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이 지나면서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도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사계절 중 유일하게 ‘깊어간다’고 표현하는 가을이다. 밤이 깊으면 잠을 자고 휴식을 취하듯이, 피고 열리고 갈무리하면서 힘겨워진 자연은 깊은 휴식기인 겨울을 맞이한다. 그 옛날 중앙아시아의 주인으로 웅비했던 한민족도 깊은 휴식을 끝내고 일어설 때가 되었다. 그때를 대비하고 열어가는 사명을 가진
벤자민 갭이어(Benjamin Gap Year)의 청년강사 이유리 씨(31, 직장인), 조은별 양(19, 대안고등학교 근무), 김혜원 씨(36, 자원봉사센터 근무)를 지난 9일 서울 오금중학교에서 만났다.세 사람은 벤자민 갭이어와 국제뇌교육협회가 공동주최한 뇌교육 기반 세계시민교육의 청년강사 과정을 이수하고 9월부터 매주 금요일 오금중 1학년을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ㅡ세계시민교육 청년강사로 활동하니 어떤가.조은별(이하 조) : 나 스스로 세계시민교육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하게 된다. 다름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의 세계
장안의 화제, 배꼽힐링이 콘서트 형식으로 대한민국 전국에 배꼽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배꼽만 눌러주면 몸의 건강은 물론 마음의 행복까지 생겨난다는 배꼽힐링을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는 배꼽힐링 콘서트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일지인성문화재단과 지구시민운동연합 각 지역 지부가 주최하는 전국 순회 배꼽힐링 콘서트가 대한민국 국민 건강 지킴이로 활약하고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행복 배꼽힐링 콘서트'는 2016 국민건강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고 있다.지난 8월 22일 대구를 시작으로 서울 부산 울산 경기 경남 충남 전북
흔히 우리는 스스로 ‘5천년 문화민족’이라고 하고, 자랑스러운 ‘단군(檀君)의 자손’이라고도 한다.우리를 이렇게 당당하게 하는 ‘국조 단군’은 누구인가?단군은 자연인의 이름이 아니라 지금의 교황과 같은 종교적, 정치적 최고 지도자의 직함이다. 지금으로부터 4349년 전인 1세 단군 ‘왕검(王儉)’으로부터 47세 단군 ‘고열가(高列加)’까지 2096년간을 이
‘복본(複本)’은 근본을 회복하는 것으로 인간의 근본은 누구에게나 있는 거룩한 신성이다. 신을 무엇이라고 알고, 믿고, 부르든 간에 나의 근원을 따라 올라가면 창조의 주체와 맞닿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우리의 선조들은 그 창조의 근원을 하나(一)+님, 곧 천신(天神)이라고 하였다. 하늘님으로부터 씨앗을 받은 모든 생명의 육신은 지구라는 생명 밭에서 태어난다.
에는 “율려가 몇 번 부활하여 별들이 나타났고 ‘마고’를 잉태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마고’는 홀로 두 딸 궁희와 소희를 낳고 궁희와 소희는 네 천인과 네 천녀를 낳았다. 율려가 부활하여 지상에 육지와 바다가 생겼다. 기(氣), 화(火), 수(水), 토(土)가 서로 섞여 조화를 이루더니 풀과 나무, 새와 짐승들이 태어났다.마고는 율려를 타고 지구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가 주최하고 부산국학원(원장 박선후)과 부산광역시 국학기공협회·지구시민운동연합이 주관한 제71주년 광복절 타종식 행사가 8월 15일 부산 중구 용두산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부산국학운동시민연합과 단월드가 후원했다.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광복절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1,500여 명의 부산시민이 자리
경북국학원(원장 김윤정)은 구미시국학기공협회와 함께 71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5일 경북 구미역과 구미시노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경축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제13회 째를 맞은 바른 역사 정립과 평화통일 기원 행사의 일원으로 ‘광복 대한민국! 통일 대한민국! 배꼽에서 지구까지’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행사 현장에는 경북도민과 구미시민 200여 명
어느 유명한 시인이 “우리나라에는 창세기가 없어서 역사 자료가 빈약하다”라는 말을 하였다. 시인의 시심(詩心)을 자극하는 역사적 소재가 부족하다는 뜻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줄줄이 꿰고 있는 우리의 청소년들도 많고, 다른 나라와 민족의 역사를 동경하는 어른들도 많다.그러나 우리에게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창세신화가 있다. 현대적 시각으로 봐도 훌륭한 내
"이게 뭐야?" "창문 닦는 거야?" "어디에 쓰는 건지 도무지 모르겠어"힐링라이프(배꼽힐링기)를 손에 든 외국인들의 얼굴에서 당황스러움이 느껴진다. 다짜고짜 힐링라이프를 쥐여주고는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알아맞혀 보라니. 난감한 표정들이 지나간 뒤 신나는 음악이 나오면서 '꼬비의 꿈'이 시작된다.생명의 시작 '배꼽'으로 사람들과 소통을 시
인도네시아에서도 많은 이들이 배꼽힐링을 체험하고 그 효과에 감탄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배꼽힐링 첫 워크숍은 지난 6월 24일 수도 자카르타에 자리한 나이키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워크숍에는 나이키 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나이키 직원 대상 워크숍은 한국뇌과학연구원에서 개발한 배꼽힐링인만큼 뇌의 중요성과 뇌를 활용하는 뇌교육 5단계 소개로 시작되었다. 이어 '제2의 뇌'로 주목받고 있는 장(腸)을 힐링하는 심신 건강법으로 배꼽힐링을 알렸다.인도네시아에는 한국인 사업가들도 많다. 그 중 '인도네시아의
생글생글 웃는 얼굴에 날쌘 몸매까지. 후지사다 아케미(藤定 明美) 씨는 언제나 기운 넘치게 종횡무진 배꼽힐링을 알리며 지역주민들의 심신 건강을 챙기고 있다. 일본 전역 333개 지역에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해피브레인클럽(Happy Brain Club)의 후지사다 씨와 지난 19일 인터뷰를 진행했다.ㅡ배꼽힐링에 대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들었다.“해피브레인클럽을 통해서 배꼽힐링을 알리고 있다. 힐링라이프(배꼽힐링기)를 꼭 들고 다니면서 배꼽의 비밀과 소중함, 의미를 설명한다. 시간 여유가 있는 분들에게는 실제 배꼽을 점검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