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에 참전한 참전용사들의 유해 6위(位)가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다. 영국(2명)과 콜롬비아(4명) 참전용사들의 유해는 11월 8일(수) 오후 5시와 6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한민국에 도착하면 국가보훈부가 주관하여 “여기서부터 대한민국이 모시겠습니다” 라는 주제로 유해 봉환식이 각각 거행된다.지난해 8월 생을 달리한 고 브라이언 제임스 로렌슨 참전용사(영국)는 1952년 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6·25전쟁에 참전했다. 당시 그는 “한국은 영국의 동맹국이기에 한국을 돕기 위해 참전을 결심했다”고 했다. 또한, 생을 달
지구시민연합 부산지부는 11월 4일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11월 11일)을 앞두고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은 매년 11월 11일로 6ㆍ25전쟁에 참전하여 대한민국의 평화를 수호한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념하고, 이들을 유엔참전국과 함께 추모하기 위한 기념일이다.캐나다군 소속 6.25 전쟁 참전용사 '빈센트 커트니(Vincent Courtenay)'의 제안으로 2007년 시작되었고, 2008년부터는 국가보훈부 주관 행사로 격상하여 매년 UN기념공원에서 '턴 투워드
건축가 김중업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경기도 안양의 김중업건축박물관에서는 2023년 6월 25일까지 '김중업, 건축예술을 완성하다' 기획전을 개최한다. 김중업은 한국 현대 건축을 대표하는 1세대 건축가로 서울 주한 프랑스 대사관, 서울 삼일빌딩, 서울 올림픽 평화의 문 등을 남겼다. 세계 근대건축의 거장인 르 코르뷔지에의 파리 건축 사무실 '아틀리에 르 코르뷔지에'에서 3년간 일하였고, 이것은 한국 건축이 국제무대에 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중업은 르 코르뷔지에로부터 익힌 건축 기술과 경향을 한국에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15개국 114명의 유엔참전용사와 가족 등이 11월 11일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맞아 한국을 방문한다.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7일(월)부터 12일(토)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15개국 유엔참전용사 27명과 가족 등을 한국으로 초청, 정부 차원의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재방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월 6일 밝혔다.이번 재방한 행사에는 유엔참전용사와 가족들 외에도 전후 판문점에서 근무했던 스위스 중립국감독위원회 근무자 3명과 가족 등 6명도 포함됐다.“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영웅들을
머나먼 낯선 땅, 한국의 평화를 위해 전장에 뛰어들었던 청년 참전용사들이 한국 땅에서 전우들 곁에 영면한다.국가보훈처는 6.25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하고 고국에서 생활하다 생을 마감한 프랑스와 네덜란드의 유엔 참전용사 3명의 유해를 오는 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맞이해 국가별로 유해봉환식을 거행한다고 4일 밝혔다.한국 땅에서 전우들 곁에 머물길 원한 프랑스 참전용사는 고(故)로베르 피크나르(Robert Picquenard) 씨는 만 18세로 1952년 9월부터 이듬해 10월까지 화살머리 고지, 송곡, 중가산 전투 등에 참전했다
오는 11월 11일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맞아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유엔묘지가 있는 부산을 향해 22개 유엔참전국들이 묵념을 한다.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11일 오전 10시 30분 영국군 무명용사 안장식과 11시 유엔참전용사 추모식을 개최한다. ‘부산을 향하여(턴투워드 부산, Turn Toward Busan’을 주제로 한 행사는 6.25전쟁에서 희생한 11개국 2,311명의 유엔전몰장병이 안치된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린다.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유엔가입 30주년, 유엔기념공원 조성 7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그 의미가
지구시민연합 부산지부(대표 박애자) 대연지회는 지난 6월 30일 대연지회에서 회원 32명을 대상으로 지구시민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강의를 한 조미숙 강사는 지난 5월 친환경 강사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한 후 강사로서 첫 데뷰를 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는 지난 5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지구시민 친환경강사교육’을 부산지부교육장에서 실시해 신규 강사 7명을 배출한 바 있다.대연지회 지구시민팀장을 맡고 있기도 한 조미숙강사는 “매월 정기적으로 유엔기념공원 또는 유엔평화공원을 봉사하고 있는 대연지회 회원들에게 지구환경 회복의 필
지구시민연합 부산지부 남구지회는 6월 5일(토) 오전, 유엔평화공원(부산광역시 남구)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지구시민연합 남구지회와 대연지회 회원 12명이 함께 하였으며, 시원한 바람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활동한 토요일 오전의 한 시간은, 자워봉사자들의 마음을 여유롭고 기분좋게 만들었다. 특히 이날 환경정화 활동의 쓰레기 수거용 생분해 비닐봉투는 지구사랑 실천에 동참하고 있는 (주)Propac(프로팩)에서 후원했다.지구시민연합 남구지회는 2018년 5월부터 매월 1회 유엔기념공원에서 봉사활동으로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 활동과 묘역
지구시민연합 부산지부 남구지회(이하, 지구시민연합 남구지회)는 9일(일) 오전,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따사로운 햇살과 싱그러운 초록 물결, 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운데 지구시민연합 남구지회 회원과 가족 12명이 모여 유엔평화공원 내 벤치 주변의 쓰레기를 주웠다. 지구시민연합 남구지회는 2018년 5월부터 매월 1회 유엔기념공원에서 봉사활동으로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 활동과 묘역 동판을 닦거나 잡초제거를 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구시민연합 부산지부 남구지회(이하, 지구시민연합 남구지회)는 3월 13일(토),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공원에서 쓰레기를 줍는 공원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지구시민연합 남구지회 회원 4명이 참가하였으며,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한 지구시민연합 남구지회 조미숙 팀장은 "햇살이 따사로운 봄날이라 산책 삼아 나온 사람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아쉬운 점은 사람들이 있는 쉼터와 운동기구 근처에 버려진 사탕과 빨대 껍질이 많았다. 유엔평화공원의 이름만큼 아름답고 깨끗하게 유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