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연합 경북영천지회(이하 지구시민 영천지회)는 지난 10월 21일(토) 장애어르신과 한부모가정 총 23세대에 반찬을 만들어서 전달했다. 반찬배달은 지구시민 영천지회가 2018년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준비한 반찬은 닭볶음탕, 어묵볶음, 소세지 구이, 황태 무국, 계란찜 5가지로 한 가정마다 7일간 먹을 분량이다. 지구시민 영천지회 회원과 자원봉사자 10명이 아침 7시부터 만들기 시작해서 각 가정에 배달하고 반찬통을 수거하여 세척 소독까지 오후 5시가 되어서야 마무리되었다. 지구시민 영천지회는 드실 분들
“농부의 고생을 알게 되었고, 생명이 자라는 데에는 오랜 시간과 정성이 들어간다는 걸 체험했어요. 생명을 소중히 하는 마음도 생겼고요.” 청소년들이 올 한해 텃밭을 가꾸며 자연을 배우고 식탁에 올라오는 재료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경험을 쌓았다.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남학습관 9기 학생들은 지난 11월 16일 텃밭에 심은 마지막 작물인 배추와 무를 수확하며 떠들썩하니 기쁨을 나눴다.4월부터 진행한 도시농부 프로젝트는 창원시에서 진해구 제덕동에 6평씩 2개의 텃밭을 분양받으면서 시작되었다. 모두 경험이 없어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보고 주변
지구시민연합 서울강북3지부(인성민 대표)는 지난 9일(토) 오전 9시에 ‘사랑의 반찬봉사’ 발대식을 갖고, 노원구내 복지 사각지대의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몸인 어르신 20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을 전했다.이날 인성민 대표는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활동도 어렵고, 몸 또한 불편한 홀몸어르신들의 코로나블루 극복을 응원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취지를 밝혔다.지구시민 회원들은 아침 9시부터 야채를 다듬고 볶고 한마음으로 움직이며, 돼지고기볶음, 애호박나물, 꽈리고추 멸치볶음, 오징어젓갈을 만들었다. 여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영천지회(이하, 지구시민연합 영천지회)는 8월 28일(토) '장애어르신 및 한부모가정 사랑의 반찬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141회차를 맞이한 이번 반찬배달 봉사활동은 지구시민연합 영천지회 회원 5명이 참여하였다. 이번주 메뉴는 돼지불고기, 감자조림, 단호박샐러드, 소세지야채볶음, 우엉조림, 계란빵을 준비했으며 친환경비누도 나누어 드렸다. 지구시민운동연합 영천지회는 '영천이 건강해야 지구도 건강하다'는 마음으로 EM흙공 던지기 등의 지구환경개선 사업과 사랑의 빵 만들기 체험 및 나
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 대방지회는 10일(토) 오전 8시부터 모여 '사랑의 반찬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구시민연합 대방지회에서 9명의 봉사자들이 모여 닭가슴살샐러드, 버섯감자스프, 돈가스, 멸치고추장무침, 버섯땡초조림 등의 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창원시 신월중학교 한부모가정 11가구에 전달했다. 지구시민연합 대방지회 반찬봉사 팀장인 이승현 씨는 "이번 달 반찬메뉴는 평소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를 정하고, 재료도 좋은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이 반찬을 받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좋았고, 특히 오늘 봉사활동을 함께 해
지구시민연합 경기지부는 5월 22일(토)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30가구에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반찬나눔 봉사활동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설렁탕 세트를 준비했으며 지구시민연합 경기지부에서도 도시락 김과 한방 성분의 치약을 마련했다. 지구시민연합 경기지부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했으며 봉사자들은 "반찬배달 봉사활동을 하면서 마음이 따뜻해졌다. 앞으로도 자주 참여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올해 3월 고성군 보건소 박정혜 주무관은 상황실에서 긴급전화를 받았다. 얼마 전 캄국내 입국 후 자가격리 중인 캄보디아 출신 아내가 진통을 시작했다는 것이다.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자가격리 기간을 하루 남겨놓은 상황.119 구급대원과 연결했으나 병원에서는 국내 진료기록이 없고 자가격리자를 받아줄 수 없다고 입원을 거부했다. 박정혜 주무관은 직접 병원마다 전화해 설득에 나섰으나 나서는 곳이 없었다. 박 주무관은 일단 가능성이 높은 병원으로 무작정 119응급차량을 출발시켰고, 병원은 박 주무관의 간절한 설득과 산모의 딱한 사정에 급히 음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영천지회(이하 지구시민연합 영천지회)와 영천지체장애인협회는 5월 8일, ‘한상차림’과 사랑의 반찬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정성과 후원으로 준비한 ‘한상차림(설렁탕)’과,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에서 준비한 김셋트, 지구시민연합 영천지회 차희영 회원이 준비한 카네이션 꽃과 시희자 회원이 준비한 떡, 정성과 사랑으로 준비한 밑반찬 등 많은 선물을 가지고, 장애인 어르신 15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하였고, 장애인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는 3일(월) 오전 10시에서 오후 1시까지 구미시 형곡동 구미시립중앙도서관 인근에서 '행복홀씨 입양사업 환경정화 활동 및 천연 항균 탈취제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행복홀씨 입양사업'은 구미시에서 실시하는 민간주도의 깨끗한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민들레 홀씨가 날려서 떨어지면 그곳에 새싹이 돋는 것처럼 시민과 민간이 주도하여 마을을 깨끗하게 만들자는 취지이다.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는 2019년 3월부터 구미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환경정화 활동을 해 오고 있으며,
지구의 복원을 요청하는 부산광역시 환경단체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제 51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환경단체들은 24일 부산역 광장에서 파국적 생태 재앙이 예고되는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내면서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각 단체들이 주제를 가지고 참여하였다. ▲공기정화식물로 지구온도 1.5℃를 위한 시민행동 ▲잼버 ▲풍물공연 ▲탄소제로도시 부산시민실천단 발족선언 ▲지속가능한 부산을 위한 17가지 약속 SDGS 등 다양한 활동에 지구시민연합 부산지부(대표 박애자)도 참여하였다.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