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고인돌·신목 복합유형고인돌·신목 복합유형은 하늘을 향해 우뚝 솟아 하늘과 교통하는 돌기둥으로서 고인돌·선돌과 나무 기둥으로서 신목이 복합된 경우로 흔히 볼 수 있다.안동시 와룡면 이상리·이우리에서는 음력 1월 14일 2개의 선돌과 신목 앞에서 산신에게 제를 지내는데 ʻ동사ʼ라고 한다. 경북 영일군 기계면 문성리에서는 거대한 고인돌과 팽나무 신목 앞에서 음력 1월 14일 동제를 지내는데 대상 신격은 동신이다.광주광역시 북구 석곡동 충효마을에서는 마을 입구 500년 된 느티나무를 할아버지당산으로 부르고 광주댐 상류의 서쪽 논가
Ⅱ. 한국 마을제 시설의 양대 계통1. 구릉성 제천시설 계통앞에서 살펴보았듯이 환국시대 소남산 문화의 ʻ환호를 두른 구릉성 제천시설(적석단총)ʼ은 배달국시대 환호를 두른 구릉성제천시설(3층원단류), 청동기~초기철기시대 한반도 남부의 ʻ환호를 두른 구릉성 제천시설(적석단·나무솟대·제천사·선돌류)ʼ의 형태로 이어져 왔다. 이들 유적은 다시 오늘날 전국 각지의 마을의 앞·뒷산 언덕이나 구릉에서 쉽게 만나는 다양한 제의시설들(적석단, 적석탑, 고인돌, 선돌, 신목, 제천사, 장승, 솟대 등)로 이어진다. 시대가 흐르면서 하늘과 가까운 산
서울도시철도 4호선의 현 종점역인 당고개역에서 남양주시 진접역을 잇는 총 연장 14.9km의 진접선 복선전철이 19일 오전 5시 32분 진접역에서 운행을 시작한다.진접선 개통으로 남양주 별내ㆍ진접지구 등 신도시에서 서울도심까지의 교통 불편이 크게 개선되고, 수도권 동북부 광역철도망 확충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와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18일 오남역에서 개통식을 하고, 다음날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진접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1조 4천192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지난 201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28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천8백호 규모의 공공 신혼희망타운 사전청약과 △4천3백호 규모의 민간분양 사전청약 등 총 6천1백호 규모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사전청약 제도는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분양주택의 공급시기를 조기화하는 제도로,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를 앞당기기 위해 도입돼 지난해 7월 이후 공공분양은 3만2천호, 민간 분양은 7천호를 공급해왔다. 올해는 총 7만호 규모로 분기별 1만호 이상 연속 공급될 예정이며, 이번에는 공공분양은 3기 신도시 위주, 민간분양은 2기 신도시 위주
수도권 주택 30만 호 공급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3기 신도시 5곳 중 남양주왕숙과 고양창릉 지역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이 확정되었다.국토교통부가 확정한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은 서울도심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도록 지하철, 도시철도, GTX 등 대중교통 주자를 확대해 광역교통시설의 적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우선, 남양주왕숙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은 남양주에서 서울 등 주요 도시권을 연결하는 서울 강동~하남~남양주 간 도시철도로 2028년까지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총 18개 사업에 총 2조 3천억원이 투입된다. 완공되면
디지털마케팅연구회(한신대 오창호 교수)는 2021년 디지털마케팅 트렌드 및 10대 키워드를 선정해 발표했다. 10대 키워드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 디지털경험플랫폼(DXP) 구축 △ 제로파티데이터(ZPD)확보 △ 디지털멤버쉽 확대 △ 고객LTV 강화 △ 브랜딩 과 퍼포먼스 결합 △ 오운드 미디어(Owned Media) 재정의△ OMO(Online merges with offline) 채널전략 △ 고객경험 기반 D2C(Direct to Consumer) 채널 △ 공감중심 라이브커머스(Live Commerce).코로나-19 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 6월부터 5개월 간 지자체 대상으로 수도권 전역을 1시간 내에 연결할 수 있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하 GTX) 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최종 10개의 역사를 선정했다.선정된 10개의 역사는 3분 이내의 획기적인 환승체계와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수도권 광역교통의 핵심거점이 될 예정이다. GTX 30개 역사 중 2개 노선이 교차하는 GTX 환승 트라이앵글(서울역, 삼성역, 청량리역)을 제외한 27개 역사가 대상이었다.선정 역사 중 수원역과 양재역 2곳은 최우수역사이며, 부평
코로나19로 인해 수도권으로의 인구유입이 증가하고 지방소멸위험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 이상호 연구위원은 6일 ‘포스트 코로나19와 지역의 기회’라는 보고서에서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이 연구위원이 국가통계포털의 인구이동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 3-4월 수도권 순유입 인구가 2만7500명으로, 전년 동기 1만2800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령별로는 수도권 유입인구 4분의 3이상을 이상을 20대가 차지했다. 2020년 3-4월 수도권 유입인구 중 20-24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2월3일(화)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51차 국무회의에서 향후 20년의 국토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안에 대해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다.이번에 수립되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이 지난 계획과 가장 크게 달라진 변화는 국가 주도의 성장과 개발 중심에서 탈피했다는 데 있다. 인구감소, 기후변화, 기술혁신 등 최근의 여건변화를 반영해 국토를 가로지르던 개발축 대신, 지역과 지역, 중앙과 지역이 함께 연대하고 협력하면서 유연하고 스마트한 국토를 조성하는 것을 국토의 새로운 미래상으로 제시하였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30만호 공급계획 가운데, 지난 5월 7일 발표한 3기 신도시는 교통이 편리한 자족도시로 조성한다.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30만호 공급계획 발표(2018.9.13) 후 작년에 19만호 입지를 확정하고 나머지 11만호는 5월 7일 발표했다. 이로써 2022년까지 서울 및 수도권의 주택 공급(입주)도 충분한 상황에서 교통이 편리한 곳에 30만호 입지를 확정하여, 2023년 이후에도 양질의 주택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3기 신도시는 고양창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