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학교에서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100만 손도장 챌린지’가 진행되는 가운데 지난 12월 29일 경기도 부천 송내초등학교(교장 양동준) 전교생과 병설유치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손도장을 찍어 대형태극기를 완성했다.태극기몹에 참가한 양동준 교장은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내 손으로 태극기를 그릴 수 있어 영광이었다. 태극기가 굉장히 커서 웅장했다”며 “송내초등학교 교육공동체가 한마음이 된 것 같아 뜻깊고 즐거웠다. 2024년을 맞는 마음이 뭉클하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이날 행사장에는 학부모들이 진행자로 나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7월 3일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광주광역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광주광역시 확진자 발생 현황 및 조치 계획, ▲광주광역시 확진자 증가에 따른 지원 방안, ▲해외유입 상황 평가 등을 논의하였다.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광주에서의 확진자가 늘고 있는 만큼 병상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호남권 공동 대응체계를 조속히 가동하는 데에 전라남·북도가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경증환자의 생활치료센터 이용률을 높이면
교육부와 KB금융그룹 간 협약에 따라 신설된 첫 병설유치원 중 하나인 장위초 병설유치원이 13일 개원 기념행사를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유치원 시설을 참관하고 간담회에 참석해 현장의 소리를 경청했다.유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국‧공립유치원 확대 정책에 대해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지지하고 있는 만큼 시도교육청과 함께 매입형, 부모협동형 등 다양한 방식의 국‧공립유치원을 적극 확충하겠다.”고 강조하고 “맞벌이 가정의 돌봄 제공 및 통학차량 확대 등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는 국공립유치원 서비스가 제
“선생님 00이가 안 놀아줘요.” “내가 안 그랬단 말이 예요” 아이들은 쉴 새 없이 나에게 와 무엇인가 해결해주기를 원하고 채워지지 않은 것을 요구하러 오는데, 나는 그 말을 들어주고 해결해줄 에너지가 없었다. “우리 아이는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것 같아요”“아이가 징징댈 때 화가 나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학기 초가 되면 아이들과 부모님들은 많
청소년 인성교육에 발 벗고 나선 교사들이 있다. 이들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이하 UBE) 인성교육원(원장 신혜숙)과 국제뇌교육학회(회장 이승헌)가 지난 26일 UBE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제1회 현장중심 인성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했다. 대회에는 70여 개 팀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열린 1차 심사에 지원했다. 이 가운데 20개 팀이 통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