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2월 7일부터 25일까지 문화역서울284에서 전통문화에 대한 다채로운 전시와 장터, 전통놀이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2024 전통생활문화축제, 오늘전통’을 개최한다. 축제는 올해로 2회째를 맞았으며, ‘오늘전통’은 ‘전통문화가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오늘을 함께 사는 모든 세대가 일상에서 즐기는 문화가 되도록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문체부와 공진원이 전통문화를 진흥하기 위해 추진한 정책 사업인 오늘전통창업, 한복・한지 등 산업 진흥, 전통놀이 문화 확산 등에 대한 결과물 등도
자연의 선명한 색감과 아스라한 분위기로 당장 여행짐을 싸야 할 것만 같은 우리나라의 관광명소를 담은 사진전이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오는 17일까지 서울역 3층 대합실에서 ‘2023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전시회는 총 3개 섹션으로, 올해 공모전 수상작을 소개하는 ‘지금, 한국을 여행해’, 지역별 관광 사진관인 ‘지금, 전국을 유람해’, 최갑수 여행작가가 참여한 사진 에세이관 ‘지금, 낭만을 경험해’로 구성되었다. 자연경관과 우리 전통문화, 도시 경관 등 한국의 매력을 담은 120점을
올해 10월 25일은 1900년 대한제국 광무황제(고종)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로 독도가 울릉군수의 관할구역임을 선언한 지 123년이 되는 '독도의 날'이다. 반면 일본은 1905년 2월 시마네현 고시로 독도 편입을 주장하고 있다. 지난 19일 울릉도 사동항 고객터미널. 독도를 향한 배에 탑승하려는 승객의 얼굴에는 설렘이 가득하다. 아이와 부모는 물론 어르신, 청년들, 그리고 몇몇 외국인도 대합실 매장에서 태극기를 사고 태극기 머리띠를 했다.동북아역사재단 초청 울릉도‧독도 탐방 기자단 중에도 몇몇은 태극기 머리띠를 하고 “다 같이
문화역서울284에서는 4월 4일(화)부터 6월 4일(일)까지 《다시, 자연에게 보내는 편지》를 개최한다. 200년 밀라노 디자인 위크 기간 개최된 한국공예전 《다시, 땅의 기초로부터(Again, From The Earth's Foundation)》을 재구성하고 확장하여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자연 본래의 모습에 대한 고찰, 자연 존중의 미학을 공예를 통해 조망하고자 기획하였다. 공예의 정신적 가치를 땅의 기초에 두고, 전통적 재료와 현대적 재료를 아우르며 만들어진 작품들을 선보이며, 8개 주제 총 3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
‘아시아의 도시 문화’에 관한 도서를 한 자리에서 톺아보는 자리가 마련됐다.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ACC 도서관 도서추천서비스(북큐레이션) 새해 첫 주제를 ‘아시아 도시와 건축’으로 정하고 아시아 도시와 건축 전반을 다룬 문화예술 도서 50여 권을 소개한다.이를 위해 ACC는 1월 10일부터 열람서비스를 제공하며 2월 27일까지 도서관 이벤트 홀에서 관련 책을 전시한다. 책으로 아시아 주요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접하는 기회이다.전시한 책을 보면 《동아시아 도시 이야기》와《도시로 보는 이슬람 문화》
문화역서울284에서는 11월 12일(토)부터 12월 11일(일)까지 '프리츠한센 150주년 기념 전시 - Shaping the Extraordinary 영원한 아름다움'을 개최한다. 1872년 덴마크에서 실립된 프리츠한센(FRITZ HANSEN)은 가구, 조명 및 액세서리 디자인 및 가구 분야에서 세계적인 리빙브랜드이다. 아름다움, 품질 및 장인 정신에 대한 열정으로 현대적인 북유럽 라이프 스타일을 구현하고, 전 세계의 예술가ㆍ디자이너ㆍ건축가와 협력하고 있다.문화역서울284의 1층 중앙홀에는 원형의 대형 구조물이 설치
문화역서울284와 성수동 문화공간 등 전국 80여 곳에서 10월 5일(수)부터 30일(일)까지 《무한상상,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2’를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의 주요 무대인 문화역서울284에서는 주제전시로 ‘길몸삶터-일상에서 누리는 널리 이로운 디자인’을 개최한다. 놀이터와 시장, 정류장, 이웃, 도시 등 우리 주변의 공공영역을 ‘길, 몸, 삶, 터’로 구분해 공공영역에 활용한 다양한 디자인 사례를 선보인다. 특히 작가 42명을 비롯해 농부시장 마르쉐, 두성종이 등 민간 기업이 참여해 공공디자인에 흥
정부청사와 철도역 등 공공 청사가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가고 있다. 정부 세종청사는 옥상정원을 조성, 주말과 공휴일에 시민에게 공개하고 있고, 대구청사관리소는 ‘나눔텃밭’을 입주기관 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역과 오송역 등 철도역에 문화와 편의시설이 융합된 시민복지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조성에 들어갔다. 공공기관 청사가 문화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행정의 신뢰도와 친밀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세종청사 옥상정원 주말과 공휴일 관람 개방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시민들의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세종청사 옥상정원의 주말·공휴일 관람·
서울지하철 48년의 역사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전시관이 서울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내에 마련됐다.서울교통공사는 1974년 지하철 1호선 최초 운영을 시작한 이래, ‘서울지하철 시대관’을 담은 전시를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지하 1층 대합실 인근에 36㎡ 규모로 조성하여 4일에 문을 연다.시대관에는 서울지하철이 걸어온 길부터 옛 모습이 담긴 사진과 당시 역 직원들이 입었던 제복, 2009년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 마그네틱 승차권, 사보 등 평소 만나기 힘든 옛 기록물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담았다.더불어 시대관 바로 옆에는 ‘광
1960~70년대 한강에서 스케이트를 즐기는 아이들, 70년대 낙동강 수상주점 등 우리 강의 옛 모습과 추억을 담은 사진전이 개최된다.환경부는 11월 5일~12월 4일까지 한강과 금강, 낙동강의 옛 모습과 주민의 삶과 문화를 담은 ‘우리강 추억 사진전’을 이천과 고령 버스터미널, 공주역 대합실에서 연다.전시회에서는 우리 강의 옛 모습과 더불어 지역주민의 삶과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사진과 함께 노래 가사, 시 등 지역정서를 담은 강 문화를 소개했다.한강 사진전은 ‘흐르는 시간 속, 한강의 추억’을 주제로 했다. 예전 한강 다리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