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3월 11일(월)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일지아트홀에서 김영호 통일부 장관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북(北)스토리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였다.글로벌사이버대 교직원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북한 경제‧사회 실태에 대한 장관의 기조 강연 △‘K문화’를 주제로 한 장관과 정은찬 국립통일교육원 교수의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되었다.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행사 장소인 일지아트홀이 전 세계에 K팝을 알린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쇼케이스 장소라면서 “북한에서도 K팝, K드라마 등 K문화 열풍이 불고
10대 청소년들이 세상을 교실로 삼아 원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도전하고 멘토를 만나 새롭고 넓은 시야를 확보하며 자신만의 꿈과 진로를 개척한 이야기를 담은 축제가 열렸다.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경기학습관은 지난 13일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교육관에서 학생들의 지난 1년간 성장 기록과 함께 그동안 다져온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벤자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학생들의 힘찬 난타공연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에는 벤자민학교 김나옥 교장과 선생님, 김호겸 경기도의원, 서종남 한국다문화교육상담센
국토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느끼며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걷기여행 이벤트가 다채롭게 펼쳐진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걷기여행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10월 12일부터 25일까지 ‘2023년 하반기 걷기여행주간’을 운영한다. 산림청은 오는 11월 10일까지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을 방문한 국민에게 추첨을 통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서비스 상품권 등 선물을 드린다고 밝혔다. 가을 만끽하며 ‘걸어서 대한민국 한 바퀴’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걷기여행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10월 12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실제 이산가족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한 메타버스 통일교육 콘텐츠를 9월 27일 '이산가족의 날'을 계기로 개통한다.올해 '남북 이산가족 생사확인 및 교류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 이산가족의 날(추석 전전(前前)날, 음력 8월 13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다. 정부는 오는 9월 27일 제1회 이산가족의 날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산가족 메타버스 통일교육 콘텐츠는 고령 이산가족의 그리움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여 개발되었다. 생존한 김병모 할아버지, 김옥화 할머니
국립중앙도서관은 6월 24일(토) 한국과 미국 청년 30명이 함께하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나의 책, 나의 인문기행’ 파주편을 진행한다.국립중앙도서관의 ‘나의 책, 나의 인문기행’은 인문학 강연과 지역탐방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서 이번 파주편은 특별히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두 나라의 미래세대가 동맹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동의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주역으로서 성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주한 미군과 가족, 해외문화홍보원의 K-인플루언서 회원, 외교부 서포터즈 모파랑과 위고(We Go) 서포터즈 등으로 구성된 탐방단은 미
성공회 소속 신부가 동남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암담하기만 하다. 전용기가 추락하길 바라마지 않는다. 온 국민이 추락을 위한 염원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페이스북 글을 올린 사실과 천주교 한 신부가 비나이다~ 비나이다~ '기체 결함으로 인한 단순 사고였을 뿐, 누구 탓도 아닙니다'라는 문구로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전용기 기체 결함으로 추락하길 바란다는 내용의 페이스북 글을 올린 사실이 기사화되며 사회적 논란이 불거졌습니다.이 기사를 보면서 우리나라의 내부분열이 도를 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민통합을
1936년부터 1945년까지 러시아와 국경을 맞댄 만주 하얼빈 일본 관동군 점령지역에서는 일본 731부대의 잔혹한 인간 생체실험 만행이 이루어졌다. 일본 731부대의 만행과 일제의 식민통치를 재조명하는 한‧러 수교 32주년 국제학술회의가 지난 9월 30일 서울 남산 힐튼호텔 그랜드홀에서 개최되었다.“역사는 반인륜 범죄를 고발한다”를 주제로 한 국제학술회의는 오킹그룹(OKING GROUP)과 러시아 국영 국제통신사, Russia Today(러시아 투데이)가 주최하고, 한·러 경제발전협의회, 러시아연방과학원 중국 및 현대아시아연구소가
북에 고향을 두고도 갈 수 없는 실향민과 이산가족의 아픔을 위로할 수 있도록 북한 고향 정취를 생생하게 담은 사진전이 열린다.통일부는 10월 7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5개월간 북녘 땅 고향을 담은 ‘이산가족 고향 사진전-꿈엔들 잊힐리야’를 오두산 통일전망대(경기도 파주)에서 개최한다. 개막일인 7일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방문해 초청된 이산가족과 함께 전시를 관람했다.이번 사진전에는 지난 8월부터 정부가 북한 전역을 생생하게 담은 사진을 수집하는 사업을 추진해 수집한 100여 점 중 북한의 주요 명승지와 자연경관
경기국학원(원장 박수진)은 8월 15일 오전 10시 제76주년 광복절 기념 "진정한 광복, 통일입니다!"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경기국학원, 경기국학운동시민연합(회장 김상혁)이 주최하고 경기도 각 시국학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사전녹화와 경기국학원TV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었으며 축하공연과 경기도 각계각층의 축하영상, 성명서낭독, 독립운동가들의 마지막 소원인 통일을 염원하는 영상시청과 통일강연 등으로 진행했다.박수진 경기국학원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 위기를 지나며 시민의식과 민족적 자긍심이 한층 더 높아진 오
6.25 전쟁이 발발한 첫해 9.28 서울수복 당시까지 서울특별시 납북자 4,616명의 명부가 복원되어 일반에 공개된다.통일부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기념관이 소장한 유물 ‘서울특별시 피해자 명부’를 복원해 관람객이 볼 수 있도록 한다.서울특별시 피해자 명부는 1950년 12월 1일 대한민국 정부(당시 공보처 통계국)가 조사해 발표한 최초의 납북자 명부이다. 북한이 서울을 점령한 6월 25일부터 9월 28일까지 피해 현황을 파악하는 객과적 자료로 가치가 매우 높다.해당 명부는 안재홍, 조소앙, 손진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