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를 비롯해 전동휠, 전기자전거, 세그웨이, 전동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이 10일부터 자전거도로 통행이 허용되며 자전거와 동일한 통행방법, 운전자의 의무가 적용된다. 다만 13세 미만인 어린이는 운전이 금지된다.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경찰청은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등장한 PM의 자전거 통행을 허용하는 내용을 포함한 개정 ‘도로교통법’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1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개인형 이동장치는 최고속도 시속 25km 미만, 30kg 미만으로 행정안전부령으로 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PM의 자전
보행자 사이를 질주하던 자전거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수단(PM, Personal Mobility)이 보행자, 자동차와 분리되어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도로가 마련된다. 또한 주거지와 어린이안전보호구간에서 차량속도를 시속 15km이하로 낮출 수 있는 도로설계 기법이 도입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사람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환경을 조성하기위해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사람중심도로 설계지침’ 제정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그간 교통정책은 교통정체 개선 등 차량 소통 위주의 도로 양적 증
올해 3월부터 미인가 대안교육 시설도 ‘청소년활동안전공제’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대안교육연대 및 한국대안교육연합회 소속 123개 미인가 대안교육시설에 다니는 학교 밖 청소년 8천여 명이 교육활동 중 안전사고를 당했을 때 학교안전공제중앙회로부터 공제보상을 받게 되었다.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한국안전공제중앙회와 공동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전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미인가 대안교육시설이 ‘청소년활동안전공제’에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학교안전공제중앙회 누리집(www.ssif.or.kr)에서 가입신청이
문재인 대통령은 8월 9일 장관급 8명, 주미합중국대사관 특명전권대사 임명 등 인사를 단행했다.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에 최기영 서울대 교수, 법무부 장관에 조국 전 민정수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김현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여성가족부 장관에 이정옥 대구가톨릭대 사회학과 교수를 내정했다고 발표했다.또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는 한상혁 법무법인 정세 대표변호사이자 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에는 조성욱 서울대 교수, 금융위원회 위원장에는 은성수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 국가보훈
얼마 전 중국 톈진(天津)항 화학물질창고 폭발 사고로 114명이 숨지고 70명이 숨지는 등 대규모 인명피해와 함께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했다.톈진항은 중국 북부지역의 최대 종합물류항으로 화물 물동량 기준 세계 4위, 컨테이너 유동량 기준 세계 9위의 항만이다. 사고발생 후 폭발 현장에 맹독성 물질인 시안화나트륨 7백 톤을 비롯해 3천 톤의 위험 화학품이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