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성에 맞는 관광개발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이 다채롭게 추진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공모를 통해 ‘2024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경기 포천시와 전남 순천시 등 2곳을 새롭게 선정했다. 이곳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 가고 싶은 도시로서 각각의 특색있는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문화체육관광부는 전 세계 관광객을 한국으로 모을 ‘글로벌 축제’로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 수원 화성문화제, 화천 산천어축제 등 3개 축제를 선정하고, 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열 국가대표 축제로 육성하기로 했다.한편, 문체부는 ‘202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더욱 많은 국민들이 국내 여행을 떠나 지역 곳곳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여행가는 달’ 슬로건인 ‘3월 숨은 여행 찾기, 로컬 재발견’에는 여행을 통해 지역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3월 여행가는 달’은 비수도권 지역여행 위주로 교통과 숙박, 여행상품에 대한 대규모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3만 원으로 당일 기차여행을 즐길 수 있는 특별 행사도 진행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채로운 지역여행의 매력을 경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11월 16일(목), 문화비축기지(서울 마포구)에서 한국 채식 관광 홍보 행사 ‘비건 투어 투 코리아(Vegan Tour to Korea 2023)’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비건(순수 채식주의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채식 관광목적지로서의 한국의 매력을 알리고자 구미주 여행업계, 미디어 관계자 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전 세계 채식 인구는 약 1억 8천만 명으로 추정되며, 특히 미국과 유럽 등 구미주 지역에서 증가 추세를 보이
순국열사 유관순 서거 100주년 기념 창작 연극 희곡을 수록한 오광욱 작가의 희곡집 《국가보고서》(연극과인간, 2023)가 발간되었다.《국가보고서》는 를 비롯해 , 네 작품을 수록했다.오광욱 작가는 “《국가보고서》에 수록한 모든 작품엔 ‘나라를 팔아먹은 매국노들의 관점’이 서술되어 있으며, 극 중 주인공과 신념적 갈등이 부딪혀 긴장을 쌓아가며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유관순 열사를 주제로 한 영화 시나리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진주문화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 전국생활문화축제’가 경남 진주성 일대에서 열린다. 생활문화계의 전국체전으로 불리는 ‘전국생활문화축제’는 지난 2014년 시작해 올해로 10회를 맞는 국내 유일 전국 단위 생활문화 행사다.올해는 ‘일상공감, 공감한데이(공감하는 날)’를 표어로 내세워 전국의 ‘특별한 특이한 특색있는’ 생활문화를 일상에서 즐기는 방법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1080세대, 장애인, 소외계층 등 모두가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마련한다. 개성 넘치는 ‘특별한
강원도 영월에는 8월 아름다운 별들이 반짝였다. 사단법인 뷰티플마인드(이사장 김성환)가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 동안 강원도 영월에서 개최한 장애·비장애 청소년이 하나된 ‘뷰티플마인드 여름음악캠프’에서 였다.뷰티플마인드가 문화도시 영월과 함께한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모두가 반짝이는 별’. 크건 작건, 빛나던 안 빛나던 별이라는 점에서는 모두가 똑같았다. 참가자들은 모두 음악으로 장애·비장애 경계, 도시 간 경계를 허물고 하나가 되었다.이 자리에는 장애, 비장애 통합 오케스트라인 뷰티플마인드 오케스트라 단원 30여 명을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는 ‘소셜아이어워드 2023’ 수상작을 공식 웹사이트)을 통해 발표했다.‘소셜아이어워드’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인터넷 브랜딩, 정보서비스 채널 및 디지털영상 혁신사례를 인터넷전문가들이 온라인 평가를 하여 분야별로 가장 우수한 인터넷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 협회장 민승재)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위원장 유인호)가 주관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23’은 최종 심사 결과 ‘소셜아이어워드 2023’ SNS 미디어 플랫
K팝이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한 음악장르가 아니라 전 세계에 영향력을 발휘하는 글로벌 트렌드로 부상하게 한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을 맞아 서울 곳곳에서 주요 행사가 열리고 있다.현재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방탄소년단과 인연이 있는 서울 주요명소 13곳을 포함한 ‘서울방탄투어’를 진행 중이다.그중 방탄소년단이 연습생 시절 함께 생활하며 배우고 보컬과 랩, 댄스 실력을 키우며 첫 쇼케이스를 했던 강남구 논현동과 청담동, 압구정동 일대는 그들의 초창기 흔적을 추억할 수 있는 곳으로 손꼽힌다.방탄소년단의 숙소가 있던 강남구 논현동
스무 명의 조합원이 모여 협동조합으로 운영되는 제로웨이스트숍 ‘감탄상회’는 서울 동작구 상도동 조용한 골목 안쪽에 자리하고 있다.비건 샌드위치와 커피, 차를 즐기는 작은 카페를 겸하고 있다. 인근 주민들이 찾아와 담소를 나누는 사랑방이자, 친환경 제품을 구입하고 환경에 관해 공부하며 서로의 관심과 실천에 박수로 응원하는 소통공간이다.조양민 감탄상회 대표는 “주민들과 좀 더 많이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만들고자 했는데 이 공간에서 주민들의 ‘골목 반상회’가 활성화되었어요. 처음에는 저희가 주축이 되었지만, 나중에는 주민들이 환경의 필요
지역성장의 기반을 다질 핵심고리 창출을 위한 다채로운 정책이 본격 추진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3월 24일까지 창의적인 소상공인이 모여 골목상권을 골목산업으로 발전시킬 지역상표 창출팀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각 지역만의 차별화된 관광 아이템 개발을 통해 K-관광의 매력 지수를 높일 ‘2023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Destination Management Organization)’ 21개소를 선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또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공모를 통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5개소를 신규 선정했다.고
서울 관광·문화·공연·전시 협의체 ‘S-TCEP 얼라이언스’ 는 12월 26일(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했다.‘S-TCEP’은 ‘Seoul-Tourism, Culture, Exhibitions, Performing Arts’의 약자로 ‘S-TCEP 얼라이언스(Alliance)’는 서울의 관광·문화·공연·전시 분야 협의체를 의미하며,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이 협력하고 있다.
최근 국제관광이 재개되면서 대한민국은 외국인들에게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방한을 희망하는 외국인들이 한국에 대한 관광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접근하는 국내 공공기관의 외국어 누리집에 잘못된 정보가 실린 경우가 발견된다.대한민국의 한자표기 大韓民國 대신 代韓民國, 일본어 발음 표기 かんこく(칸코쿠)를 대신해 けんこく(켄코구)로 하는 등 단순 오기, 오타를 비롯해 사실 자체가 잘못된 정보를 싣는 경우가 있다.관광 정보에 관한 외국어 누리집 사례와는 다르나, EBS 수능특강 중국어 교재에 중국어 절임 채소인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