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국예술영화관협회어워드(이하 한예협 어워드) 시상식이 4월 5일 복합문화공간에무 팡타개라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한국예술영화관협회가 주최하고 전국의 예술영화관 프로그래머들이 심사와 시상에 참여한 한예협 어워드는 한 해 동안 한국의 예술영화관에서 상영된 국내외 독립예술영화와 독립예술영화계에서 활동하는 영화인, 영화인들의 활동 등을 대상으로 대상, 작품상, 감독상, 배우상, 배급 홍보상 그리고 관객들이 직접 선정한 올해의 관객상까지 총 6개 부분의 수상자를 선정해 수여한다.이날 시상식에서 제2회 한예협 어워드 집행위원장인 에무시
대전 복합문화공간 헤레디움(HEREDIUM)에서는 4월 3일(수)~8월 4일(일)까지 이질적인 소재의 융합으로 주목받는 현대미술작가 레이코 이케무라(Leiko Ikemura)의 국내 첫 미술관 전시 《Light on the Horizon》를 개최한다.레이코 이케무라는 1979년 스위스에서 첫 개인전을 개최한 후, 40년간 전 세계 29개국에서 500회 이상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개최하며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현대미술작가이다. 이번 전시의 핵심 주제는 바다가 하늘을 만나는 지점인 수평선과 대지의 끝과 하늘이 맞닿아 경계를 이루는
제2회 한국예술영화관협회 어워드 ‘올해의 대상’에 원주 ‘아카데미의 친구들’, 국내 작품상에 김미영 감독의 , 해외 작품상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이 선정됐다. 한국예술영화관협회는 제2회 한국예술영화관협회 어워드를 오는 4월 5일 개최하기로 하고 대상을 비롯 6개 부문 수상작을 발표했다.수상작으로 ‘올해의 대상’에 원주의 ‘아카데미의 친구들’, 국내 작품상에 김미영 감독, 해외 작품상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 감독상은 정주리 감독, 배우상은 배우 김시은이 선정됐
사진작가 임하람은 평소 자신의 존재를 깊은 고찰하여 이를 작품을 통해 풀어낸다. 그의 작품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여러 감정을 직설적으로 표현해 관람객들을 사로잡는다.임하람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 《ME:완성》이 이 2월 24일부터 3월 24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의 복합문화공간 라바르-갤러리 뮤즈에서 열린다. 특히 김하람의 이번 《ME:완성》은 라바르가 개최하는 첫 사진전으로 새로운 도전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나는 나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 “정의하는 것으로 나를 완성시킬 수 있을까?”의 물음에서부터 출발하여 자
소리꾼 장사익이 국립중앙도서관 송년 음악회에 선다.국립중앙도서관은 개관 78주년을 기념하고 2023년 한 해를 보내는 이용자들에게 감사와 소망의 마음을 담아 12월 5일(화) 오후 4시 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장사익과 친구들의 「흰 눈 내리는 날, 책을 여네」’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이 송년 음악회에서는 소리꾼 장사익이 그의 대표곡 ‘찔레꽃’, ‘봄날은 간다’ 등을 선보인다. 해금 하고운, 피아노 앤디킴, 기타 정재열, 트럼펫 최선배 등 동료 음악인들의 연주가 어우러져 국악과 양악의 조화로움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것이다.내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오는 11월 1일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센터는 기록유산 분야에 세계 최초로 설립된 유일한 국제기구로, 지난 2017년에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와 총회를 거쳐 우리나라가 유치에 성공해 지난 2020년 청주시에 설립됐다.‘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사업을 지원하고 기록유산의 보존과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정부와 유네스코 간 협정(조약 제2427호)에 따라 청주시에 건립됐으며, 총 218억 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4,30
전통 생활문화와 역사속 인물을 배우고 교감할 수 있는 각별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어린이들이 전통생활문화를 바탕으로 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전국 우리놀이터에서 전통생활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실시한다.공진원은 이에 앞서 지난달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ZEPETO)에서 경복궁을 재현한《세종대왕의 신비한 연구실》을 새롭게 오픈했다.국립중앙도서관 본관 1층 열린마당이 한국의 고전문학을 재발견하고, 작가를 만날 수 있는 체험공간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국립민속박물관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의 문화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으로 선정했다. ‘로컬100’은 지난 3월에 발표한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추진 전략’의 후속 조치로서 지역 대표 유·무형 문화자원을 선정·홍보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유인촌 장관은 국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지역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 17일 ‘키크니’ 작가를 ‘로컬100’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지역문화 명소 58개, 지역문화 콘텐츠 40개, 지역문화 명인 2명 선정문체부는
지역사회 문화발전을 위해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를 논의하는 국제심포지엄이 열린다.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10월 24일(화) ‘지역사회 문화발전을 위한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제15회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제심포지엄’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개최한다.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유도할 수 있는 도서관 서비스와 ▲복합문화공간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어린이청소년 도서관의 역할 등을 논의한다. 먼저 마리아 테실 허드슨 맥컬리(Maria
다양한 분야에서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공공디자인과 메타버스, 거리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페스티벌에 참여해 깊어가는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즐겨보자.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3》이 오는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메타버스 산업 분야 국내 최대 종합 행사인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2023’을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한다. 광주 대표 거리예술축제인 2023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