복절, 개천절에 해마다 경축행사를 전국적으로 개최한다. 올해 제4355주년 단기 4356년 개천절에 전국 17개 시·도 지역 국학원과 함께 개천절 경축행사를 개최한다. 이에 더하여 특히 올해는 개천절 경축 행사에 이어 10월 15일까지 국학원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K-문화 힐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K-문화 힐링 페스티벌은 (사)국학원과 (재)일지인성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고 지구시민연합, 대한국학기공협회,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참여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개천절을 기념하여 ‘K문화 힐링페스티벌’을 오는 10월 3일부터 15일까지 13일간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국학원과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개최한다.10만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국민에게 K문화 속에 담긴 한국인의 정신과 그 의미를 되새기고, K힐링을 통해 한국인으로서 자긍심과 자존감을 높여주는 축제이자 국민 대화합의 장으로 기획되었다.권나은 국학원장은 “전 세계는 K팝, K드라마와 영화, K푸드, K스포츠 등 K문화에 관심이 뜨겁습니다. K문화는 한민족 고유의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하여 반만년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오는 10월 3일(화) 제4355주년 단기 4356년 개천절을 맞이하여 개천절의 의미와 홍익인간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전국 16개 시ㆍ도 지역 국학원과 함께 개천절 경축 행사와 K-문화 힐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개천절 경축 행사에 이어 10월 15일까지 국학원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열리는 K-문화 힐링 페스티벌은 K스피릿과 K컬처를 알리는 다채로운 콘텐츠 등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개천의 빛으로 공생하는 대한민국!!” 이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제4355주년 국학원 개천절 경축 기
한식진흥원은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현지 시각)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진행되는 최대 한인 축제(2023 토론토 한인대축제, 2023 Toronto Korean Festival)에서 한식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아 최대규모로 열릴 이 축제에서 세계적인 열풍인 K팝, K댄스, K뷰티, 치맥을 포함한 K푸드 등 다양한 K-문화가 소개될 예정이다.한식진흥원은 이 축제에서 다양한 김치 만들기 체험과 한식 길거리음식(K-street food) 코너 등을 통해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식의 열풍도 이어갈 예
K-문화 열풍 속에 더욱 주목받는 한국인의 옷, 한복이 가진 독창성과 멋, 역사 속 대륙에 불어닥친 한복 열풍을 집중조명하는 학술회의가 열린다.동북아역사재단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공동으로 오는 21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6시까지 더 플라자호텔 4층 메이플홀(서울 중구 소공로)에서 ‘한국 복식문화사, 한국의 옷과 멋’ 학술회의를 개최한다.주제발표는 총 다섯 명의 연구자가 진행한다. 제1 발표자 김문자 수원대학교 명예교수는 ‘한국 복식의 원류와 삼국시대 복식’을 주제로 다룬다.제2 발표자 김윤정 서울역사편찬원 전임연구원은 ‘고
행정안전부는 오백일흔여섯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10월 9일(일) 오전 10시 국립한글박물관 잔디마당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한외교단, 한글 관련 단체, 일반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개최하였다.이번 경축식 주제 ‘고마워, 한글’은 한글이 우리에게 자부심을 주는 문화 힘의 원천으로 한글 덕분에 우리가 누리는 것을 되돌아보고 한글에 고마움을 표현하는 의미를 담았다.경축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진행되는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 순서에서는 훈민정음 원문과 이를 알기 쉽게 풀어 쓴 글을 낭독했다. 낭독에는 김주원 한글학회장,
대한민국 전주시는 지난 12월 17일에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2023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됐다.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은 2012년 5월, 중국 상해에서 열린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문화 다양성 존중이라는 전제 아래, ‘동아시아의 의식, 문화 교루와 융합, 상대 문화 감상’의 정신을 실천하자는 데 합의했다. 이후 매년 한‧중‧일 각 나라의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동아시아 문화도시’를 선정해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중국과 일본의 동아시아 문화도시와 다양한 문
다양한 문화가 모이는 곳이자, 세계의 중심지로 손꼽히는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우리의 문화유산인 ‘아리랑’이 울려 퍼진다.아리랑 영상은 지난 7일 오후 2시(현지시간)에 공개하여 한 달간 상영하며, 신년 전야제에도 계속되어 전 세계의 이목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아리랑’ 홍보영상은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의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2021년 글로벌 홍보 프로젝트이다. 총 5개 문화유산 키워드로 지난 6월 뉴욕 타임스퀘어 ‘한복’부터 8월 런던 ‘한식’, 10월 방콕 ‘한옥’, 11월 도쿄 ‘한글’, 다
블로그를 비롯하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사회관계망(SNS)을 기반으로 하는 1인 미디어 시대가 되면서 ‘1인 미디어 창작자’로 활동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다양한 기관에서 ‘1인 미디어 창작자’ 양성 교육을 개설하거나 강화하고 있다.대학에서도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여 학과를 개편하고 있다. 외국에서 ‘BTS 대학’으로 잘 알려진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기존의 융합콘텐츠학과를 이번에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로 개편했다. 이 개편을 주도한 손애경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장(문화예술학박사)을 만나 그 배경 이야기를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