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국학원장 권나은)은 8월 9일 “제4회 평화통일 기원 청소년 백일장·사생대회”의 수상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비무장지대(DMZ)탐방을 실시하였다.이번 DMZ탐방에는 대회 수상자와 학부모 등 39명이 참가했다. 오전 8시에 천안역에서 버스로 출발한 탐방단은, 임진각-자유의 다리-도라산전망대-제3땅굴-도라산역 등을 탐방했다. 이번 탐방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역사와 통일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어 보람찬 하루였다.”고 말했다.함께 참석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에게 매우 유익한 답사였다”면서, “내년부터는 더
사단법인 국학원(국학원장 권나은)은 7월 6일 국학원 본원 1층 로비에서 “제4회 평화통일 기원 청소년 백일장 ·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정민주 학생과 대전한밭초등학교 강채원 학생 등 36명을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 청소년 학생 36명과 가족, 그리고 (사)국학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국학원은 6월 8월 오후1시~6시까지 천안 국학원 내 한민족역사문화공원과 잔디밭 일대에서 “제4회 평화통일기원 청소년 백일장·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사)국학원 권나은 국학원장은 축사를 통해
사단법인 국학원(국학원장 권은미)은 제3회 평화통일기원 청소년 백일장·사생대회 수상자와 가족이 오는 8월 17일 비무장지대(DMZ) 탐방을 한다고 밝혔다.국학원은 지난 6월 호국의 달을 기념하여 6월 16일 천안 국학원과 한민족역사문화공원 일대에서 제3회 평화통일기원 청소년 백일장·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수상자들과 가족은 도라산역, 도라산 전망대, 제3땅굴, 임진각 등을 찾아 분단의 아픈 역사를 뒤돌아보고 평화와 남북통일의 중요함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는 기회를 갖는다. 지난 2017년도 수상자와 가족은 판문점을 포함하여 도라
“결혼하지 않은 상태를 말할 때 미혼이라고 하지요. 그런데 요즘은 다르게 말합니다. 비혼이라고. 사회가 변하면 언어도 변합니다.”7월 2일 이화여자대학교 언어교육원 한 교실에서는 강사가 칠판에 가득 한국어를 적어가며 단어 하나하나 의미와 어떻게 쓰는지, 그런 말이 어떻게 등장했는지 설명했다.“애완동물이라는 말을 들어봤지요? 애완이란 장난감 같이 갖고 노는 것을 말해요. 그래서 이 말 대신 반려동물이라고 합니다. 부부가 아내나 남편을 말할 때 내 반려자라고 하지요. 그 반려에요.”그 앞으로 ‘ᄃ’ 모양으로 앉은 학생들이 소리내 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