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현 박사(단재학당 교장)는 7월 20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열린 (사)국학원의 제219회 국민강좌에서 "단재 신채호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이날 조 박사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 미래는 없다. 단재는 '역사는 아(我)와 비아(非我)의 투쟁의 기록이다'고 했다. 반드시 아(我)인 우리 본위의 역사 기술과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한때 대륙을 지배했지만 현재는 분단되어 섬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역사관 대립, 국론 분열로 사회적 갈등이 확산되고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를 둘러싼 주변 정세는 복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콜핑과 함께하는 2023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발대식'을 7월 21일(금) 오전 11시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개최했다.청소년 오지탐사는 우리나라 청소년이 세계의 산악오지와 미지의 등반지 탐사를 통한 불굴의 도전정신과 개척정신, 진취적 기상을 고취하고, 세계 각국의 청소년 문화 교류, 봉사활동 등을 통해 국제 우호 협력 증진과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2023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는 드리머(고등학교 1학년~3학년), 챌린저(만 18~24세)로 구성돼 있다.탐사대는 발대식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7월 20일 오후 6시부터 제219회 국민강좌를 서울시민청 태평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조병현 단재학당 교장이 “단재 신채호 선생의 생애와 사상”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조병현 교장은 공학박사로는 독자적으로 인문학을 공부하여 단재학당의 교장으로 선임되었다.단재 신채호 선생은 일제 강점기에 활동한 독립운동가, 사학자, 언론인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황성신문》, 《대한매일신보》 등에서 활약하며 내외의 민족 영웅전과 역사 논문을 발표하여 민족의식 고취에 힘썼다. 특히 선생이 남긴 『조선상고사』는 우리의
지구시민연합(대표 이갑성)과 국학원(원장 권나은)이 공동 개최한 제3회 지구시민대축제(New humanity Festival)가 전국에서 온 참가자들로 성황을 이룬 가운데 막을 내렸다.6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충남 천안시 국학원과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열린 제3회 지구시민대축제는 '지구경영과 공생의 가치'라는 주제로 범지구적인 위기를 극복하고, 인류의 대화합과 공생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는 지구와 인류의 운명을 바꾸기 위한 새로운 인식과 태도 변환점으로 모든 생명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알리고 지구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는
6월 15일 개막한 ‘제3회 지구시민 대축제(New Humanity Festival)’가 연일 전국에서 많은 지구시민연합 회원과 일반 시민이 참석하면서 성황을 이루고 있다.지구시민연합(대표 이갑성)은 충남 천안시 국학원에서 6월 15일(목)부터 20일(화)까지 6일간 '지구경영과 공생의 가치'라는 주제로 범지구적인 위기를 극복하고, 인류의 대화합과 공생을 기원하는 ‘제3회 지구시민 대축제(New Humanity Festival)’를 열고 있다. 이번 지구시민 대축제는 지구경영과 공생의 가치를 알리고 있는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
지구시민연합(대표 이갑성)은 6월 15일 제23회 지구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충남 천안시 국학원에서 6월 15일(목)부터 20일(화)까지 6일간 범 지구적인 위기를 극복하고, 인류의 대화합과 공생을 기원하는 ‘제3회 지구시민 대축제(New Humanity Festival)’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세계 지구시민연합 설립자이자 국학원 설립자인 이승헌 총장이 전 세계 지구시민들에게 지난 5월 1일 제안한 ‘뉴휴머니티(신인류) 선언문’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지구시민 대축제는 뉴휴머니티 선언의 5가지 조항에 뜻을 함께하고, ‘공생’을 삶의 가
조선시대 문인들이 도성과 그 주변의 빼어난 경치에 감탄하며 읊었던 ‘한시’는 구전으로 사람과 사람으로 이어져 그곳을 명소로 만들었다. 오늘날 우리가 스마트폰으로 블로그나 유튜브, 혹은 SNS를 보고 나들이 명소를 찾는 것과 비슷하다.특히 눈에 띄는 명소는 한강이다. 지금의 한강은 개발로 모습이 변했지만 그 시절에는 백사장과 함께 햇살을 마주할 수 있는 자연풍광이 돋보이는 곳이었다. 옛 문인들은 물새들의 유유자적한 모습, 물고기를 잡는 어부들, 아름다운 강과 들녘 등 아름답고 서정적인 풍경을 시 속에 담았다.조선시대에는 도성 밖에 있
- 조선 건국 때부터 경복궁 앞에 자리한 군사시설 - 사라진 지 140년 만에 디지털 복원 메타버스 체험관 공개 ‘화포의 나라’로 불리는 조선에서 세종대왕 때 제작된 세계 최초의 2단 로켓 ‘신기전’은 어디서 만들었을까? 조선 건국 초인 태조 1년(1392년)부터 지금의 태평로, 경복궁 광화문 앞쪽에서 덕수궁 인근까지 설치되었던 주요 중앙관청 ‘군기시(軍器寺)’였다.조선시대 군수물자 연구와 개발, 제조 및 보급, 관리 기능을 담당한 군기시는 고려 목종 때 설치한 군기감, 공민왕 때 군기시 제도를 이어받아 설치한 것이다. 시기마다 인
알고 보니 신조어란다. ‘알잘딱깔센’. 글자를 읽어도 무슨 뜻인지 모르는 이 말이. 작가 박현순은 아트스페이스 휴에서 11월 30일부터 휴+네트워크 창작스튜디오 릴레이전으로 열고 있는 개인전 전시명을 〈알잘딱깔센〉으로 했다. 작가의 첫 개인전이다.‘알잘딱깔센’은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게’라는 뜻의 신조어이다. 이런 제목을 선택한 이유는 이번 전시에 MZ세대의 말장난과 같은 가벼운 유머와 해학을 보여주기 때문이다.온라인에서 쉽게 즐기는 이미지와 텍스트가 결합한 ‘짤’의 형태는 MZ세대에게 매우 익숙한 표현 방식이다. 짤은 짧
서울시청 시민청 시민플라자 B에서는 11월 22일(화)~23일(수) 양일간, '2022년 전통문화 지원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매년 추진 중인 ‘전통문화 발굴·계승 지원사업’에 선정된 전통문화 장인들의 작품이 전시되는 자리다. 서울시에서는 매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지키고 발전시켜온 장인들을 선정하여 작품 활동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총 11개 분야 20여 점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