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행정역량을 선보인 지자체들이 지역발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환경부는 지하수 보전·관리업무를 수행하는 지자체 일선 공무원을 격려하고 지하수 관리 모범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2년도 지하수 보전·관리 우수지자체’ 3곳을 선정 발표했다.행정안전부는 또 지난 11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2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16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이와 함께 ‘숙의기반 주민참여’ 분야와 ‘협력·분쟁해결’ 분야 우수 지자체 8곳을 발표하고 인천시 부평구와 광주시 광산구를
폐플라스틱(PET/PE/PP/PS)의 국내 수입 제한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내 폐기물 재활용 촉진을 위해 수입이 제한되는 폐기물 품목 고시’ 제정안이 6월 30일 공포한 날부터 시행된다.이번 수입제한 고시는 페트(PET,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 등 적체가 심한 폐플라스틱 품목의 수입을 제한함으로써 국내 적체 상황을 해소하고 오염된 저급 폐플라스틱의 수입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6월 30일부터는 페트(PET), 폴리프로필렌(PP), 폴리에틸렌(PE), 폴리스티렌(PS) 등 4개 폐플라스틱 품목의 국내 폐기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수도권 일부 수거업체의 폐지 수거거부 움직임에 대해 국민 생활에 불편을 일으키는 행위에는 엄중히 법적 조치하고, 국내 폐지시장의 기존 관행을 개선하며, 수입폐지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환경부는 앞으로 수거운반업체가 폐지 수거거부를 예고하는 경우 실제 수거거부가 발생치 않았더라도 즉시 공공수거체계로 전환하고 수거대행업체를 선정하도록 할 방침이다.일부 공동주택(아파트)에 수거거부를 예고한 업체에는 2월 14일까지 예고 철회를 하지 않는 경우, 즉시 공공수거 체계로 전환하고 대행업체와의 계약을 바로 추진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뉴욕)에 참석중인 강경화 외교장관은 3월 28일 (목) 르 드리앙(Le Drian) 프랑스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실질협력, 기후변화 등 세계적 현안, 최근 한반도 정세 등을 협의하였다. 강경화 장관과 드 드리앙 장관은 양국이 2월 뮌헨안보회의 계기 한-불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하는 등 지난 10월 한-불 정상회담 이후 고위급 교류를 통해 양국간 실질협력 사항을 긴밀히 협의해 오고 있음을 평가하였다. 강 장관은 유럽연합(EU)측의 철강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 조치 결정에 유감을 표명하고, 한국 철강재가
미국에서는 6년 만에 광우병 감염사례가 확인된 가운데 주요 수입국들은 수입을 중단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미 농무부는 광우병에 걸린 젖소가 식용으로 도축되지 않아서 감염된 고기가 시중에 유통된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문제의 소는 무작위 검사를 통해 매우 이례적인 돌연변이로 사례로 조사됐는데 미국 보건당국은 이 젖소로는 동물사료나 화학제품을 만들 계획이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