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2월 30일 법무부 등 3개 부처의 장관급 인사를 단행했다.법무부 장관 후보자에는 박범계 국회의원,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는 한정애 국회의원, 국가보훈처장에는 황기철 前 해군참모총장을 내정했다.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판사 출신 3선 국회의원으로, 제20대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간사, 민주당 생활적폐청산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우리 사회 각종 부조리 해결과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청와대는 법원과 정부, 국회 등에서 활동하며 쌓은 식견, 법률적 전문성, 강한 의지력과 개혁 마인드를 바탕으로 검찰·법무 개혁을 완결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11월 20일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아 ‘2020 유니세프 아동정책제안 간담회-기후위기로부터 아동권리를 지켜요!’를 개최했다.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11월 20일 유엔아동권리협약 비준일을 기념하는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아 아동의 의사표명권과 참여권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유니세프 아동의원 26명은 직접 준비한 기후위기 관련 정책들을 황보승희 의원(국민의 힘 당)에게 제안해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이준혁(인천 해원초등학교 6학년) 아동의원은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는 것은 아동뿐 아니라
7월 1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는 환경부(장관 김은경) 는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와 함께 ‘제10회 기후변화 적응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올해는 우리나라가 기후변화 적응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지 10년째 되는 해로서, ‘협치(이하 거버넌스)’의 관점에서 그간의 기후변화 적응 추진체계를 살펴보기 위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매년 기후변화 적응과 관련하여 최신의 국내외 정보를 공유하고, 우리나라의 적응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관해 전 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논의하는 국제회의이다. 이날 안병옥 환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