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도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10월 1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0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문화체육관광부는 도서관 인프라 확충 및 질적 성장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을 한다. 전국의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전문도서관, 병영도서관 등 15,00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경영, 정보자원, 시설환경, 도서관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한국학도서관은 한국전문도서관협의회의 공모 추천을 거쳐 전문도서관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지역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기반 조성과 역량제고를 위한 정책이 다각도로 추진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근로자들이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기고, 지역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워케이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기반 기업가형 소상공인인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중심의 ‘로컬브랜드’ 상권을 본격 육성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3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수교 기념 국가인 인도, 독일, 인도네시아에서 방한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한 총력전을 펼친다.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는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박보균)는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회장 채태기, 이하 농아인협회)와 함께 7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제1회 수어로 즐기는 영화 축제’(이하 수어영화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에서는 농인들이 수어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기존 영화에 수어통역영상과 음성해설자막을 입힌 영화 12편을 상영한다.시청각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영화는 대부분 음성정보를 자막 해설로만 제공해 농인이 빠른 속도의 자막을 읽거나 복잡한 이야기 구조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지난 3월부터 5월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 5월 31일 기시다 총리의 방한 등 한일 양 정상은 서울과 도쿄, 히로시마에서 3차례 회담을 하며 한일관계가 급속한 개선의 물결을 타고 있다.하지만 한일 갈등의 요인이던 역사문제를 둘러싼 갈등은 여전하다. 오히려 양국 간 역사문제 수습 추진과정에는 항상 반동이 뒤따라 한일관계가 더 퇴보하는 결과를 낳았다. 양국 정상들의 의지만이 아니라 양국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한일관계 개선의 동력을 얻기 위해서는 역사 갈등의 골을 좁혀나가야 하는 필수과제가 놓여있다.동북아역사재단은 5월 31일 ‘202
지구촌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전 세계 지성들이 모여 공존의 길을 모색하는 제17회 제주포럼이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다.‘갈등을 넘어 평화로: 공존과 협력’을 주제로 국내외 30여 기관에서 총 66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그중 3일 차인 16일 동북아역사재단 주관으로 한국과 일본의 역사 갈등의 원점이 되는 1910년 한일강제병합조약과 1965년 한일 기본조약을 다룬 세션이 진행된다.동북아역사재단은 16일 오전 9시부터 ‘조약의 프리즘을 통해 읽는 한일 역사 갈등: 공존의 길을 모색하며’를
바다로 둘러싸인 국토의 특성상 해양자원의 확보와 활용이 중요한 시점이다. 특히 생물종 다양성이 급격히 줄고 있는 가운데 육지에 비해 미개척 분야가 많은 바다에서의 새로운 생물종의 확보와 활용에 대한 관심이 시급하다. 해양수산부와 연구기관 등은 최근 민관 포럼과 학술대회 등을 통해 바이오산업의 선점을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해양바이오 연구기관들의 해양바이오 소재 개발에 나서는 한편 잇딴 성과도 내놓아 기대를 모은다. 해양바이오 포럼 민관 공동 주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오는 22일부터 이틀 간 경
세계 평화의 섬, 제주에서 탐라의 기백과 제주의 ‘삼무三無정신’을 펼칠 평화리더 500인이 도민들과 함께 온라인 공간에서 만난다.제주국학원(원장 최효준)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제주평화리더 500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젊게, 행복하게, 모두 평화롭게’를 주제로 한 이번 페스티벌은 아름다운 섬 제주를 창조한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의 설화를 모티브로, 우리 삶을 변화시키고 제주를 함께 열어 갈 리더를 양성하고 연대하는 축제이다.이날 행사에서는 국학원 설립자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
‘제7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이 오는 8월 18일부터 19까지 양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 후원한다.‘세계와의 조화, 한반도의 평화’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포럼은 12개국 65명의 현직 및 차세대 유망 한인 정치인들이 참여해 한인 정치인들의 도전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역할을 모색할 예정이다.이 포럼에서는 세종연구소의 문정인 이사장이 “현 정부의 평화구상과 한반도 정세 : 재외동포의 역할”을
공필화가 이미선 작가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JEJU) 내 갤러리에서 10월 19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초대전 ‘치유의 정원- 눈부신 봄날’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열세 번째 개인전.빨간 꽃이 송이송이 무리지어 피어있고 그 옆으로 닭, 새가 한가롭게 거닐거나 앉아 있다. 말 두 마리가 초원을 달리고, 멀리 바다가 푸르다. 노란 유채밭같은 들판을 달리는 말떼에게서 생명력이 넘친다. 이런 제주의 봄날,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코로나19로 힘들지만, 눈부신 봄날은 곧 오지 않을까. 그런 희망을 이 전시에서 본
제주특별자치도국학기공협회(회장 김태군, 이하 제주국학기공협회)는 29일 오전 9시30분 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제11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국학기공대회’를 개최했다.‘2019 제주 브레인스포츠 페스티벌’과 함께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부평국 상임부회장, 대한국학기공협회 권기선 회장‧권대한 부회장을 비롯해 전국 17개 광역시도 국학기공협회장, 제주국학기공협회 각 지회 임원진과 회원 1,5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청소년과 중장년, 어르신들로 구성된 총 21개 팀 415명이 출전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