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직업의 세계를 탐색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열린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방과 후 ACC 청소년 예비 전문인 교육 ‘사운드 아티스트’를 오는 5월 1-29일 운영한다. 국립중앙도서관에서는 생성형 AI의 특징을 배우고 실전 창작 활동을 위한 ‘AI 리터러시 아카데미’ 를 운영한다. 또 재능 있는 크리에이터들을 발굴하기 위해 ‘2024 1인 미디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국립민속박물관 파주는 스케치를 통해 문화적·예술적 가치를 전달하는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드로잉 교실'을
문화체육관광부는 국가도서관위원회와 함께 4월 11일부터 18일까지 국립중앙도서관을 비롯한 전국 도서관에서 ‘2024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 행사를 펼친다. 매년 4월 12일인 ‘도서관의 날’은 지식과 문화의 자유로운 접근과 공동체 연대의 새싹을 피우는 도서관의 사회·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도서관 이용을 촉진하고자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날로서, 올해 두 번째를 맞이했다.11-12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공연, 홍보관, 시민 참여 행사 등 개최먼저 4월 11일과 12일에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2024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 주제 공모전
1969년 평화봉사단(Peace Corps)으로 한국에 와 6년간 서울과 부산에서 살았던 민티어 부부(Gary Edward Mintier & Mary Ann Mintier, 미국)는 한국과 동양의 서화를 수집했다.민티어 부부가 수집한 서화에는 조선 후기 화가 송수면(宋修勉, 1847~1916)의 《묵죽도(墨竹圖)》를 비롯해 《춘추집주(春秋集註)》를 인쇄할 때 사용한 책판(冊版)과 수묵 병풍 등 다양했다. 이렇게 모은 수집품 120점을 민티어 부부는 2023년 국립중앙도서관에 기증했다. 이 기증품을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국립중앙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4월 12일(금) ‘제2회 도서관의 날’을 맞이하여 본관 및 분관(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립세종도서관)에서 도서관 홍보부스 운영, 정오 음악회, 작가 강연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4월 11일(목), 12일(금) 이틀간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야외마당에는 국립중앙도서관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국립중앙도서관 납본 홍보부스에서는 대한민국 기록문화유산의 수집과 보존의 근간이 된 ‘납본’의 60년 역사를 돌아보고, 웹 자원 아카이브 사업인 오아시스(OASIS)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박주옥)은 도서관의 날(4월 12일)을 맞아 어린이들의 즐거운 독서 경험과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책 읽어 주세요” 독서진흥 캠페인을 추진한다.“책 읽어 주세요” 현장 캠페인은 4월 11일(목)부터 12일(금)까지 이틀간 국립중앙도서관 야외마당에서 책 읽어주는 요정 ‘책요’ 선생님인 그림책 작가와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그림책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을 합니다⟫를 출간한 가수 하림 씨와 지경애 그림책 작가, 그리고 2023 대한민국 그림책상 논픽션 부문 대상
과학의 원리를 접목해 플라스틱과 고전소설, 스포츠, 김홍도의 ‘청구도’ 등을 새롭게 조명하는 각별한 전시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오는 4월 21일까지 특별전 ‘플라스틱!! 예술의 재탄생!!’을 개최한다. 국립부산과학관이 2024년 국립과학관법인 공동특별전 「아유레디 : 과학으로 보는 스포츠」를 오는 6월 30일까지 개최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디지털도서관 지하 3층에 가상국립도서관 구축을 위한 시범콘텐츠 체험관을 최근 개관했다. 또 국립중앙도서관 실감서재의 ‘실감미디어월’이 오는 4월 11일부터 정식 오픈한다.한편,
한국도시설계학회장을 역임한 최종현 교수가 도시건축 관련 슬라이드 필름 24만여 점과 집필서 등 연구자료 530여 책을 국립중앙도서관에 기증했다.최종현 교수는 기증 이유로 “자료는 개인이 소장하기보다는 나누어야 새로운 가치가 창출된다고 생각한다. 거실 서재의 책들을 후학들과 공유할 수 있게 장을 마련해 준 국립중앙도서관에 감사드리며, 기증한 자료들이 창조적 도시건축에 영감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국립중앙도서관은 이에 ‘최종현 문고’를 설치하고 3월 29일(금) 오후 2시 본관 2층 문화마루에서 기증식을 개최한다.최종현
인문의 안목을 높여줄 인문강좌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 29일과 4월 5일 2회에 걸쳐 ‘월간 인문학을 만나다 - 관동별곡과 고전시가’편을 진행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오는 3월 16일 오후 2시, ‘제1회 지식의 숲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한편, 교육부는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 ‘한글햇살버스’ 사업을 추진한다.국립중앙도서관에서 만나는 관동별곡 인문학 여행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 29일과 4월 5일 2회에 걸쳐 본관 1층 열린마당에서 ‘월간 인문학을 만나
국립중앙도서관은 AI 리터러시 아카데미 「처음 배우는 AI의 세계」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다양한 생성형 AI의 특징을 배우고 실전 창작 활동을 통해 AI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고 싶은 희망자를 대상으로 오는 4월 2일부터 18일까지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총 6차시 12시간동안 진행한다.교육 장소는 디지털도서관 대회의실(B3)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내용은 생성형 AI 개괄 및 생성형 AI 활용 작문·작곡·이미지 생성 창작 활동(청년 디지털 봉사단 ‘잇(IT)다’ 활동 병행)이다.일정별로는 △4월 2일 생성형 AI의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2024년 첫 번째 사서추천도서로 《수상한 단어들의 지도》, 《불타는 작품》, 《조선이 만난 아인슈타인》, 《시대예보》, 《2024 AI 트렌드》 등 8권을 발표했다.인문예술 분야에서는 《수상한 단어들의 지도》와 《세상은 이야기로 만들어졌다》 두 권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한 단어들의 지도》(데버라 워런 지음, 홍한결 옮김, 윌북, 2023)는 일상에서 사용하는 영어 단어들의 어원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추천 글에서는 “이 책은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영어 단어들의 어원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