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갤러리(서울 종로구 자하문로)는 6월 30일(금)부터 7월 29일(토)까지 차민영의 개인전 《Vibrating Suitcase Cells》을 개최한다.차민영의 작품세계 그 중심에는 ‘가방’이 있다. 그 안에 작은 창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또다른 공간, 즉 작가가 표현하고자하는 진짜 소우주가 펼쳐진다. 우리는 지극히 작은 이 공간이 품고있는 광활한 이야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가방은 단순한 사물이기를 넘어서 개개인의 우주를 담고 있다. 그 안에는 취향과 습관, 생각이 담겨있으며 가야 할 곳과 해야 할 일에 따라 가방이 바뀌기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2022년 12월 사서추천도서로 '안전, 재난'을 주제로 한 책 8권을 선정했다.유아를 대상으로는 사회과학 분야 《나는 나를 지켜요》(글 다카하마 마사노부, 그림, 하야시 유미, 김보혜 옮김, Fika Junior(피카주니어), 2022)와 사회과학 분야 《준비됐니? 준비됐어!》(글 천미진 그림 윤태규, 키즈엠, 2020)을 두 권을 추천했다.임혜은 사서는 《나는 나를 지켜요》를 추천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세상에서 하나뿐인 소중한 나, 나는 나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 이 그림책은 어린이가 집 안에
규모 5.0 이상 지진 발생 시 발령하는 지진 조기경보가 지진 관측 후 기존 7~25초 수준에서 선진국 수준인 5~10초로 단축된다.기상청(청장 박광석)은 28일부터 새로운 다중 분석 기법을 적용 지진 조기경보 발표시간을 단축한다고 밝혔다.지진 조기경보 서비스는 속도가 빠른 지진파인 P파(초속 6~7km)를 분석해 느리지만 큰 피해를 일으키는 S지진파(초속 3~4km)가 도달하기 전 지진 발생 상황을 신속하게 알리는 서비스이다.지진 조기경보 발표 시간은 2015년 50초에서 2017년 15~25초, 2018년 7~25초였다. 201
기상청(청장 박광석)은 실시간 지진 발생상황과 지진분석 현황을 국민이 쉽게 알 수 있게 유튜브로 ‘지진감지영상 서비스’를 1월 13일(수)부터 정식 제공한다.그동안 지진 정보는 최종 분석이 완료된 지진에 관한 통보만 제공되었으나,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지진감지 상황(지진으로 분석되지 않는 진동 등) 정보를 제공한다.지진감지 영상 서비스는 ‘유튜브 지진화산 채널(youtube.com/user/kmaskylove131)’을 통해 24시간 실시간 재생(스트리밍)으로 서비스하며, 다양한 지진 관련 홍보영상도 함께 제공한다.지진감지영상
국립과천과학관은 12월을 맞아 과학탐구관, 방위사업체험관, 상상의 복도, 어린이정글대탐험 점시 등 풍성하게 신규 전시들을 선보인다.▲융합적 과학탐구 체험을 표방하며 기초과학관 전체를 리모델링한 ‘과학탐구관’ ▲3D 영상기술을 활용하여 감성적으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정글대탐험’을 비롯하여 ▲방위사업청과의 협력으로 자주국방 과학기술 체험 전시를 선보이는 ‘방위사업체험관’ ▲아인슈타인 등 상상력으로 인류에게 큰 영향을 준 과학자들을 재미있게 보여주는 ‘상상의 복도’ 등이 개관한다. ‘과학탐구관’은 기존의 교과과정 중심에서 벗어나 빛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2018년 국내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의 지진 분석 목록, 진앙분포도, 지진파형 등의 분석결과를 수록한 '2018 지진연보'를 발간했다.이번 지진연보에 따르면, 2018년에 한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은 총 115회로, 이는 디지털 관측 기간(1999~2017년) 연평균(67.6회)보다 약 1.7배 많았고, 2016년 9월12일 경주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및 포항지진 후 여진이 많았던 2017년(223회)보다는 적었다. 국민이 진동을 느끼는 유감지진은 33회(포항 여진 20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