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의 지속과 최근 잇따른 금리 인상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수단들이 발표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추선 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자금 조달에 애로를 겪지 않도록 정책자금 대출 및 신용보증 공급을 확대하고, 추석 명절 전후 온누리상품권 판촉 행사와 전통시장 온라인 특별전도 개최한다. 소상공인 사기진작 및 소비촉진 위한 ‘힘내라! 소상공인’ 행사도 13일부터 이틀간 서울광장 서편과 서울시청 뒤편 일방통행로에서 진행한다.한편 정부는 지난달 29일부터 비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기준금리 인상, 금융권 가계대출 축소 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을 위해 11월 24일부터 저신용 및 고용연계 소상공인 융자의 지원한도를 1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저신용 및 고용연계 소상공인은 융자 1천만원을 이미 지원받은 경우, 1천만원까지 추가로 대출받을 수 있다. 저신용 소상공인 융자는 종전 744점(6등급) 이하에서 779점(5등급) 이하로 신용점수 제한을 완화해 보다 폭넓게 지원한다.저신용 소상공인 융자의 지원대상은 집합금지・영업제한・경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성장잠재력이 높은 우수 소상공인의 성공모델을 확산하여 지속가능한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2019년도 백년가게를 선정한다. 작년 6월부터 시행된 이 제도는 현재 총 81개의 업체가 백년가게로 선정되어 있다.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도·소매, 음식점 중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평가에서 우수성과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은 점포는 백년가게에 선정될 수 있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의 주요 내용은 도소매·음식업 영위 소기업·소상인 중 전문성, 제품・서
1982년 문을 열어 올해 36년이 된 대전 중구 OO화방문구는 ‘미술재료 및 문구 전문 판매’로 지난해 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설립자는 이윤 추구 외에도 지역 미술계 발전을 위해 동 사업체를 지속적으로 운영, 관련 교육 운영에도 열성을 다하고 있다. 작품 출품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기 고객 유치, 수익성이 없는 물품도 비치하고 주문 판매하여 소비자의 신뢰를 얻었다.설립자는 대전 지역의 미술작가들이 재료를 구매하기 위해 서울까지 올라가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자 사업을 시작하였고, 47년간 동일한 사업을 유지해 왔으며, 자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