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산객과 나들이객 증가로 대형 산불이 잦은 봄철을 맞아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오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 617개 구간 2,011km 중 137개 탐방로를 전면 또는 부분 통제한다.통제되는 137개 구간은 봄철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은 지역으로, 이 중 산불취약 지역인 설악산 오색에서 대청봉 구간 등 110개 탐방로 440km는 전면통제 된다. 또한, 27개 탐방로는 탐방여건과 산불 위험성 등을 고려해 총 길이 251km 중 167km만 부분 통제 된다.통제된 탐방로를 허가 없이
단풍철 산행이 많아지는 가운데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위험으로 인해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 탐방로 615개 구간 2,009km 중 143개 구간 619km가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통제된다.산불 취약지역인 설악산 오색~대청봉 구간 등 115개 구간은 전면통제되고, 28개 구간은 총 253km 중 170km는 부분 통제된다. 통제 탐방로 현황은 국립공원 누리집에서 11월 8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지난 4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발표한 산불 장기예측 결과 올해 11월은 평년보다 산불 발생 확률이 ‘매우 높음’으로 전망되고
사단법인 대한산악구조협회(회장 노익상)는 산림청(청장 남성현),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와 합동으로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경북 의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22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전국의 산악구조대원 4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산악구조 경진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로 민(民)과 관(官)이 지상과 항공에서 산악구조 경진을 통해 늘어나는 산악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쌓았다. 10월 22일(토) 개회식을 시작으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산악구조 헬기에 대한산악구조협회 산악구조
울진삼척 산불이 213시간만에 진화되었다. 산림청은 지난 3월 4일 경북 울진에서 발생하여 강원 삼척까지 확산된 울진삼척 산불의 주불 진화를 3월 13일 9시부로 선언했다.최병암 산림청장은 이날 경북 울진군 죽변면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경북 울진 및 강원 삼척 주불 진화 완료 선언을 하고 “이 산불은 13일까지 9일간 진행되었으며, 울진군 4개 읍·면, 삼척시 2개 읍·면이 잠정 피해지역으로 확인되었다. 진화소요시간은 3월 13일 09:00부로 213시간이 걸렸다”고 밝혔다.피해 내역을 보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 611개 구간(길이 2천㎞) 중에 봄철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은 106개 탐방로를 오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3개월간 전면 통제한다고 10일 밝혔다.전면 통제되는 106개 탐방로는 산불 취약지역인 설악산 오색~대청봉 구간 등이며, 구간 총 길이는 435㎞이다. 아울러 일부 탐방로 구간(27개, 길이 246km)은 탐방여건 및 산불 위험성 등을 고려해 부분 통제된다. 산불발생 위험성이 적은 지리산 성삼재~노고단 정상 등 나머지 탐방로 478개 구간(길이 1,319km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1개월간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가 일부 통제된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이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 611개 구간(길이 2,000㎞) 중에 가을철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은 109개 탐방로를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1개월간 전면 통제한다.전면 통제되는 109개 탐방로는 산불 취약지역인 설악산 오색~대청봉 구간 등이며, 구간 총 길이는 441㎞이다. 아울러 일부 탐방로 구간(28개, 길이 248km)은 탐방 여건과 산불 위험성 등을 고려하여 부분 통제한다. 산불발생 위험성이 적은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노희부)는 관내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을 대상으로 농한기 산촌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국유임산물(고로쇠 수액, 산나물)을 양여한다고 밝혔다.국유임산물 양여는 관리소와 보호협약을 체결한 후 1년이 지나고, 산불예방 등 보호활동을 연간 60일 이상 성실히 이행한 지역주민들에게 임산물 생산량의 90% 범위 내에서 양여하는 제도이다.단양국유림관리소는 이에 올바른 채취방법, 유통, 사후관리를 위해 채취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노희부 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이후의 삶은 아직 아무도 가지 않은 미지의 영역이다”며 “우리가 걸어가는 곳이 새로운 길이 되고, 세계인들이 따라오고 있다. 우리가 만들고 성공적으로 정착시킨다면 이 또한 다른 나라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4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단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지난 금요일 공개한 생활속 거리두기의 분야별 세부지침도 그렇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생활속 거리두기로의 이행을 앞두고 사회 곳곳에서 새로운 일상에 적응하는 움직임들이 나타나고 있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대형 산불이 발생하는 강원도 동해안 6개 시군(동해‧삼척‧고성‧속초‧양양‧강릉)의 산불 방지를 위해 최첨단 산림드론이 감시한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4월 14일까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강원도 동해안 일대에 산림드론 29대를 띄워 산불취약지를 중심으로 불법 소각이나 무단 입산을 금지하는 등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산림드론 집중감시단은 산림청과 동부지방산림청, 강원도청, 동해안산불센터, 동해안 6개 시군 지자체, 강릉산림항공관리소, 강릉, 양양, 삼척국유림관리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봄철 산불방지 대책기간을 5월 15일까지로 정하고, 산불 예방을 위해 103개 탐방로를 2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3개월간 통제한다고 밝혔다.전국 국립공원의 탐방로 607구간(길이 1,998㎞)중 지리산 성삼재~노고단 정상 등 473구간(길이 1,389km)은 평상시와 같이 이용할 수 있으며, 산불 취약지역인 설악산 오색∼대청봉 등 103구간(길이 609㎞)은 입산이 전면 통제된다.또한, 일부 구간에 대해서는 탐방여건 및 산불 위험성 등을 고려하여 부분적으로 통제한다. 자세한 통제탐방로 현황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