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하루를 매일 기록하는 일은 삶을 그냥 흘려보내는 게 아니라 오늘의 경험을 내일의 성장으로 이끄는 발판이 된다. 특히 청소년기 일기를 쓰는 시간은 중요한 성장의 순간이 된다.자신만의 꿈을 찾기 위해 갭이어 과정을 밟는 열여섯 살 조이현 학생(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기학습관) 학생은 지난 10월 21일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가 주최한 전국 건강한 가정, 건강한 나라 만들기 ‘2023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대회’에서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다음은 일기가 ‘나 자신의 역사를 기록하고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특별한 선물’이라고 소
이 책은 꿈이 없는 이들, 꿈이 있지만 어떻게 이룰지 모르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지도이다. 김은정 지음 《생각을 성과로 바꾸는 마법의 꿈지도》(체인지업, 2022)를 읽고서 든 생각이다.여기서 말하는 꿈지도는 내가 이루고 싶은 꿈을 그림으로 그린 지도를 말한다. 저자의 표현을 빌리면 “비주얼 드리밍의 결과물로 만든 그림을 말하는데, 자신의 꿈을 담은 인생의 지도”라는 의미이다. 비주얼 드리밍은 ‘Up your creative genius’의 글로벌 교육과정인 ‘당신의 미래를 그리세요’를 바탕으로 한국인의 정서에 맞게 설계한, 꿈을
주중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중학교에 다니는 전이안(14세) 학생은 아침 6시 하루의 계획을 세우는 것으로 시작한다. 플래너에는 구체적인 학습계획은 물론 진학목표인 ‘사범대 역사학과 27학번’, 그날 시청할 방송, 그리고 언제까지 SNS 금지 등 세세하게 정리되어있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꼼꼼히 점검을 한 모습도 인상적이다.최근 한 친구가 속상해서 울고 있었다. 다른 친구들은 조언을 했는데, 이안이는 울고 있는 친구를 가만히 안아주었다. 그래서 또래 친구들은 이안이에게 마음을 터놓고 상담을 자주 요청한다.지난 24일 만난 전이안 학생은
방학이 되면 어떤 아이들은 마음껏 자유를 만끽하기도 하지만,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이 되면 많은 아이가 학원과 밀린 공부로 빡빡한 방학을 보내기도 한다. 한편 학교생활의 규칙적인 리듬에서 벗어난 만큼 자고 일어나는 시간이 불규칙해지고 남는 시간을 온라인 게임에 쏟아부으며 비정상적인 생활 리듬을 갖게 되기도 한다.방학을 앞두고 아이들이 지금까지 한 학기 동안 해왔던 좋은 습관을 위한 몸 단련이나 플래너로 꾸준히 실천해오던 습관이 혹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되었다. 자유로운 시간이 생기는 방학을 적당한 쉼과 더불어 무언
권경채 ㈜HSP라이프 라이프플래너는 아침 준비가 끝나면 회원들에게 전화하기 시작한다. 하루 10명 넘게 전화하여 만날 약속을 한다. 안부를 묻고 건강 상담을 하고 힐링법이나 그가 소개하는 제품의 체험이 필요한 회원들은 만나서 체험하게 한다. 직접 만나는 회원은 2명. 오전 오후로 나눠 일정을 잡는다. 이렇게 회원과 전화하고 상담을 마무리하는 시간이 밤 11시. 하루 종일 온통 회원에게 정성을 쏟는다. 권경채 씨는 라이프플래너로 하루를 이렇게 보낸다. 권경채 씨는 만나 회원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찾게 하는 라이프플래너 이야기를 들었다.
2월, 1년 중 가장 짧은 달이지만 교사에겐 변화와 걱정이 가장 많은 달이다. 새로운 학교로 옮기는 선생님에겐 새로운 학교환경, 새로운 동료, 새로운 아이들 등 엄청난 변화가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새로 만나게 될 우리 반 아이들에 대한 기대와 걱정으로 긴장되기도 하다. 만약 힘든 아이들이 많다는 학년이나 반을 맡게 되면 기대보다는 걱정으로 마음이 무거워진다.교사들이 힘들어하는 아이란 부정적인 말과 행동으로 학급 분위기를 나쁘게 만들거나 친구들과 자주 문제를 일으키는 아이, 교사와 힘겨루기로 에너지를 쏙 빼놓는 그런 아이들이다. 예
“좋은 습관은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반복과 연습, 훈련이 필요하다. 그것을 기록하여 변화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을 때, 변화와 성장은 빨라진다. 그래서 좋은 습관 만들기를 위한 기록의 도구로 플래너를 만들게 되었다.”서울 온곡초등학교 김진희 교사는 지난 1월 30일 홍익교원연합이 유튜브 생중계로 개최한 《뇌활용 행복교육 실천사례 발표》에서 ‘뇌교육플래너로 학생의 자기관리역량 키우기’를 발표했다.김진희 교사는 초등학교에서 뇌교육플래너로 학생들이 체력을 기르고 습관을 바꾸어 아름답게 성장한 사례를 소개했다.김 교사가 ‘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 팬데믹이 앞당긴 미래사회, 학교교육의 미래는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 학교 현장에 건강한 활력을 불어넣으며 뇌를 기반으로 한 인성중심의 뇌활용 행복교육을 실천하여 교사와 학생이 모두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는 선생님들이 생생한 체험과 노하우를 나눴다.홍익교원연합(회장 고병진)은 1월 30일 토요일 오전 10시 ‘행복한 학교 만들기, 뇌활용 행복교육 실천사례 발표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대한국학기공협회, 한국뇌교육원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유튜브 채널 ‘홍익교원연합
위드 코로나 시대, 교사와 학생들이 신체와 정서를 스스로 케어하며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간 생생한 현장 체험과 뇌활용 원리들을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다.홍익교원연합(회장 고병진)은 전국뇌교육교과연구회와 공동으로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행복한 학교 만들기, 뇌활용 행복교육 실천사례 발표’를 유튜브 홍익교원연합TV 채널에서 생중계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대한국학기공협회, 한국뇌교육원이 후원한다.주최 기관인 홍익교원연합은 인성 중심의 뇌활용 행복교육을 통해 홍익인간의 교
생명의 쌀이 자라는 논과 자연을 닮은 둥글고 투박한 장독들, 오랜 시간 속에서 발효를 거쳐 만들어진 전통 장류와 유기농으로 재배한 딸기와 고구마를 맛보자.전남 보성군 벌교읍에 위치한 우리원농장은 우리나라 유기농법의 선구자 고故 강대인 농부가 세웠다. 1970년대 벼의 수확량 증대가 국가적 목표인 당시에도 자연의 일부인 땅과 인간의 건강한 생활방식을 고집했다. 현재 우리원은 그의 부인 전양순 원장이 운영하고 있다.매해 가을 보성군의 우수한 친환경농산물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며, 농가 소득향상과 친환경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인식 확산을
지금까지 뇌교육 또는 뇌활용 행복교육을 주제로 교사나 학부모 대상 강의를 많이 했다. 강의를 시작할 때마다 교육에 관한 사람들의 생각을 듣기위해 “나는 무엇을 꼭 가르치고 싶은가?”를 묻는다.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이것만은 꼭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각자의 생각을 적어보게 한다.그리고 서로 이야기를 하는데 들어보면 단어와 표현만 다를 뿐 한 사람 한 사람의 생각이 크게 다르지 않다. 결국엔 다들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방법, 다른 사람과 더불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디지털 농업 등 사회 변화를 반영한 농업ㆍ농촌의 새로운 직업 100종을 발굴했으며, 이 중 유망직업 12종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유망직업은 ▲치유농업사 ▲협동조합플래너 ▲농촌교육농장플래너 ▲농가카페매니저 ▲곤충전문컨설턴트 ▲초음파진단관리사 ▲마을기업운영자 ▲스마트농업전문가 ▲유기농업전문가 ▲식생활교육강사 ▲재활승마치료사 ▲농산물유통전문가를 포함한다.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종사자가 직접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각 직업별 주제에 대해 현장 모둠활동을 진행하는 형식이다. 또한,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