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이 5월 10일 국회 앞마당에서 4만 1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제20대 대통령 취임행사는 새 대통령과 국민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선언하는 자리로 통합과 번영을 향한 국민의 꿈을 담고 있다.취임식에 앞서 5월 10일 0시를 기해 대한민국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의 공식 임기 개시를 알리는 보신각 타종 행사를 개최한다. 33번의 타종으로 도성 8문을 열었던 파루(罷漏)의 전통에 따라 새 대통령의 출발을 알리는 33회 타종 행사는 조수빈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20대 임기를 상징하는 20명의 국민대표가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한 달 정도가 지나가고 있다. 정권교체를 위한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족되어 그 업무를 개시하였다. 그중 최대 이슈가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이기도 한 청와대 이전이다. 청와대 이전을 두고 대립된 견해들이 존재하였지만 대통령 당선인은 강력한 의지로 대통령의 용산시대를 선언함과 동시에 대통령 집무실을 국방부 신청사 건물로 이전을 앞두고 있다. 청와대 이전과 관련해서는 막대한 이전 비용과 안보 공백 등의 이유로 반대 의견도 많았다. 대통령 관저도 집무실과 분리된 공간으로 한남동 육군참모총장 공관을 리모
부평문화원(원장 신동욱)은 10월 22일 ‘일제강점기 한반도 전쟁유적의 현황과 과제, 부평이 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 주최, 부평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문화원연합회의 ‘2021 지방문화원 원천콘텐츠 발굴지원사업’의 하나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부평문화원 다목적실에서 진행됐다.신동욱 부평문화원장은 개회사에서 “아시아 태평양 전쟁에 휘말려버린 한반도의 아픈 역사를 되짚어보고 잘 활용해 다양한 사람이 찾는 세계평화의 장으로 만들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와 한국토지주택공사(직무대행 장충모)는 언택트 환경을 고려하여 개인PC 및 스마트 폰 등을 통해 집에서도 미래의 용산공원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VR 용산공원'서비스를 15일부터 시작했다. 용산공원 조성계획(안)을 토대로 제작 된 VR 용산공원은 벚꽃가로, 호수, 산마루길 및 초원 등, 공원의 주요지점 10개소에서 공원 한복판에 서 있는 듯한 360도 가상현실을 구현하고, 공원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항공뷰 2개소를 제공한다.VR 용산공원은 국민소통 누리집(www.yongsanparkst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위원장 유홍준),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 서울특별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직무대행 장충모)은 1월 16일 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용산공원 조성계획에 대한 국민권고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민 300명으로 구성된 ‘용산공원 국민참여단’(이하“참여단”)의 첫 발걸음을 시작한 것이다.이날 참여단은 유투브 생중계 및 화상회의 시스템 등을 통해 참석하여 활동포부 등을 밝혔으며, 유홍준 위원장 및 국토교통부장관 등과 공원의 비전·조성방향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발대식 영상은 용산공원 국민참여 누리
국민의 삶이 있는 공원으로 거듭난 용산공원에 국민이 새로운 이름을 짓는 공모전이 열린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서울특별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합동으로 용산공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기반을 확대하는 ‘용산 공원 명칭 및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10월 19일~12월 4일까지 47일간 진행되는 공모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국민은 누구나 용산공원 누리집(www.yongsanparkstory.co.kr)에서 참여할 수 있다.‘내가 만드는 용산공원의 새이름’과 ‘용산 미군기지에 얽힌 여러분의 이야기가 담긴 사진’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용산 미군기지를 최초의 국가공원으로 만들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본격 가시화됐다.정부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유홍준 민간공동위원장(전 문화재청장), 관계기관 및 시민들과 함께 공원부지의 첫 개방 행사를 진행하고, 용산기지 동남쪽에 있는 미군 장교숙소 5단지 부지 약 5만㎡ 를 8월 1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개방되는 부지의 시설 안내도와 이용수칙 등 자세한 사항은 용산공원 홈페이지(www.park.go.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용료는 무료이며, 운영시간은 화~토요일, 외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내부는 10시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오는 7월 4일 약 160여 명의 국민이 참여하는 ‘용산기지 야간 특별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투어는 용산공원 조성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한층 더 끌어올리기 위해 기존에 정기적으로 실시하던 정기투어에 미군 자체 행사를 연계하여 총 4시간에 걸쳐 풍성하게 구성했다. 투어 일정은 저녁 5시 20분까지 용산갤러리에 모여 버스에 탑승하고, 용산기지 내 주요 관람 지점인 위수감옥과 둔지산 정상, 만초천 등을 관람하게 된다. 이후 미군 측에서 마련한 행사장으로 이동하여 저녁 9시까지 공연과 불꽃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