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아트센터 갤러리 신당(서울 중구 퇴계로 387)에서는 4월 18일(목)~ 9월 8일(일)까지 《CCPP 기후환경 사진 프로젝트-Confession to the Earth》를 개최한다. 충무아트센터의 변화된 공간 ‘갤러리 신당’의 재개관 기념 기획전인 이번 전시는, 세계적인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사진을 매개로 환경변화에 직면한 인류에게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프로젝트 명칭인 'CCPP'는 'Climate Change Photo Project'의 약자이다. 또한, 본 프로젝트는 올해 시작하여 매년 지속되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는 오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와 수영강 해운대 리버크루즈 일대에서 ‘2024년 부산국제보트쇼’를 개최한다.2024년 부산국제보트쇼는 육상과 해상전시장 두 곳에서 각각 펼쳐진다. 육상 전시장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 약 100개사의 900여개 부스로 구성되며, 요트·보트 엔진, 통신·안전설비 및 낚시용품 등 해양레저 활동에 필요한 여러 장비와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전시장 내 상담장과 각 부스에서는 국내 해양레저 전문기업 및 유럽, 미주, 중동 등 10개국 이상의 현지 바이어들이
환경부는 4월 1일 멸종위기종의 날을 계기로 오는 4월 9일까지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보전주간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과 공존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국민과 함께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주간’의 주제는 ‘사람과 자연이 다시 만나다!’로 멸종위기 야생생물과 공존을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올해 보전주간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방사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정책 토론회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정책 인식 개선방안 마련 청년자문단 간담회 △
배우 권유리의 하이파이브 드라마 이 3월 1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영화 은 삶의 변화가 두려운 30대 여성이 우연히 발견한 즐거움을 통해 용기를 얻어 세상으로 튀어 오르는 이야기이다.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안정적인 연기를 펼쳐왔던 배우 권유리의 첫 단독 주연 영화이다. '돌핀'은 볼링공이 레인을 벗어나 도랑(홈통=거터)에 빠졌지만, 마지막에 돌고래처럼 툭 튀어 올라 남은 볼링 핀을 쓰러뜨리는 것. 비록 점수 처리는 안되지만 작은 기적처럼 찾아온 뜻밖의 행운을 의미하는 말로, 극 중 등장인물
서울시립미술관(관장 최은주)은 2월 6일(화)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4년 전시 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2024년 기관의제를 ‘연결’로, 전시의제를 ‘건축’으로 정했다. 기관의제 ‘연결’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형성된 초연결 사회와 생태계 파괴에 대한 반성적 인식으로 대두된 인간과 비인간 행위자의 네트워크를 고찰하는 등 동시대의 중요한 화두를 다층적으로 살펴보고자 설정되었다. 전시의제 ‘건축’은 거주를 위한 물리적 공간이라는 개념을 넘어서 인간과 사회의 관계, 이주의 문제, 공동체와 지역 등 다양한 문제를 포괄한다. 특
한국영상자료원(원장 김홍준, 이하‘영상자료원’)은 그간 유실된 극영화 16편과 일부 장면 등이 훼손되어 영상자료원이 불완전판으로 보유 중이던 극영화 19편을 완본으로 발굴하였다.영상자료원 김홍준 원장은 1월 26일 서울 상암동 소재 영상자료원에서 ‘미보유 발굴 필름 공개 및 기관 창립 50주년 기념 언론간담회’를 열고 미보유 발굴 필름을 공개했다.이번에 수집된 영화들은 연간 100편 이상의 한국영화가 제작되었던 1960년대부터 1970년대 중반에 집중되어 있다. 멜로드라마, 사극, 반공물, 액션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포함하여
한국영상자료원(이하 ‘영상자료원’)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5대 사업으로 ▲한국영화 국가 등록문화재 추가 등재 ▲한국영화 100선 선정·발표 ▲고전영화 디지털 복원작 해외 특별전 추진 ▲디지털 영상 아카이빙 심포지엄 개최 ▲시네마테크운동 컬렉션 구축 및 공개를 선정했다.영상자료원 김홍준 원장은 이날 서울 상암동 소재 영상자료원에서 ‘미보유 발굴 필름 공개 및 기관 창립 50주년 기념 언론간담회’를 열고 창립 50주년 5대 사업 추진을 밝혔다.먼저 김 원장은 “한국영화 국가 등록문화재 추가 등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현행
농림축산식품부는 청년층의 아침밥 먹는 건강한 식생활 확산을 위해 대학교와 함께 추진해 온 「천원의 아침밥」사업을 올해는 전년 대비 약 2배 늘어난 450만명분 규모로 대폭 확대한다.이 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청년층이 부담 없이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가 대학생 1인당 식비 1천원을, 학교가 나머지 부담금을 지원해 학생이 1천원에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 49만명분에서 2023년 233만명분으로 확대한 데 이어, 올해는 450만명분 규모로 지원대상과 예산을 확대했다. 또한, 학교의
환경분야 전문인력 양성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을 앞당기기 위한 교육과정 활성화를 추진한다. 환경부는 5개 교원양성대 및 2개 그린리더십 교과과정 운영대학과 ‘대학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부-대학 간 업무협약식’을 오는 1월 19일 개최한다. 산림청은 고려대·국민대 교수진 등과 함께 ‘24년도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 추진계획 수립 및 전문인력 양성방안을 논의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환경부, 7개 대학과 청년 녹색인재 키운다환경부는 5개 교원양성대 및 2개 그린리더십 교과과정 운영대학과 ‘대학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서는 한국 현대사진과 동시대 미술을 대표하는 구본창 작가의 대규모 회고전 《구본창의 항해》를 12월 14일(목)부터 2024년 3월 10일(일)까지 개최한다. 《구본창의 항해》는 ‘호기심의 방’에서 시작해 ‘모험의 여정’, ‘하나의 세계’, ‘영혼의 사원’ 순서로 이어지고 ‘열린 방’으로 끝을 맺는다. 전시 제목인 《구본창의 항해》는 작가가 자신이 진정 원하는 길을 찾아갔던 삶의 여정, 한국 현대사진의 시작과 전개에 미친 영향, 그리고 끊임없이 변화와 실험을 추구해 온 작품세계를 보여주는 동시에 이번 회고전
빛과 음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벙커'가 12월 1일 첫 국내 작가 전시 《이왈종, 중도의 섬 제주》展의 막을 올렸다.빛의 벙커를 운영하는 ㈜티모넷이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제작한 첫 ‘AMIEX(아미엑스, Art & Music Immersive Experience)’ 콘텐츠이자, ‘빛의 시리즈’ 최초 국내 작가 작품을 주제로 한 기획전이다. 《이왈종, 중도의 섬 제주》展은 ‘제주 화가’로 알려진 이왈종 화백의 독창적인 작품을 빛과 음악으로 재해석한 ‘AMIEX(아미엑스, Art & Music I
서울 용산구의 페이스갤러리 서울은 코헤이 나와의 개인전 《Cosmic Sensibility》를 11월 22일(수)부터 시작하여 2024년 1월 6일(토)까지 개최한다. 전시는 처음 공개되는 ‘Spark’ 연작을 포함하여 총 6개의 연작에서 가져온 회화, 조각 및 설치 작품 40여 점이 1층~3층 전관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전시는 작가의 깊은 사유와 더불어 예술의 인식적, 감각적, 현상학적 가능성에 대한 나와의 오랜 관심을 보여준다. 핵심적인 컨셉은 거대한 우주의 구성에 개인의 삶이 얽혀 있는 방식을 고찰하는 것이다. 이번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