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열린 ‘3세대가 함께한 2022 어르신페스티벌 국학기공대회’에는 86세 어르신부터 초등학생 1학년 학생까지 세대를 아울러 3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이날 개인전 어르신부 금상을 수상한 충남 최승용(69) 선수는 “2019년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후 체력과 정신력이 바닥이었다. 그런데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 국학기공 수련을 하면서 많이 회복되었다”라며 “수련을 하는 날은 나 자신을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고, 이웃을 사랑하고 돕기 위해 단단히 준비하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 선수는 오는 12월 퇴
지난 1일 천안에서 열린 ‘2018 전국 어르신가족페스티벌 국학기공대회’ 개회식에서 어르신부터 청장년, 청소년까지 3세대가 함께 수련하는 모범가족상, 어르신부 최고령 출전 선수에게 주는 최고령상, 2개의 특별상이 수여되었다.모범가족상은 울산 파워브레인팀 김민준, 김경준(9, 초등학교 2) 쌍둥이와 엄마 이민영(40) 강사, 그리고 친척할머니인 이윤자(64) 선수가 받았다.울산 파워브레인팀을 이끄는 강사 이민영 씨는 5년 전 산후풍으로 인해 손가락 관절이 펴지지 않고 양쪽 어깨에서 손끝까지 저린 증상이 멈추지 않았다고 한다. 이 강사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는 지난 1일 충남 천안시 국학원 대강당에서 ‘2018 어르신 가족페스티벌 국학기공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선수 500명을 비롯해 가족 및 동호회원, 그리고 전국17개 광역시도 국학기공 임원진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협회 측은 “올해로 5회를 맞은 전국어르신가족페스티벌은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여건 조성, 삶의 질 향상과 함께 3세대가 어우러지는 가족 축제를 통해 가족과 이웃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다.”고 취지를 밝혔다.개회식은 충남지역 ‘타오르는 홍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