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부터 7월 4일까지 바레인 마나마에서 제42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21개 세계유산위원국 대표단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병현 주 유네스코 대사를 비롯하여 외교부와 문화재청 대표단 및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하고 있다.6월 17일에 열린 회의에서는 군함도 등 일본 근대산업 시설 세계유산 등재 후속 조치 이행 건이 보존 의제에서 검토되었고, 2015년 결정문과 당시 일본 대표의 발언에 따라 전체 역사 해석에 있어 국제 모범 사례를 고려할 것을 강력히 독려하고, 한국과 일본 당사국
전 세계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1,007건을 담은 한글판 유네스코 세계유산지도'가 발간됐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전 세계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소개하기 위하여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프랑스 파리)가 발간한 2015년도 ‘유네스코 세계유산지도’의 한글판을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제작하여 배포한다. 이번 한글판 지도에는 한국의 세계유산 11건(석굴암ㆍ불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