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前 외교부장관이 국제노동기구(ILO) 차기 사무총장직에 입후보하였다.정부는 10월 1일 주제네바대표부를 통해 ILO 사무국에 강 후보자의 등록서류를 제출하였다.앞으로 정부는 외교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범부처 TF를 구성하여 강 후보자의 ILO 사무총장 입후보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차기 사무총장 선출 절차는 ‘입후보 등록 → 선거운동 및 공식 청문회 → 투표’ 순으로 진행되며, 차기 사무총장 당선자는 가이 라이더(Guy Ryder) 現 사무총장 임기가 만료된 직후인 2022년 10월 1일부로 임기를
유엔무역개발회의는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지위 변경했다.제68차 유엔무역개발회의(이하 UNCTAD) 무역개발이사회는 7월 2일 열린 폐막 세션에서 우리나라를 그룹 A(아시아·아프리카)에서 그룹 B(선진국)로의 지위 변경이 만장일치로 가결했다.UNCTAD 사무국은 한국의 그룹 B로의 지위 변경이 UNCTAD의 1964년 설립 이래 선진국 그룹 B로 최초로 이동한 사례임을 확인하였다.우리나라는 1964년 UNCTAD 설립 이래 그룹 A에 포함되어 왔으나, 세계 10위 경제규모, P4G 정상회의 개최 및 G7 정상회의 참석 등 국제무대에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세계무역기구(WTO) 차기 사무총장 선출 최종 라운드인 3차 라운드에 진출했다.제네바 현지시각 10월 8일(목) 오전 11시(우리나라 시각 오후 6시) 세계무역기구(WTO) 일반이사회 의장(David Walker)은 지난 9월 24(목)-10월 6(화) 동안 진행된 차기 WTO 사무총장 선출을 위한 회원국의 2차 라운드 선호도 조사 결과를 비공식 대사급 회의에서 공식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2차 라운드에 진출한 5명의 후보자 중 우리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과 나이지리아 응고지 오콘조-이웰라(Ngozi Okonjo
외교부는 주제네바 대한민국대표부에 근무하는 장성화 서기관이 6월 4일(화) ‘세계무역기구(WTO) 무역기술장벽위원회(Committee on Technical Barriers to Trade)’ 의장으로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임기는 1년.장 서기관은 2020년 5월까지 1년간 164개 WTO회원국이 참여하는 무역기술장벽위원회의 의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장성화 서기관은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2007년 외무고시 41회에 합격했다.그후 외교통상부 인사제도팀, 한반도평화교섭본부 북핵외교기획단 북핵정책과를 거쳐 G20 정상회의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