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문화유산과 함께 새봄을 활짝 펼칠 공연무대가 다채롭게 선보인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4월 6일 오후 4시 국립무형유산원(전북 전주시)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올해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공연 〈풍장, 새 길을 열다〉를 개최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또 봄꽃이 만개하는 4월 전국 각지에서 와 를 개최한다.무형유산 공연의 포문 연다… 2024년 개막 공연 ‘풍장, 새 길을 열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4월 6일 오후 4시 국립무형유산원(전북 전주시)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올해
서울시가 태풍 ‘카눈’의 한반도 북상 예보로 조기 퇴영을 결정한 ‘2023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 대원들을 위해 숙소 13곳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각종 문화체험과 도전프로그램을 마련한다.서울시는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긴급업무협조를 통해 대학기숙사, 연수원 등 10개 자치구 내 13개 숙박시설을 확보하고, 8일(화) 오후부터 9개국 3,210명의 대원과 관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제공시설은 대학기숙사 12개교(3,090명)와 연수원 1곳(120명)이다. 이번에 선정된 13개 시설에는 시설별 ‘전담지원단’을 파견해 입소
2023 단오와 함께 즐기는 제42회 대한민국 국악제가 오는 6월 24일(토)부터 25일(일)까지 이틀간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개최된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서울예술대학교,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의 업무협약을 통해 새롭게 탄생했다.고대 마한 시대부터 파종이 끝난 5월에 군중이 모여 신에게 제사하고 가무와 음주로 밤낮을 쉬지 않고 놀았다는 단오. 조선시대까지 4대 명절 중 하나로 자리매김 해왔다.2023 단오와 함께 즐기는 제42회 대한민국 국악제, 서울을 대표하는 종합 문화
고종황제와 명성황후의 가례가 치러진 ‘운현궁 노락당’ 마당과 고즈넉한 ‘남산골한옥마을’에서 고풍스러운 야외 전통혼례가 다시 시작된다.서울시가 코로나19로 중단된 운현궁과 남산골한옥마을에서의 전통혼례를 재개해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주말 예식이 가능해졌다.실내모임을 자제하는 상황에서 야외에서 진행되는 만큼 최소 보증인원 없이 비교적 안전하게 스몰웨딩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소규모 야외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면 한옥에서의 특별한 전통혼례가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이다.사적 제257호 운현궁은 조선 후기 왕실문화를 간직한 곳으로, 평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 전통가옥 입구에 새해를 맞아 시민에게 복을 드리는 전통문양을 담은 특별한 포토존이 마련된다.오는 1월 31일까지 ‘새해 희망 드림 복福토존’에서 인증사진을 찍어 자신의 SNS상에 “코로나 끝에 낙이 온다”는 의미의 「#코진감래」 태그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액운을 물리치는 의미의 팥죽 기프티콘을 증정한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12월 5일부터 휴관 중인 남산골한옥마을 전통가옥은 계단 입구에 복을 부르는 포토존 ‘새해 희망 드림 복토존’을 마련해 야외의 넓은 마당을 지나면 관람할 수 있
5일 간의 추석연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귀향, 귀경을 자제하는 가운데 서울의 명소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온-라인 남산골전통체험’ 체험키트를 추가로 출시했다.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 보내면서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키트 종류는 현재 ▲3D 한옥 만들기 ▲손글씨 체험 ▲전래놀이 체험 ▲홍길동의 활 만들기 ▲전통매듭공예 등 5종이다. 9월부터 패키지 상품 출시, 콘텐츠 확대로 수집하는 재미도 있다.네이버 쇼핑에서 체험키트를 구입하면 남산골한옥마을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에서 체험방법을 설명하는 안내 영상을 보고 누구나 따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응원하는 프로젝트 ‘문화로 토닥토닥’를 추진하며, 이번 추석 특별방영기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프로그램은 ▲서울x음악여행(SEOUL MUSIC DISCOVERY) ▲서울시향 클래식‧청춘극장 트로트 공연 ▲체험‧선물증정 이벤트이다.특히 추석연휴 특별 방역기간으로 집콕을 하는 시민의 문화생활을 위해 마련된 문화예술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트로트 가수 송가인, 그리고 국악인 유태평양을 3D 180도 화면, VR 등 첨단기술로 실감나게 만날 수 있다.10월 2일 금요일 첫 영상으로 송가인과 유태
일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짧아 태양의 부활을 기원하며 ‘작은 설’로 불리는 동지(12월 22일)를 맞아 서울시에서 ‘겨울과 만나는 북촌’행사를 개최한다.북촌 한옥청(서울 종로구 북촌로)에서는 10일부터 22일까지 ‘뉴트로 동지’를 주제로 전통공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동지의 의미를 즐기는 합동전시 및 아트마켓을 연다. 공공한옥 전통공방 11개소와 북촌에서 공예의 맥을 잇는 장인들의 민간 공방 12개소의 작품 23점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합동전시가 열리며, 북촌 한옥청 인근에 위치한 해당 공방에서 전시와 교육, 체험을 할
풍성한 가을을 맞아 남산골 한옥마을(서울 중구 소재)에서는 9월 12일부터 14일 3일간 추석 세시풍속을 즐기는 ‘추석의 정석’과 14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조선시대 야시장을 재현해 즐기는 ‘1890 남산골 야시장’을 진행한다.잊혀져가는 고유명절 추석의 세시풍속을 알리는 ‘추석의 정석’행사에서는 풍성한 전통공연과 체험, 먹거리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12일 남산골한옥마을 전통가옥에서 송편과 율란, 유과, 곶감쌈 등 추석음식을 만든다. 가정에서 만들기 어려운 전통음식을 선생님과 함께 만들며 온 가족이 나눌 수 있도록
서울시와 (사)문화다움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북촌문화센터에서 ‘1919 계동길 사람들’ 행사를 연다.이번 행사는 북촌문화센터가 있는 계동길을 중심으로 활동한 독립운동 인물, 사건, 장소 등을 조명하여 3.1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취지로 개최된다. ‘1919 계동길 사람들’ 행사는 계동길 일대 마을여행 프로그램을 비롯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동화책 읽어주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역사 해설가와 함께하는 ‘1919년 계동길 시간여행’이 찾아가는 계동길 일대에는 3.1운동과
서울시와 (사)문화다움은 새해 첫 절기인 입춘과 설을 맞아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북촌문화센터에서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계동마님댁 새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 만들기’, ‘떡메치기’, ‘입춘첩 나눔’ 등의 전통체험을 비롯해 새해 복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아트마켓 등 새해, 새봄을 맞아 북촌문화센터를 찾는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한 해의 액운을 날리고 복을 기원하는 ‘연 만들기’, ‘떡메치기’, ‘입춘첩 나눔’ 등 새해맞이 세시풍속 체험행사가 진행된다.액운을 떨
서울시는 오는 10월 19일(금)~20일(토) 이틀간, 남산골한옥마을과 서울남산국악당에서 '2018 서울무형문화축제'와 무형문화재 활성화를 위한 학술대회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2018서울무형문화축제는 남산골한옥마을과 서울남산국악당에서 ▲풍류마당 ▲솜씨마당 ▲잔치마당 ▲서울무형문화마당으로 나뉘어 열리며 공연과 시연·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10월 19일은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축제가 열리고, 10월 20일에는 한옥마을과 남산국악당에서 함께 축제가 진행된다. '2018 서울무형문화축제'의 개막식은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