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조직개편안에 따라 청소년정책이 이리저리 표류하고 있다. 당초 윤석열 대통령은 여성가족부 폐지를 공약했다. 대통령 취임 이후 이 공약에 따라 2022년 10월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고 보건복지부 산하에 '인구가족양성평등본부'를 신설하는 정부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이 ‘인구가족양성평등본부가’ 인구·가족·아동·청소년·노인 등 종합적 생애주기 정책과 양성평등·권익증진 기능을 총괄하는 안이다. 이에 시민단체들은 정부가 여성을 볼모 삼는 혐오정치를 중단해야 한다며 여성가족부 폐지 법안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소년계는 차제에
서울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서대문구환경교육센터)는 2월 18일(토) 예비 청소년지도사와 함께하는 초등 봉사활동 '다시, 살라드' 를 진행하여 만든 과일샐러드를 소방서와 파출소에 전달했다. 이 '다시, 살라드'는 '흙을 다시 살리다'와 '과일샐러드' 의 합성어로 환경과 봉사를 융합하여 예비 청소년지도사 대학 실습생이 기획ㆍ운영하는 초등 청소년 봉사프로그램이다. 이날 예비 청소년지도사와 초등학생 등 16명은 자원봉사 교육과 환경 교육을 진행한 후 함께 과일샐러드와 퇴비를 만들었다. 이 과일 샐러드 30개를 지역 사회를 위해 힘쓰는 서대문소
청소년들이 교과 과정에서 벗어나 세상을 무대로 1년간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다양한 도전을 하면 어떻게 성장할까? AI와 사물인터넷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되는 과정에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미래사회는 급격히 앞당겨졌다. 원격학습이 일상에 자리잡은 대한민국 교육분야는 변혁이 요구되고 있다. 20세기 교실에서 21세기 아이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고 평가되는 우리 교육환경에서 다른 커리큘럼을 만들어가는 교육현장을 찾는다. 지난 8일 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교장 김나옥) 학생들이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가 그동안 주최한 국제교류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사진과 국외 청소년에게 보내는 영상콘텐츠를 대상으로 공모전이 열린다.여성가족부는 10월 5일부터 11월 1일까지 국내외 청소년 간 교류를 기념하고 새로운 형태의 교류 아이디어를 확대 발굴하고자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 콘텐츠 및 프로그램 공모전’을 개최한다.콘텐츠 공모전은 사진과 영상 분야로 나뉜다. 사진 분야는 여성가족부 주최 국제교류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만 해당된다. 영상분야는 만 9세~24세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국외 청소년에게 보내는 코
우리나라 16개 시·도의원들은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청소년 정책 과제로 '입시경쟁과 사교육 문제'를 꼽았다.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13일 서울 중구 유네스코회관에서 '2012 청소년활동 열린토론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시·도의회 의원 청소년정책 의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원은 지난달 8~27일 16개 시·도의회 의원 252명을 대상
미래 우리 노동시장의 모습은 어떠할까?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에 따르면 2020년 취업자(15~64세)는 총 2376만4천명, 고용률은 66.6%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2020년까지 서비스업 비중은 꾸준히 늘어나고 취업자 증가가 산업별로는 사회복지서비스업, 사업시설관리ㆍ조경서비스업 순으로, 직업별로는 상담전문가ㆍ청소년지도사, 의사, 물리ㆍ작업치료사 순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