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열여덟 차례 맨발걷기를 했다. 필자는 발바닥 상처로 인해서 지난 3월 21일 부산해운대해수욕장 모래사장 맨발걷기 이후 처음으로 4월 10일 충남 천안 국학원 해피로드를 맨발로 걸었다.처음 방문하는 분이라면 본관 앞에 있는 안내도를 잘 봐야 한다. 해피로드가 어디에 있는지 말이다. 필자는 초행이라 본관 앞 주차장에 주차 후 잔디광장을 돌고 어느 정도 발바닥이 적응된 후 해피로드로 향했다. 발바닥 상처가 이젠 완치된 덕분이라 가능한 일이다. 천천히 해피로드를 걷는다. 참 예쁘게 잘해 놓은 황톳길이다.천안에 살면서 해피로드(황톳
일상에서 스포츠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하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전국체전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4월 25일부터 28일 울산광역시에서 열린다.대한체육회와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체육회와 대한체육회 회원종목 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학기공과 궁도, 태권도 등 전통스포츠를 포함41개 종목에 6만여 생활체육인이 출전해 경합을 벌인다.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국민건강 증진, 스포츠를 통한 지역 사회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는 생활체육대축전 종목 중 전통스포츠는 국학기공, 궁도, 씨름, 태권도, 택견 등이다.한민족의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4월 17일(수) 오후 3시에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태화빌딩 대강당에서 지양미 박사를 초청하여 “부여의 고조선 단군문화 계승과 분국과정”이라는 주제로 제228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지양미 박사는 한민족의 상고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갖고 오랫동안 연구해왔으며 특히 부여사의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부여사는 고조선과 삼국시대를 잇는 역사의 징검다리라고 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의 상고 역사를 복원하는 데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지 박사는 “고조선의 역사와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 시대 사
한국인의 정체성이자 뿌리 정신인 K스피릿의 전당, 국학원에 황톳길 맨발걷기 해피로드에 이어 새로운 힐링 명소가 탄생했다.국학원 본원(충남 천안)은 지난 4일 자연치유를 기반으로 한 ‘K힐링체험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개관식에서 권나은 국학원장은 “국학원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진정한 휴식과 이완, 에너지 충전과 함께 K-명상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특히, 국학원이 자리한 천안의 시민이 늘 찾는 일상의 힐링 명소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선도문화진흥회 만월도전은 축사에서 “많은 분의 노고와 합심으로 탄생한 공간이라고
“저는 학교가 단지 펜과 종이로만 이루어진 곳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것이나 관심 있는 것을 탐색할 기회가 제한되어 있죠. 하지만 올해 한국에서 많은 도전을 하며 자신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꾸고 변화를 이루어내고 싶어요.”뉴질랜드에서 한국형 갭이어 과정을 밟고자 유학을 온 18살 나이콜 리타 마리아 토레스 카만(Niekol Rita-Maria Torres-Carman) 학생은 지난 3월 27일과 28일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모델로 불리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주최 ‘인성영재 스타트 캠프’에 참가했다.
크루즈와 아무르 횡단열차, 환바이칼 열차를 타고 발해의 옛 성터를 둘러보고 아무르 강변을 거닐며, 바이칼의 샤먼을 만나는 등 역사와 문화를 찾아 떠나는 특별한 여행이 시작된다.유라시아실크로드연구소는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7일까지 16일간 ‘한민족원향탐사회’ 제15차 해외사업으로 “아무르와 바이칼, 알타이 역사답사”를 떠난다. 오랜 인류사의 흔적과 놀랍도록 신비한 풍광, 현지 문화를 경험하고 개인 여행으로는 찾아갈 수 없는 숨은 유적지 탐방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전 과정에는 고대 이전의 방식대로 뗏목을 타고 한민족의 시원을 찾았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미국 캐롤라인대학교 이근철 교수를 초청하여 3월 15일(금) 오후 3시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태화빌딩 대강당에서 제227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이날 이근철 교수는 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연구한 ‘천부경’ 사상과 철학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근철 교수는 ‘천부경’은 한민족 최고의 경전이며, 한국 사상의 정수가 담겨있는 위대한 문화유산이라고 본다. 이 교수는 한민족의 상고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갖고 오랫동안 연구에 전념해왔다. 특히, 선도의 경전이라 할 수 ‘천부경(天符經)’
경남국학원(원장 하태현)은 3월 1일 '3.1의 함성! 공생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를 주제로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경남국학원의 3.1절 기념행사는 손도장 태극기몹,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등이 이어졌다. 하태현 경남국학원장은 인사말에서 "3.1만세운동의 기본 정신은 독립선언서에 잘 나타난 것처럼, 모든 주변 국가가 함께 살아가고자 하는 공존과 공생의 정신이었습니다. 우리 민족의 홍익인간 정신과 맞닿아 있는 것입니다."라며 "홍익과 공생의 DNA를 품은 한민족으로 사랑과 화합의 분위기가 넘치는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3·1운동 제105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 3·1의 함성! 공생으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 이라는 주제로 경축행사를 개최한다.국학원은 해마다 전국 17개 지부와 시군구 국학원에서 3대 국경일인 삼일절, 광복절, 개천절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많은 시민에게 대한민국의 정신과 K스피릿을 알려오고 있다.이번 제105주년 삼일절 경축행사는 국학원과 전국 17개 광역시도 지역국학원 및 시군구 국학원이 각 지역에서 진행한다. 경축행사는 △ 3·1절 기념사 △ 3·1절 주제영상시청 △국학원장 인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조옥구 전 명지대 교수를 초청하여 라는 주제로 2월 21일(수) 오후 3시에 서울 종로구 인사동 태화빌딩 대강당에서 제226회 국민강좌를 진행한다.조옥구 전 명지대 교수는 한민족의 상고 역사와 문화를 오랫동안 연구하면서 잃어버렸던 소중한 문화와 철학을 복원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한글과 한자 연구를 통하여 두 언어 사이의 밀접한 상관 관계를 밝힌 바 있다.또한 조 전 교수는 배달국의 치우천왕 역사에도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역사복원 노력을 해왔다. 배달국 1
북한의 전쟁 위협과 더불어 중국의 제국주의화, 높아지는 미국과 중국의 충돌 가능성, 최근에 조짐을 드러낸 본격적인 러시아의 동방 재진출, 남중국해를 포함 동아시아권 11개 지역에서 일어나는 영토갈등 등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질서가 급변하고 있다.21세기 전반 위급해진 국제질서 속 복잡하고 불안한 위기상황에서 한국, 한민족은 어떤 전략과 전술을 만들고 활용해야 할까? 동아지중해 이론의 대가 윤명철 동국대 명예교수는 이 물음에 대한 답을 하는 것이 역사학의 역할이라고 한다.윤명철 명예교수는 오는 2월 7일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집 2층 다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은 예술인의 삶과 예술이 담겨있는 《국립국악원 구술총서》 제25집과 북한의 민족음악과 예술 문화를 국내에 알리고 연구에 활용하기 위한 《한민족음악총서》 제16집을 발간했다.국립국악원은 2009년부터 원로 예술인의 지나온 삶과 예술세계를 기록화하는 구술채록집을 발간한다. 《국립국악원 구술총서》 발간을 통해 구술자들의 경험과 기억을 토대로 기록으로 전해지지 않는 공백을 보완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이번에 출간한 제25집에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경제 어산’ 보유자 동주 원명의 구술을 담았다. ‘어산’은 불교 의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