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린자면옥’이 2024 제7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Cannes International Series Festival) 비경쟁 부문에서 상영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영상 콘텐츠 시리즈들을 선보이는 장으로, ‘린자면옥’은 독창적이고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담아낸 점을 인정받아 진출하게 되었다.이번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는 ‘린자면옥’ 제작사 ㈜금강상회 대표 홍승진 프로듀서와 출연 배우 이루다(우주소녀), 김진성, 로빈 데이아나, 조은유가 참여하여 레드카펫에 선다. 드라마는 현지 시각 4월 10일
극단 경험과상상이 연극 (극 정상미, 연출 류성)을 3월 12일부터 ‘창작플랫폼 경험과상상’ 무대에 다시 올린다.단막극 특유의 매력을 잘 살려낸 희곡으로 평가받는 은 자살을 선택한 어느 남녀를 주인공으로 하여, 그들이 함께 보낸 1시간을 코믹하지만 애잔하게 형상한다. 이 작품을 쓴 정상미 작가는 공연을 앞둔 소회를 이렇게 밝혔다.“이 작품이 세상의 빛은 보게 된 지도 벌써 12년이 넘었다. 긴 시간이 흐른 만큼 이제 ‘옛날 작품’이 됐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현실을 돌아보니 그때와 지금의 우리 사회가 크게
창작 코믹 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을 연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가 2년 만에 연극 무대에 돌아온다.뮤지컬 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공연 산업이 침체되었던 상황 속에서도 2022년 3월 작품이 공개되자 완성도 높은 코미디라는 호평을 받았다.뮤지컬 는 모험, 무법지대, 총잡이, 보안관 등으로 대표되는 미국 서부 개척 시대를 배경으로 카우보이 활극이 한 스푼 가미된 정통 코미디 작품이다. 황야 한가운데 있는 술집 다이아몬드 살롱으로 나름의 사연과 목적이 있는 인물들이 모여들고, 가짜 사연과 진짜 사연이 뒤얽
국립정동극장(대표이사 정성숙)의 2024년도 ‘창작ing’의 첫 번째 작품인 판소리 그림자 인형극 〈서천꽃밭 이야기〉(작·연출 손상희)가 오는 2월 18일부터 2월 28일까지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공연된다.'창작ing'는 기존에 운영되던 동명의 사업을 지난 2022년 7월 국립정동극장 세실 개관과 함께 장르의 범위와 지원 규모를 확대해 운영하는 국립정동극장의 대표 기획공연 사업이다.첫 번째로 관객들을 만날 작품은 판소리 그림자 인형극 〈서천꽃밭 이야기〉다. 제주도의 무가(巫歌) 에 있는 우리 신화 ‘한락궁이 이야기’를
우리나라 코로나19 예방접종군 중증도가 미접종자 대비 델타시기에는 6분의 1배, 오미크론 시기에는 3분의 1배 낮아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중증화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델타변이 우세화 시기, 미접종자 등 면역이 없는 군의 중증화율은 5.51% 였으나 백신접종군의 중증화율은 1/6인 0.89%로, 백신 접종을 통한 중증화 예방 효과를 확인한 것이다.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유행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백신 접종 등을 통해 면역이 형성되지 않은 사람들의 중증도(intrinsic
우리는 나의 욕망을 위해서 여당과 야당으로 나누어 놓고 좋아하는 여당 대통령과 야당 대표에게 맹목적으로 관대하고, 싫어하는 여당 대통령과 야당 대표는 매몰차게 몰아내서 여당과 야당이 극심한 권력투쟁을 일으키도록 끊임없이 불을 붙이고 있습니다. 또한 권력자들은 국민을 위해서 사용하라고 국민이 부여한 권력을 국민을 위해 사용한다면 권력투쟁은 있을 수 없을 터인데, 권력을 자기 자신이나 자신이 속한 집단을 위해서 남용하기 때문에 목숨까지 걸어놓고 권력투쟁을 끝없이 이어 가는 것입니다. 이는 오직 우리가 모두 부처라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사단법인 우리역사바로알기(대표 이성민)는 새해를 맞아 1월 7일(일)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에 올라 국조 단군의 홍익인간 철학을 새기며 국태민안(國泰民安)을 기원했다우리역사바로알기는 매년 새해 첫 주 일요일 강화도 마니산을 찾았는 것으로 새해의 출발을 삼았으나 그동안 코로나19로 방문하지 못하다 3년 만에 올해 다시 마니산 참성단을 올랐다.마니산은 원래 이름이 《고려사》, 《태종실록》, 《세종실록지리지》에 '두악(頭嶽)'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우두머리라는 뜻이다. '마리'는 '머리'를 뜻하며 민족의 머리로 상징되어 민족의 영산으로 불린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내년 7월 21일까지 복합전시 2관에서 융·복합콘텐츠 전시 ‘이음 지음’을 개최한다.2023-2024년 ACC의 핵심 주제인 ‘도시문화’에서 출발한 이번 전시는 도시 공간 공통 소재인 ‘건축의 공존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예술가들의 현대적 미술 언어를 가시화해 소개한다.‘이음 지음’은 건축의 ‘지음’(Construction)과 시공간의 연결적 ‘공존성(Coexistence)’을 ‘이음’(Connectivity)이라는 의미에 담아 조형적으로 시각화한 전시다. 두 가지 이상의 사물이나 현상이 서
세계에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정사무엘)는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준비한 "2023 크리스마스 한복패션쇼"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3년동안 중단되었던 크리스마스 패션쇼는 삶에 지친 여성들의 행복과 충전을 위해 선보이는 스페셜 한복패션쇼이다.2023 크리스마스 한복패션쇼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한복 디자이너(한문화진흥협회 한복외교사절단 함은정, 최숙헌, 신애수, 차영아, 윤보라, 김정아 강명래, 진혜지, 진혜선, 이은진, 신근호 디자이너의 작
지금 우리나라 가계부채에 경고등이 들어왔다는 신호를 언론에서 계속 보도하고 있습니다.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도 지난 10월 29일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가계부채 위기가 발생하면 1997년 외환위기 때보다도 몇십 배 위력이 있을 거라고 우려했습니다.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 증가폭이 1위라는 기사가 보도되었습니다. 10월 3일 국제통화기금(IMF)이 최근 새로 올린 ‘세계부채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2022년에 108.12%를 기록했습니다. 5년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독자가 직접 투표로 선정하는 2023 올해의 책으로 무라카미 하루키의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이 선정됐다고 12월 12일 밝혔다.올해의 책 투표는 지난 11월 7일부터 12월 8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었으며, 각 도서 후보는 1년간 출간 도서들 중 판매량, 독자 평점, 미디어 주목도, 알라딘 도서팀 추천 등의 요소를 종합하여 선정되었다. 45만 명이 넘는 독자가 투표에 참여하였고, 올해의 책 1위에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이 올랐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은 특히 30-40대 여성 독자, 10-20대
2022년 기준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은 276,930명으로 전체 사망의 74.3%를 차지하였다. 또 만성질환 중에서는 암, 심장질환, 폐렴, 뇌혈관질환 등의 순위가 높았다.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33,715명으로 전체 사망자 중 9.0%였으며, 뇌혈관질환으로 6.8%, 당뇨병으로 3.0%, 고혈압성질환으로 2.1% 사망하였다.질병관리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23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를 발간했다. 질병관리청은 매년 우리나라의 주요 만성질환 현황과 건강위험요인을 분석하여, 관련 정책 및 보건사업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