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오는 3월 20, 21일 이틀간 본청 국제회의장과 도서관 오디토리움에서 ‘기후변화·탄소중립 실천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실천 주간은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최근 개발한 농업 분야 기술을 공유하고, 현장에서의 실천을 다짐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첫날(20일)에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과 농업 연구개발(R&D)’을 주제로 기후변화 탄소중립 공개 토론회가 열린다. 또한, 민관학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 위기 시대, 지속 가능한 농업의 해법을
벚꽃이 만개하는 새봄을 앞두고 흐드러진 벚꽃의 화려함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공개되고, 시민참여 벚꽃 관측 프로젝트가 선보여 관심을 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9일 벚꽃 개화 시기가 가까워짐에 따라 국립자연휴양림 벚꽃 명소를 소개했다. 국립수목원은 전국적으로 봄꽃 개화가 시작됨에 따라 국립수목원과 공립수목원이 추천하는 전국 벚꽃 명소를 기점으로 한 시민과학 참여 식물계절 관측 프로그램 '벚꽃엔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새소리 들으며 고즈넉한 벚꽃길을 걸어보세요!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9일 벚꽃 개화 시기가 가까워짐에 따라
국립공원등에서의 생태관광으로 일상의 피로를 풀고 새로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가 다채롭게 소개됐다.국립공원공단은 국민이 원하는 생태체험 과정을 쉽고 계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연중 운영일정을 국립공원 누리집을 통해 3월 15일에 공개했다. 환경부는 생태관광을 통한 고품격 자연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첫 번째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제주 ‘저지곶자왈과 저지오름’을 이달초 선정했다.국립공원에서 특별한 생태체험을 즐기세요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국민이 원하는 생태체험 과정을 쉽고 계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연중 운영일정을 국립
날씨는 자연풍광 또는 도심 풍경과 어우러져 뜻밖의 예술작품을 만들어낸다. 또한 기후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모습으로 경각심을 일깨우기도 한다.기상청은 지난 13일 ‘제41회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 40점을 기상청 누리집과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에는 총 3,683점이 출품되어 심사위원단 점수와 10일간 진행된 국민투표 결과를 각각 50% 합산한 결과,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은 사진부문에서 김정국 씨의 ‘얼음 속 한라산’이 선정되었다.마치 얼음 속에 갇힌 듯한 백록담을 찍은 ‘얼음 속 한
아모레퍼시픽미술관(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100)에서는 7월 14일(일)까지 현대미술 기획전 《스티븐 해링턴: 스테이 멜로(STEVEN HARRINGTON: STAY MELLO)》를 개최한다. 작가이자 디자이너인 스티븐 해링턴은 캘리포니아의 풍경과 문화가 스민 작업 세계로 주목을 받고 있다. 다채로운 색감으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는 작품의 이면에는 작가가 오랜 시간 고민했던 삶의 균형, 불안, 잠재의식 등에 대한 사색이 담겨있다. 잠재의식을 상징하는 캐릭터인 ‘멜로’와 야자수를 모티프로 한 ‘룰루’가 작품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것
주영한국문화원은 올해 첫 전시로 주프랑스한국문화원, 주독일한국문화원과 공동 기획한 작가 5인의 그룹전 ‘2024 KCC UK X France X Germany’ 오픈콜 전시 《평범한 세상( Ordinary World)》을 2월 20일부터 4월 13일까지 주영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한다.이 특별전 《평범한 세상(Ordinary World)》은 팬데믹 이후 계속되는 각종 재난으로 인해 위기가 평범함이 되어가는 이 시점에서 ‘평범함’이라는 개념이 일상과 특별함을 사이에서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를 고찰하고 이에 응답하는 여러 동시대 예술작가의 작
아동과 청소년이 환경과 생태를 실감있게 체험하며 가치와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환경교실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공단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와 함께 오는 3월 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전국의 초등학교, 유치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해양환경 이동교실’을 운영한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소외계층 청소년,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전시체험 프로그램인 ‘HNIBR나눔투어’를 운영한다. 한편, 국립생물자원관은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참여할 수 있는 2024년 1학기 생물다양성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해양환경 이동교실이 학교
에바 폰 레데커가 2020년 발간한 새로운 저항 형식의 철학을 탐구한 《삶을 위한 혁명》(임보라 옮김, 민음사, 2024)이 국내 번역되었다. 생명을 앗아 가는 죽음의 체제에 저항한다는 것, 미투 운동에서 퀴어 퍼레이드, 기후정의 행진까지. 1982년생 독일 철학자 에바 폰 레데커는 최근 10년 동안 우리가 직접 겪으면서도 그 의미를 다 알지 못했던 변화에 이름을 부여한다. ‘내용’이 서로 다른 이 모든 움직임에 공통적인 ‘형식’을 찾은 것이다. 바로 ‘삶을 위한 혁명’이다.저자는 이 책에서 한나 아렌트와 카를 마르크스를 두 축으로
친환경 에너지 이용과 에너지 절감 등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다채로운 지원제도가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2024년 친환경선박 보급 시행계획’을 수립해 최근 고시했다. 농촌진흥청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농업기술 개발을 위해 추진하는 ‘신농업 기후변화대응 체계 구축’ 2단계 사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생분해성수지 재질을 측정하는 시험방법을 개발해 지난달 국가표준(KS)으로 제정·고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효율적인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 설비 운영법을 소개했다. 친환경선박 전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탄소중립을 향한 다양한 실천활동이 확대 추진된다. 환경부는 커피전문점 등 24개 업체,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일회용품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자발적협약을 최근 갱신·확대 체결했다. 환경부는 투명페트병을 원료로 하는 식품용기용 재생원료의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식품용기 사용 재생원료 기준’ 개정안에 대한 행정예고에 들어갔다. 해양수산부가 매년 해양쓰레기의 절반을 차지하는 폐어구의 자발적인 회수를 유도하기 위해 도입한 어구보증금제가 1월부터 본격 시행된다.한편, 앞으로 기후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