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경험과상상이 연극 (극 정상미, 연출 류성)을 3월 12일부터 ‘창작플랫폼 경험과상상’ 무대에 다시 올린다.단막극 특유의 매력을 잘 살려낸 희곡으로 평가받는 은 자살을 선택한 어느 남녀를 주인공으로 하여, 그들이 함께 보낸 1시간을 코믹하지만 애잔하게 형상한다. 이 작품을 쓴 정상미 작가는 공연을 앞둔 소회를 이렇게 밝혔다.“이 작품이 세상의 빛은 보게 된 지도 벌써 12년이 넘었다. 긴 시간이 흐른 만큼 이제 ‘옛날 작품’이 됐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현실을 돌아보니 그때와 지금의 우리 사회가 크게
서울 탑골공원 노인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연극 (극작 정상미 연출 류성)가 오는 11월 2일부터 다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그린씨어터 무대에서 선보인다.극단 경험과상상의 는 2020년 제38회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대회에서 초연되었고 대회에서 금상, 연기부문 우수상(남자배우), 희곡상을 수상하였다. 2022년 2월 ‘2021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원로예술인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공연되었다.연극 는 젊은 날 화려했던 지난날을 뒤로하고 이제 넘치는 시간을 견뎌내야만 하는 노인 빈곤율 1위인 대한민국의 가난한
극단 다힘(대표 신대식)은 창작극이자 1인극인 이 제6회 모노드라마 페스티벌에 선정되어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공간222(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동2가 222번지)에서 공연한다.공간222는 창작공간이었던 연습실을 관객에게 개방하여 소통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고자 만든 소극장이다. 개관 이후 줄곧 소통을 고민하던 중 작은 무대를 한명의 배우가 오롯이 책임지고 무대와 객석을 끊임없이 허물어가는 '모노드라마'가 극장의 매력과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상상에서 2018년 '모노드라마페스티벌'을 시작하였다. 모노드라마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민병호, 이하 인신위)는 서울권 소재 10여개 대학신문과 연계해 “캠퍼스 생명존중 저널리즘 캠페인(라이프 리더(LIFE-LEADER) 양성 프로젝트)”을 추진한다고 6월 29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한국이 2021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 중 자살률 1위를 기록하고, 연령대별 주요 사망원인 가운데 고의적 자해에 의한 사망률이 20대가 가장 높아 청년층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의식의 제고와 확산이 절실하다는 인식에서 기획한 것이다.인신위는 우선적으로 대학별 학보사들과 연계해 7월부터 8월까지 대학
아트 컴퍼니 인은 스페인 극작가 알레한드로 카소나 작 〈봄에는 자살금지〉를 4월 19일부터 23일(일)까지 총 5일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소극장 공유 무대에 올린다.알레한드로 카소나(Alejandro Casona)는 본명이 알레한드로 로드리게스 알바레스(Rodríguez Álvarez, 1903∼1965)인 스페인의 극작가다. 1936년 스페인에서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켜 내전이 터졌고 공화정 정부를 지지하던 그는 1937년 멕시코로 망명을 떠났다. 그 후 1939년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정착해 활발한 극작 활동을 펼쳤다.
2021년 우리나라의 총 연구개발비는 102조 1,352억원으로 처음으로 100조원 시대를 열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공공 및 민간영역에서 수행된 연구개발활동 현황을 조사·분석하여 이같은 내용의 “연구개발활동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이번 조사는 연구개발활동을 수행중인 공공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 총 73,326개 기관을 대상으로 연구개발비 및 연구개발 인력 현황에 관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지침(프라스카티 매뉴얼)에 따라 실시하였다.2021년 우리나라의 총 연구개발비는 102조 1,352억원으
2021년 출생아(남녀 전체)의 기대수명(출생 시 기대여명)은 83.6년으로 전년 대비 0.1년, 10년 전 대비 3.0년 증가했다.통계청은 이같은 내용의 2021년 생명표를 발표했다. 생명표는 현재의 연령별 사망 수준이 유지된다면 특정 연령의 사람이 향후 몇 세까지 살 수 있는지 추정한 통계표이다.통계청의 2021년 생명표에 따르면 2021년 출생아(남녀 전체)의 기대수명(출생 시 기대여명)은 83.6년으로 전년 대비 0.1년, 10년 전 대비 3.0년 증가했다. 기대여명은 특정 연령( 세)의 사람이 앞으로 살 것으로 기대되는 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수단이 추진된다. 행정안전부는 개학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과 함께 학교 주변 안전 점검 및 단속을 오는 9월말까지 실시한다. 행정안전부는 이와 함께 어린이들의 생활속 안전 실천을 유도하고,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9월 30일까지 「어린이 안전일기 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관계 중앙부처 및 지자체와 함께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추진할 「제1차 국가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중앙보행안전편의증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섬과 연안, 바다 등에 존재하는 다양한 미세조류를 인류의 삶에 유용한 생물소재나 건강기능식품으로 활용하는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바이오 소재로 각광을 받고 있는 미세조류는 종류가 다양하고 풍부해 활용 가능성이 높아 전 세계적으로 관련 시장규모가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호남권생물자원관은 최근 수생태계에 부영양화를 일으키는 질소와 인을 영양분으로 삼아 섭취해 없애고 바이오연료 소재를 만들 수 있는 미세조류를 발견했다. 해양미생물로부터 치매 개선과 체지방 감소에 효능이 있는 소재도 잇따라 개발돼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24일 국내 의료서비스와 제도에 대한 전반적 인식을 파악, 국민 중심의 보건의료체계 수립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2021 의료서비스경험조사」결과를 발표했다.'의료서비스경험조사'는 환자가 직접 체감하는 의료서비스의 질을 파악,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로 제출하기 위해 지난 2017년도에 최초 작성한 이래 5년째 이어오는 국가승인통계이다.이번 조사는 전국 약 6천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 1만 3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7월 19일부터 9월 17일까지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경찰청(청장 김창룡)은 교차로에서 차량 신호등이 적색일 때 우회전 하는 경우 정지의무를 명확히 하고, 우회전 신호등을 도입하는 내용의「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지난 21일 공포돼 1년 후인 2023년 1월 22일부터 시행된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공포된 개정「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의 내용에 따르면 운전자는 차량 신호등이 적색일 때 우회전 하는 경우 정지선, 횡단보도 및 교차로 직전에서 정지한 후 우회전해야 한다. 우회전 신호등이 도입돼 해당 신호등이 설치된 곳(보행자 사고가 빈번한 곳, 대각선 횡단보도 등)에서 우회전하려는 운전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올해 예산 1천773억 원으로 공공도서관 147개관(1천679억원)과 작은도서관 99개관(94억원) 등 국민들의 생활문화 기반시설인 전국 도서관 총 246개관의 건립과 새단장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올해 도서관 건립 및 새단장 사업 중 공공도서관 신규사업은 41개관(293억원), 계속 사업은 106개관(1천386억원)이며, 작은도서관 신규사업은 87개관(84억원), 계속 사업은 12개관(10억원)이다. 이를 통해 공공도서관 1관당 봉사인구수는 지난해보다 1천명 적은 4만3천명이 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