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도가 넘는 폭염에도 광복절을 축하하는 시민들의 열기는 뜨거웠다.서울국학운동시민연합은 서울시 후원으로 ‘2016광복절 바른 역사정립 및 평화통일기원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린 광복절 행사는 500여명의 국학원 회원과 시민이 참가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시민들은 손에 쥔 태극기를 흔들면서 축하공연을 즐겼다. 시민들은 삼족오
대형 태극기가 펄럭인다. 대한독립만세를 외친다. 시민 모두가 태극기로 하나 되는 자리. 광복 71주년 행사가 전국에서 열린다.사단법인 국학원(권은미 국학원장)은 오는 15일 광복 71주년을 기념해 전국 16개 시도지역에서 기념식과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국학원은 청계광장에서 '2016광복절 바른역사정립과 평화통일기원 축제'를 연다. 이날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