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기준금리 인상, 금융권 가계대출 축소 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을 위해 11월 24일부터 저신용 및 고용연계 소상공인 융자의 지원한도를 1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저신용 및 고용연계 소상공인은 융자 1천만원을 이미 지원받은 경우, 1천만원까지 추가로 대출받을 수 있다. 저신용 소상공인 융자는 종전 744점(6등급) 이하에서 779점(5등급) 이하로 신용점수 제한을 완화해 보다 폭넓게 지원한다.저신용 소상공인 융자의 지원대상은 집합금지・영업제한・경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정세균, 중대본)는현재 적용 중인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를 1월 18일(월) 0시부터 1월 31일(일) 24시까지 2주간 연장 적용한다.권덕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월 16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관련 협회, 단체 등의 현장 의견을 듣고 여러 차례에 걸쳐 전문가, 지자체, 관계부처 간의 논의를 거쳐 1월 18일부터 적용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논의하였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방안에 따르면 첫째
정부는 이번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피해지원이 시급하다고 판단, 소상공인과 고용취약계층 등 가장 타격과 피해가 집중된 곳을 대상으로 한 9조 3,000억 규모의 ‘3차 확산에 대응한 맞춤형 피해지원대책’을 발표하고 1월 초중순부터 신속히 지원해나가기로 했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월 29일 "소상공인, 고용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9조3000억원 규모의 맞춤형 피해 지원 방안을 마련했고, 수혜자는 580만명이 될 것"이라며 '3차 확산에 대응한 맞춤형 피해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올해 9월에 통과된 4차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감소한 영세 소상공인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경영에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에게 ‘새희망자금’ 신청을 24일부터 접수해 25일부터 순차로 지급한다.소상공인에게 사상 처음 지급되는 현금 직접지원으로 241만 명에게 100~2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소상공인을 위한 첫 맞춤형이원으로 증빙서류 제출 없이 온라인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첫 비대면 지원서비스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지원대상은 일반 업종과 특별피해 업종으로 나뉜다. 일반 업종은 2019년 연 매출 4억 원이하이고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