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북마케도니아공화국은 7월18일(목) ‘대한민국과 북마케도니아공화국간의 외교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에 서명함으로써 양국간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하였다. 북마케도니아는 우리나라의 191번째 수교국이며, 유엔 회원국 또는 우리나라가 명시적으로 승인한 국가 중 남은 미수교국은 3개국(시리아, 코소보, 쿠바)이다.양국은 유엔 주재 대표부를 통해 수교 관련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동 공동성명에는 우리측에서는 조태열 주유엔대사, 북마케도니아측에서는 산야 조그라프스카 크르스테스카(Sanja Zografska Krsteska) 주유엔
조태열 주유엔대사가 유엔개발계획(UNDP)/유엔인구기금 (UNFPA)/유엔프로젝트조달기구(UNOPS) 집행이사회(Executive Board) 의장으로 선출되어 12월 6일 공식 취임했다. 36개국으로 구성되는 UNDP/UNFPA/UNOPS 집행이사회는 각 기구별 정책과 예산을 승인하는 등 각 기구들의 개발 활동 전반을 점검하고, 감독하는 기능을 수행한다.우리나라의 의장직 수임은 1994년 UNDP/UNFPA/UNOPS 집행이사회 출범 이후 최초이다. 외교부는 “조 대사의 UNDP/UNFPA/UNOPS 집행이사회 의장직 수임은 그간
"모국, 대한민국과 함께 '희망의 새 시대' 열어가자!" 전 세계 73개국 한인 대표 380여 명이 모여 외치는 목소리는 우렁찼다. 한민족의 후예로 세계 각지에서 터전을 잡고 살아가는 한인회장들이 18일 한자리에 모여 '2013 세계한인회장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서울 광진구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세계한인회장들과 박근혜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