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작업을 하는 공필화가 이미선 작가가 서울에서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의 15번째 개인전이 8월 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B1 전시실 전관에서 열린다.‘제주 아일랜드 – 치유의 정원’이란 주제로 한 이번 개인전에 작가는 1000km를 날아 대장정하는 제주왕나비와 멸종위기에 놓인 남방큰돌고래를 같이 그려 탄생한‘나비와 돌고래 시리즈’ ‘말 시리즈 , ’새시리즈 제주문화재인 보물 제1178호인 원당사지오층석탑 등 100호가 넘는 대형작품 20여점을 포함하여 총 40여점의 작품을 선보였다.김유정 미술평론
공필화가 이미선 작가가 14번째 개인전을 11월 9일부터 16일까지 김만덕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치유의 정원-바다를 건너는 나비’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개인전에 이미선 작가는 1000km를 날아 대장정 하는 제주왕나비에 영감을 얻어 탄생한‘나비 시리즈’, 건강과 행복을 석탑에 염원하는‘기원’, 법정스님의 나무 의자에 영적 고요의 기운을 담아낸‘맑고 향기롭게’등 신작 25점을 선보일 예정이다.“나비를 영물로 여겼다. 영적 메시지를 전하는 수호 매개체. 형형색색 나비가 에머랄드 빛 제주바다의 금빛 윤슬을 따라 비행하는 상상을
공필화가 이미선 작가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JEJU) 내 갤러리에서 10월 19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초대전 ‘치유의 정원- 눈부신 봄날’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열세 번째 개인전.빨간 꽃이 송이송이 무리지어 피어있고 그 옆으로 닭, 새가 한가롭게 거닐거나 앉아 있다. 말 두 마리가 초원을 달리고, 멀리 바다가 푸르다. 노란 유채밭같은 들판을 달리는 말떼에게서 생명력이 넘친다. 이런 제주의 봄날,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코로나19로 힘들지만, 눈부신 봄날은 곧 오지 않을까. 그런 희망을 이 전시에서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