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대표 예술축제인 제45회 서울연극제(집행위원장 박정의)가 ‘연극, 다(多)름으로 공존(共ZONE)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공식선정작 8편을 뽑았다.공식선정작 8편의 내용을 소개한다.1. 극단 김장하는날 (5. 31. ~ 6. 2.)“양잠을 장려하기 위하여 왕후가 친히 누에를 치는 것을 친잠이라 한다.궁궐 깊은 곳 친잠실에서 밤마다 여자의 비명소리가, 흐느낌이, 대나무 숲 사이로 바람소리를 타고 흘러나온다. 고통에 사무친 소리가...”윤과 동은 수년 간 편지로만 속마음을 전해 오며 일 년에 단 한 번 단옷날 만나는 동무
이 시대를 대표하는 뛰어난 예술성과 화제성을 지닌 연극 작품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서울의 대표 예술축제인 제45회 서울연극제(집행위원장 박정의)가 오는 5월 1일(수)부터 6월 30일(일)까지 61일간 대학로 일대를 비롯한 서울시 전역에서 개최된다.“연극, 다(多)름으로 공존(共ZONE)하다!”라는 슬로건에 알맞는 작품들이 무대에 오른다. 공식선정작 8편에 자유경연작 30편을 더해 어느 해보다 풍성한 서울연극제가 기대된다. 올해 서울연극제는 총 76편의 작품 중 1차 서류, 2차 PT‧실연 심사를 거쳐 공식선정작 8편을 최종 선정했
서울연극협회와 ㈜필더필이 공연 영상 유통을 확장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3월 27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주)필더필은 공연예술 특화 OTT서비스 ‘오아라이브’를 통해 연극, 뮤지컬, 무용 등 다양한 공연예술 영상 콘텐츠를 유통하며, ‘오아라이브’에서 발생한 수익을 계약된 수익 배분율에 따라 창·제작자들에게 실시간 배분하는 계약 정산 솔루션인 ‘오아사인’을 함께 운영한다.이번 업무 협약은 서울연극협회와 필더필이 공연 영상 유통을 확장하기로 뜻을 모으며 성사됐다. 더 나아가 ‘오아라이브’에 서울연극제 전용관을 만들어 서울연
소극장 공유 페스티벌운영위원회가 주최하는 ‘제4회 소극장 공유 페스티벌 연극, 생각을 잇ㅡ다’가 오는 4월 4일(목)부터 7월 21일(일)까지 총 109일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소극장 공유에서 진행된다.올해로 4회째인 공유 페스티벌은 실험정신과 성장 가능성을 지닌 다양한 연극을 선보이는 연극 축제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앞서 열렸던 ‘제3회 소극장 공유 페스티벌 9人 9色 연극, 생각을 잇-다!’에 이어 새로운 공연 형식과 실험을 바탕으로 한 미래 지향적인 예술 가치를 공유하는 공연예술축제로 기획되었다.소극장 공유 페스티벌 운영위원회
'2024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집행위원장 박정의)가 오는 3월 2일(토)부터 25일(월)까지 23일간 서울 중랑구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 출품작은 희곡심사를 통한 1차 선발이 진행되었으며, 총 7편의 작품이 선정되었다.7편의 작품은 시대의 담론과 근현대를 아우르는 역사의식에 대한 현실을 직시하는 작가의 관점이 담겼다. 고전의 재해석부터 전쟁과 갈등까지, 현시대와 닿아 있는 희곡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무대화된다. 대회 첫날인 3월 2일 연극 ‘장화홍련 실종사건_개정판(開廷版)’ (극단 민예), 3월 6일 ‘칠죄종: 없
서울연극협회(회장 박정의)가 성북문화재단과 공동 주최한 제13회 서울미래연극제(집행위원장 박정의, 예술감독 김민경)에서 창작집단 오늘도 봄의 (작·연출 채수욱)이 대상을 수상했다. 제13회 서울미래연극제는 12월 13일(수) 서울문화재단 아고라룸에서 진행된 합동평가회와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이날 시상식에서 창작집단 오늘도 봄 이 대상과 연출상을 수상했다. 은 하나의 작품 속 두 개의 상반된 이야기를 보여주는 공연으로 “다양한 공연을 적절히 엮어서 유쾌하게 풀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7월 30일 폐막한 제14회 서울청소년연극축제(집행위원장 박정의, 운영위원장 김민경)에서 잠일고등학교 연극 동아리 ‘페르소나’의 가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이번 축제에는 서울지역 9개 고등학교 연극 동아리, 총 25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경연대회 참가 작품 9편 중 7편이 학생 창작 작품으로, 청소년의 꿈과 고민부터 사회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경연대회에서는 잠일고등학교 연극 동아리 ‘페르소나’의 가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는 제1회 청소년 희곡 공모전에서 우승한 희곡으로 현
제44회 서울연극제(집행위원장 박정의)가 6월 20일(화) 오후 7시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수상작을 시상하며 61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서울연극제는 작년 가을 94편의 지원작에서부터 심사를 시작했다. 1차와 2차에 걸친 심사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본선에 오른 8편의 공식참가작을 비롯해 열린 축제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펼쳐졌다.‘기후와 환경’ ‘연대와 소통’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마련된 야외공연 8개팀의 공연과 기후위기를 고민하는 강연과 토론 그리고 창작자들의 발표까지 연결된 ‘창작아트랩ing’ 연극
소극장 공유 페스티벌 운영위원회가 주최하는 〈제3회 소극장 공유 페스티벌 9人 9色연극, 생각을 잇 ㅡ 다〉가 6월 7일(수)부터 8월 6일(일)까지 약 두 달, 총 63일간 서울 대학로 소극장 공유에서 펼쳐질 예정이다.이번 페스티벌은 앞서 열렸던 〈소극장 공유 페스티벌 2022 연극, 생각을 잇-다!〉에 이어 새로운 공연형식실험을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인 예술가치를 공유하는 장을 만들어가는 공연예술축제로 기획되었다.이 페스티벌은 모든 참가단체에 극장 대관료를 지원하며 올해는 지역 네트워킹을 위해 우수작을 선정하여 지역 연극제에도 참
지난 3월 8일에 개막한 제4회 딜레마 극장 연극제가 4주차 인더케이브의 연극 을 공연하며 4월에도 그 여세를 몰아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딜레마 극장 연극제는 누구나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최선의 선택을 하려 하지만, 반대로 '포기'가 있어야 선택이 가능하다는 '삶의 주관'을 소재로 한 연극제다. 이번 제4회에는 8개 예술단체가 참가하여 각 1주씩 총 8주간 진행된다.개막작으로 극단 그림일기가 연극 을 3월 8일부터 12일까지 공연하였다. 서울 지방 경찰청 마약수사대에서 근무하는 비리 경찰 한기수, 그
국내 우수 창작극이 다채롭게 펼쳐진 '2023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집행위원장 박정의)가 3월 22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막을 내렸다.올해 연극제는 자치구 공연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대학로를 벗어나 광진 나루아트센터와 구로 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개최되었다. 번역극도 참여가 가능해 진 2023년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는 지역 극장의 활성화와 연극 창작 환경의 개선, 관람문화의 확대 및 다양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시대의 담론과 근・현대를 아우르는 역사의식에 대한 현실을 직시하는 작가의 관점이 담긴 8편이 참가해 14
국내 우수 창작극이 다채롭게 펼쳐지는 '2023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집행위원장 박정의)가 오는 3월 9일(목)부터 22일(수)까지 14일간 광진구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과 구로구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2023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 출품작은 지난해 29개 신청 작품 중 희곡심사를 통해 1차 선정되었다. 시대의 담론과 근현대를 아우르는 역사의식에 대한 현실을 직시하는 작가의 관점이 담긴 8편의 희곡이 무대에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우리 삶의 일상적 모습부터 현대사의 죄의식까지, 인간의 삶과 직접적으로 맞닿은 희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