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함아트프로젝트(안무 함도윤)가 4월 21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서울시 종로구 대학로10길 17)에서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 선정작 〈Never Grow Up〉 공연을 선보인다.2020년 청년실업 등 청년 문제를 주요 소재로 하여 “청년 실신”이라는 제목으로 처음 제작된 이 작품은 코로나19로 지난해 3년 만에 관객을 만났다. 무용 최초로 남녀 더블 캐스트로 공연하여 같은 작품임에도 남녀 버전에 따라 서로 다른 매력을 보여주었다.이번 공연에서는 청년의 주제를 넘어 위험을 인지하고 직접 부딪치며 깨닫게 되는 “모든 어른들의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오는 4월 21일 일요일 ‘제19회 세종시 복사꽃 전국 마라톤대회’열린다.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세종시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2019년 대회를 끝으로 중단되었다가 5년 만에 열리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세종시체육회에 따르면, 현재 건강코스 10km, 미니코스 5km, 학생부(5km) 3개 종목에 세종시민 2,065명을 포함해 전국에서 총 4,367명이 출전한다. 세종시민 및 만 8세 이상 전국 아마추어 마라토너가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과거 대회에 비해 2배가 넘는 참가로
학생들의 교육용 앱 개발과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능력을 뽐내는 대회가 펼쳐진다. 교육부와 한국디지털교육협회는 ‘제14회 이아이콘(e-ICON) 세계대회’를 4월 9일부터 개최한다. 교육부는 또 교육 공공데이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학생의 데이터 분석 역량 제고를 위해 4월 8일부터 ‘제6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를 개최한다.국내외 친구들과 디지털 역량 키우는 ‘제14회 이아이콘 세계대회’교육부와 한국디지털교육협회는 ‘제14회 이아이콘(e-ICON) 세계대회’를 4월 9일부터 개최한다.‘이아이콘 세계대회’는 국
극단 산수유가 대표 작품인 연극 (작 레지날드 로즈 , 연출 류주연)을 오는 5월 1일부터 5월 26일까지 세명대학교 민송아트홀 2관(서울시 종로구 대학로144 중원빌딩 6층) 무대에 올린다.은 미국 극작가 레지날드 로즈(Reginald Rose, 1920~2002)의 1954년 작품으로 영화로 제작하여 1957년 개봉됐다. 레지날드 로즈는 자신이 배심원으로 뽑혀 평결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작품을 썼다.국내에서 은 2016년
‘에든버러 코리안시즌’은 오는 8월 2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77회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한국의 우수한 문화예술의 진수를 세계 무대에 선보일 공연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의 세계 진출을 선도하며, 국제문화교류의 장을 넓혀온 글로벌 문화기업 에이투비즈(예술감독 엔젤라 권)와 영국 어셈블리 페스티벌(Assembly Festival, 예술감독 윌리엄 버뎃 코트)의 파트너십으로 2015년부터 이어온 ‘에든버러 코리안 시즌’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다.영국 에든버러에서 매년 8월에 열리는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는 전세
극단 불의전차가 창단 10주년 레퍼토리 두 번째 연극 (작 핑크 지저인 3호, 연출 변영진)’를 5월 17일부터 서울 종로구 대학로 자유극장 무대에 올린다. 이 공연은 극단 불의전차와 (주)자유문화발전소가 공동 제작한다. 연극 는 토루와 요시오가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죽음과 삶, 성 정체성, 우정, 가족 간의 사랑을 보여주는 청춘 군상극이다. 일본 작가 핑크 저지인 3호의 작품으로 작가는 이 희곡 로 2018년 제24회 일본극작가협회 신인상을 수상
35년 동안 국내 유일의 흑자 도예가로 활동해 온 청곡 김시영과 영국에서 17년간 학업과 작업을 이어온 금속공예가 이상협이 우리 곁에서 여전히 살아 숨쉬고 있는 소중한 전통인 ‘달항아리’를 새로운 조형 언어로 재해석하여 선보이고 있다. 3월 7일 갤러리밈(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5길 3)이 개막한 M’VOID 기획전 김시영ㆍ 이상협 작가 2인전 《검고 뜨거운 차고 빛나는》 전은 도예와 금속공예라는 공예 분야의 두 장르에서 아무도 가지 않은 어렵고 힘든 길을 묵묵히 걸어온 두 작가의 전통 계승을 바라보는 각기 다른 두 시선과, 그 너머
갤러리조은은 4월에 열리는 화랑미술제에서 국내작가 김상인, 성연화, 오영화, 이동구, 최명애와 일본 작가 타츠히토 호리코시까지 독창적 조형 언어를 구사하는 국내외 신진작가 6인의 최신작을 선보인다.올해로 42년을 맞는 유구한 역사의 국내 최장수 아트페어 화랑미술제는 4월 3일 VIP 및 프레스 오픈을 시작으로 4월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마치 일기처럼 담담히 기록되는 김상인의 작품은 본인이 경험한 상황과 대상들을 작가만의 입체주의적 조형 언어로 재구성하여 풀어낸다. 대상의 색과 형태를 고정하지 않는 작가의 작
아뜰리에 아키는 3월 27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31일까지 홍콩 센트럴 하버프런트(Central Harbourfront)에서 개최되는 아트 센트럴 홍콩(Art Central)에 참가한다.아트바젤 홍콩(Art Basel Hong Kong)과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페어를 통해 아뜰리에 아키는 글로벌 아트 마켓에 활력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 작가 7인 권능, 윤상윤, 이수동, 정수영, 채지민, 최영욱 그리고 신영미 작가의 작품을 선보였다.홍콩 크리스티에서 2배 가까이 오른 가격에 작품이 낙찰되며 미술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일으킨 신영미
국가 문화유산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는 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창덕궁관리소는 국립국악원과 오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창덕궁 내 일부 전각을 심화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창덕궁 깊이보기, 희정당’야간관람과 국립국악원 정악단과 무용단의 공연을 연계한 「오얏꽃등 밝힌 창덕궁의 밤」을 운영한다.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31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경복궁 흥례문 일원에서 ‘국왕께서 친히 전국의 수문장을 낙점하다!’ 행사를 개최한다.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진달래꽃 개화 시기에 맞춰 3월 26일부터 4월 7일까지 관람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