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을 방문한 정세균 국무총리는 4월 12일 이란 국회에서 ‘모함마드 바게르 갈리바프(Mohammad Bagher Qalibaf)’ 이란 국회의장과 면담을 갖고, 양국관계 발전 방향에 관해 폭넓게 협의하였다.정 총리는 양국 간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진정성 있는 노력들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에서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국 관계가 한층 풍부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하였다. 갈리바프 의장은 정 총리의 방문을 환영하면서, 한국내 이란 원화자금 문제도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조속히 해결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하였다.이어서, 정
정세균 국무총리는 4월 11일(일) ‘에스학 자한기리(Eshaq Jahangiri)’ 이란 제1부통령과 양자회담 및 만찬을 하고, 양국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과 상호 관심사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정 총리는 이란 테헤란 메흐라바드 공항에 도착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정 총리의 공항 도착 환영식에서는 ‘모함마드 에슬러미(Mohammad Eslami)’이란 도로도시개발부 장관이 영접했다. 이어 정 총리는 ‘에스학 자한기리(Eshaq Jahangiri)’ 이란 제1부통령과 양자회담 및 만찬을 하고, 양국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
정세균 국무총리가 이란을 방문하기 위해 4월 11일(일) 오전 공군 1호기로 성남 서울공항에서 출국했다.이번 방문에서 정 총리는 에스학 자한기리 이란 제1부통령과 회담 및 만찬을 하고, 모함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 알리 라리자니 이란 최고지도자 고문(前 이란 국회의장) 등 이란 최고위급 인사들과 면담할 예정이다.아울러, 이란 현지의 우리 기업인들과도 간담회를 개최한다.정 총리는 이란 방문을 마치고 한국시간으로 4월 13일(화) 오전에 귀국할 예정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방역의 효과성 측면에서 거리두기 단계 조정보다 더 중요한 것은 현장의 방역수칙 실천력을 회복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4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하고 “정부는 이번 주부터 의무화된 기본방역수칙이 일상 곳곳에서 정착될 때까지 위반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정 국무총리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하루 늘어나, 이제는 700명 선을 위협하고 있다. 그토록 피하고자 했던 4차 유행의 파도가 점점 가까워지고, 더 거세지는 형
정세균 국무총리는 4월 8일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지금 여기에서 확산세를 막지 못하면 4차 유행이 현실화될 수 있는, 그야말로 ‘풍전등화’의 위기상황이다”고 말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하루가 다르게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늘어나면서 어제부터는 600명대를 돌파하기 시작했다.”며 “지난 겨울 3차 유행의 악몽이 또다시 반복되는 것은 아닌지 많은 국민들께서 우려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특히 정 총리는 “감염 확산의 내용을 보면 그 심각성이 더하다”며 “ 수
정세균 국무총리는 4월 8일(목) 오후 5시부터 삼청당(총리 서울공관)에서 ‘목요대화, 국민과 함께한 1년의 여정’을 주제로 제41차 목요대화를 개최한다.이날 정세균 총리를 비롯하여, 문승욱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최다 출연자), 이신혜국무총리비서실 시민사회협력행정관(사회자) 이 참석한다.목요대화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취임 직후, 다양한 계층과 격의없는 소통을 통해 우리 사회의 현안과 갈등을 해결하고, 미래를 준비하고자 제안한 ‘사회적 대화체’이다.이번 41차 목요대화에서는 지난 1년을 돌아보며 목요대화의 성과와 에피소드, 아쉬웠던 점
정세균 국무총리는 4월 7일 코로나19와 관련 “앞으로는 전국의 모든 보건소에서 거리두기 단계나 증상과 관계없이 누구라도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으실 수 있도록 무료검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세균 총리는 이날 전북도청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19의 불길이 좀처럼 잡히지 않고 오히려 더 넓게 번지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정 총리는 “그동안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생하던 집단감염이 지난주부터는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확진자가 거의 없었던 지역도 예외가 아니다. 감
정세균 국무총리는 4월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한 주가 4차 유행의 길로 들어서느냐, 아니면 일상회복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느냐 하는 중대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며 특히, 코로나19 증상이 있음에도 진단검사가 늦어져 추가 확산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점은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지난주에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에도 500명대를 기록하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또한, 수도권 중심으로 계속되어 온 확산세가 다른 지역으로까지 확대되는 모습에 긴장감이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해 범정부 협의체가 구성됐다.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4월 2일(금)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광주 軍 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해 국무조정실, 국방․국토․기재․행안부 등 관계부처와 광주․전남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앞으로 관계부처 협의체를 중심으로 광주·전남이 軍 공항 이전지역 선정에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실현 가능한 대안을 마련하고 조정해나가기로 하였다.이날 회의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광주와 전남이 상생의 대타협을 통해 해결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 본부장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는 4월 2일(금) 오전 9시20분 서울 마포구보건소에서 주요 보건의료단체장들이 코로나19 백신(아스트라 제네카)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예방접종을 한 의료단체장들은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등 총 5개 단체 가운데 단체장 4인(기접종 대한병원협회장 제외), 부단체장 5인이다.이번 접종은 보건의료 전문가이기도 한 단체장들의 공개 접종을 통해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고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