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관광부문에서 매력과 기여도가 높은 자원 7개가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10일 오후 3시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신라호텔(서울 중구) 영빈관 토파즈홀에서 ‘2019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는 기존의 부문별 분야별 수상에서 본상과 특별상 시상으로 개편했다. 본상은 전남 순천 낙안읍성,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충북 단양군 만천하 스카이워크 테마파크, 전남 장흥군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가 선정되었다. 특별상에는 제주 서귀포시 빛의 벙커, 문화방송 에브리원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그리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2019 생태테마관광 육성 사업’ 10선을 12일 발표했다. 생태테마관광 육성 사업은 지역의 특색 있는 생태자원에 인문학적 이야기를 입혀 관광 상품화하는 사업이다.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을 공모한 후 선정된 사업에 전문가 컨설팅, 홍보·마케팅,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문체부는 그동안 생태관광의 기반을 육성하기 위해 ‘생태관광 10대 모델 육성’ 등을 지원한 바 있다. 2016년부터는 이를 지자체 공모사업으로 전환해 인문학적 이야기를 접목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육성하
평화의 섬, 제주도에서 열린 지구시민 청춘캠프가 지난 13일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한국, 중국, 일본 지구시민청년연합(Young Earth Citizen Organization, 이하 이코) 회원들은 14일 오전 편백나무가 우거진 머체왓숲길에서 나 자신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이후 오후 일정으로 제주 표선해수욕장으로 이동해 ‘쓰피커(쓰레기 Pickup Walker)’ 활동과 포스트게임을 진행했다. 드넓은 백사장에서 이코 회원들은 다양한 게임과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날리고 내 안에 있던 스트레스를 아낌없이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