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오는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청년 문화예술패스’ 신청을 받는다.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소득과 관계없이 국내에 거주하는 2005년생(2005. 1. 1.-12. 31. 출생자) 대한민국 국민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이용권으로서, 전국 17개 시도별로 정해진 청년 수에 따라 28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순으로 발급한다. 지역별로 발급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며, 청년들은 발급받은 ‘청년 문화예술패스’ 포
탭댄스 불모지 대한민국에서 뮤지컬, 영화 등에서 감초 역할을 도맡아 하던 탭댄스가 주인공인 국내 유일 프로 탭댄스 축제가 열린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과 서울 탭댄스 앙상블(대표 김길태)이 제6회 서울 탭댄스 페스티벌을 오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선보인다.올해로 6회를 맞은 서울 탭댄스페스티벌은 ‘모험&실험’을 주제로 국내에서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프로 탭댄서 50여 명이 총출동한다.탭댄스 콘서트 과 탭댄스판 ‘유희열의 스케치북’ 는 가장 활발하게 활동 중인 프
오는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5주년을 앞두고 문화체육관광부 주상하이한국문화원은 독립운동을 주제로 임정의 역사를 만날 전시회와 뮤지컬, 음악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한국 문화행사를 개최한다.3월 26일~5월 4일, 주상하이한국문화원서 전시회 ‘대한민국임시정부: 거대한 뿌리’ 개최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전시회 ‘대한민국 임시정부: 거대한 뿌리’는 3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부터 활동, 요인들의 귀국 과정, 서울운동장에서 열렸던 성대한 임정
뮤지컬 〈이프아이월유〉(기획 제작 ㈜아트로버컴퍼니)가 프리뷰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3월 19일(월)부터 본 공연에 돌입한다.뮤지컬 는 1945년 경성을 배경으로, 슬럼프에 빠진 인기 소설가 이수현이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작가 지망생 강인호를 문하생으로 들이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이 공연은 실제 살인 사건들을 모티브로 한 연작 소설을 쓰는 이수현에게 작가 지망생 강인호가 찾아오며 시작된다. 없는 집에서 태어난 인호는 미해결 사건으로 남은 동생의 살인 사건을 홀로 추적 중이다. 그러던 중 동생의 살인 사건과
지난 2017년 초연을 하여 호평받은 연극 이 올 봄 다시 관객과 만났다.이 작품은 가정을 지키려 뼈를 깎는 고통 속에서도 웃는 얼굴로 살아가야 하는 대한민국 중년의 이야기를 그린다. 가족을 위해 자신을 지우고 살아가는 삶에 지쳐 모든 것을 버리기 위해 바다를 찾은 여자와 묵묵히 희생하며 살아가지만, 가끔 자신만의 힐링 여행을 떠나는 한 남자의 이야기이다.우연이지만 마치 운명처럼 서로에게 이끌린 두 남녀는 잃어버린 젊은 시절의 꿈과 사랑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상처와 아픔을 어루만진다. 두 남녀는 아름다운 정
청년예술가들이 자신의 기량을 키울 실전체험무대가 마련된다. 국립국악원은 청년예술가에게 교육 및 실무경험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교육단원을 선발한다. 국립극장은 3개 전속단체 국립창극단‧국립무용단‧ 국립국악관현악단 무대를 경험할 청년 교육단원 50명을 모집한다. 한편, 국립국악원은 오는 4월 2일부터 5월 23일까지 제44회 온나라 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국립국악원과 함께할 청년예술가 60명 선발국립국악원은 청년예술가에게 교육 및 실무경험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교육단원을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국립국악원 4개 단체(정악단, 민속악단, 무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인천 항일운동의 상징적 장소인 창영초등학교를 출발한 시민들이 “대한독립만세!”를 부르며 시가행진을 하고 동인천 북광장에서 독립군 체험을 했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창영초에서 개최한 공식행사에서는 애국지사와 광복회 인천지부장, 사할린 동포, 고려인 등 각계각층 시민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창영초에서 배다리 삼거리를 지나 동인천역 북광장까지 행진했다. 광장에서는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다룬 뮤지컬 ‘영웅’이 펼쳐졌다.이날 인천국학원과 인천국학운동시민연합은 시가행진 종착지인 동인천 북광장에서 시민 체험행
연세대학교 중앙 뮤지컬 동아리 로뎀스(ROTHEMS)가 제27대 정기 공연으로 뮤지컬 〈그리스〉를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무대에 올린다.로뎀스의 이번 제27대 정기공연 는 과거의 제1대 정기 공연을 떠올리며 동아리가 처음 창립됐을 때의 열정과 패기를 되새기며 초심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기획을 담당한 송인서는 “이번 기획을 하는 데 가장 중점을 두었던 부분은 ‘즐거움’이라는 가치이다. 관객은 물론이고, 연습하고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모두가 즐거워야 한다고 생각했
105년 전 거리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선열들의 뜨거운 심정을 직접 체험하는 3.1만세운동 시가행진과 독립투사 체험행사가 인천에서 재현된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국학원, 인천국학운동시민연합, 푸르미재단 등 시민단체와 함께 오는 3월 1일 인천창영초등학교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3.1운동의 가치공유를 위한 공식 기념식은 오전 10시 ‘인천지역 만세운동의 진원지’였던 인천창영초등학교에서 시작된다. 이 자리에는 독립유공자 등 주요 인사와 시민, 학생 2,000여 명
문화체육관광부는 6개 국립예술단체, 국립국악원, 국립극장과 함께 오는 3월 15일까지 클래식 음악, 무용, 연극·뮤지컬, 전통 등 4개 공연예술 분야의 청년 교육단원 총 260명을 통합 모집한다.‘청년 교육단원’ 육성사업은 상대적으로 실무경험을 쌓기 어려운 청년예술가들에게 국내 최고의 공공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차세대 케이-컬처 주자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국립오페라단 등 일부 단체에서만 운영하던 사업을 다른 국립예술단체로 확대하고, 통합 공모와 심사를 진행한다. 문체부는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난해 95
대학로 대표 연극 〈쉬어매드니스〉를 제작한 ㈜콘텐츠플래닝이 새로운 뮤지컬 〈뱀프X헌터 : 울부짖어라! 피닉스 포포!!〉(이하 )를 오는 4월 서울 대학로 무대에 올린다.뮤지컬 는 세상을 피로 물들이려는 빨간 눈의 뱀파이어 생제르맹과 세상과 자신을 구원하기 위해 전략적 동맹을 맺고 움직이는 류진, 준홍, 헌식 세 사람의 운명적인 대결을 그린다. 짜임새 있는 스토리, 강렬하고 중독성 있는 넘버와 에너지 넘치는 창작진과 배우들의 시너지 효과로 대학로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사격선수 ‘류진’은 정신 수
국립정동극장 브런치콘서트 〈정동팔레트〉의 2024년 첫 번째 시간을 2월 22일(목) 오전 11시 금난새 지휘자와 함께한다.2월부터 12월까지 총 8회, 목요일 오전 11시 공연될 예정으로 지휘자 금난새와 뮤지컬 배우 양준모가 올해도 진행을 맡아 매회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를 소개할 예정이다.2월 22일 하모니시스트 이윤석, 기타리스트 지익환, 피아니스트 김기경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에서는 하모니카 선율로 듣는 알렌(H.Arlen)의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 무디(J.Moody)의 '불가리안 웨딩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