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가 7월 27일부터 2023학년도 하반기 2차 신입생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원격대학으로 등교하지 않고 학생들이 시간과 장소를 선택하여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글로벌사이버대의 이번 입시모집은 4개 단과대학 ▲통합심리치료대학(상담심리학과, 뇌기반감정코칭학과, 명상치료학과) ▲뇌교육대학(뇌교육학과, 뇌인지훈련학과, 치매전문케어(연계전공)) ▲글로벌문화예술대학(방송연예학과,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 실용영어학과, 글로벌K문화(연계전공)) ▲동양학대학(동양학과)과 4개 학부 ▲사회복지학부 ▲스포츠건강학부 ▲실
오랜 군 복무로 사회와 단절되어 4차 산업 분야에 낯선 제대군인들의 사회진출과 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사이버 연수원이 8월부터 운영되었다.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춰 중장기 제대군인을 위한 ‘제대군인 4차 산업혁명 사이버연수원’을 개설한다고 밝혔다.사이버 연수원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밀접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loT) ▲스마트제조 ▲인공지능 ▲클라우드 ▲정보보안 ▲블록체인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핀테크 ▲무인 이동체(드론) 등 9개 분야 216개 과정을 운영한다.참여 가능한 대상은 5년 이상 군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여 지난 3일에는 전국 523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하지 못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환경은 급격하게 바뀌고 있으며 온라인 개학 등 새로운 상황에 적응해야 하는 청소년의 혼란도 크다.이러한 환경을 오히려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로 만드는 청소년을 지난 3일 강남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올해 초 국내 최초 자유학년제 고교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에 입학한 권민철(18) 군은 큰 체격에 순둥순둥한 눈빛을 가졌다.지난 3월부터 민철 군은 4개월 넘게
군 복무 중 발병한 중증‧난치성 질환자의 경우 현행 6개 보훈병원에서 진료받던 것을 전국 319개 보훈위탁병원까지로 확대해 감면 치료받을 수 있게 되었다.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17일 국무회의 의결, 24일 공포됨에 따라 군 복무 중 발병한 239개 중증‧난치성 질환의 감면 진료를 전국 보훈위탁병원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법률은 시행령 개정을 거쳐 6개월 후인 9월 중 시행될 예정이다.수혜대상은 현역병으로 군 복무 중 발병하거나 악화된 중증‧난치성 질환자로, 공무수행과 직접적인 인과관계
국립묘지 개별안장 전환, 보훈병원 감염 차단 등 확산방지 노력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 하에서 보훈대상자 등을 위한 재해복구 생활안정 대부지원 등 배려정책과 국립묘지 개별안장 전환 등 감염 확산 예방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국가보훈처가 이번에 시행하는 정책은 ▲ 재해복구 생활안정 대부 등 지원 ▲재가복지서비스 지원▲ 지방 보훈관서 등 방문 대체서비스 ▲다중 이용시설 감염 확산방지 대책이다.먼저 나라사랑 대부대상자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었을 경우 생계안정을 위해 확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 이하 보훈처)는 오는 10월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일주일 동안 2019년 제8회 ’제대군인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 2012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제대군인주간’은 국토방위에 헌신한 제대군인에게 감사과 자긍심을 조성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10월중 한 주를 지정하여 운영한다.국가보훈처는 이 기간 동안 ‘제대군인주간’ 기념식, 제대군인 일자리 ‘두드림(Do Dream)’의 날,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현판식 등 전국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올해는 ‘제대군인
문재인 대통령은 8월 9일 장관급 8명, 주미합중국대사관 특명전권대사 임명 등 인사를 단행했다.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에 최기영 서울대 교수, 법무부 장관에 조국 전 민정수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김현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여성가족부 장관에 이정옥 대구가톨릭대 사회학과 교수를 내정했다고 발표했다.또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는 한상혁 법무법인 정세 대표변호사이자 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에는 조성욱 서울대 교수, 금융위원회 위원장에는 은성수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 국가보훈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 이하 보훈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26일(수) 오전 11시 롯데호텔(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모범 국가유공자 등 26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이날 삶의 역경을 이겨내고 보훈가족의 명예를 크게 드높인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20명과 국가유공자 예우증진을 통하여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국가유공자 예우증진유공자 6명이 정부포상을 받는다. 이번에 수상을 받는 유공자는 국민훈장 3명, 국민포장 3명, 대통령 표창 9명, 총리표창 11명이다.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는 김정규(75)씨는 1969년 12월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저소득 고령 국가유공자 보상복지 강화를 비롯한 6·25국가유공자 명패사업 및 3·1운동 및 임정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내용을 담은 ‘2019년 달라지는 보훈정책’을 발표했다. '2019년 달라지는 보훈정책'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담겼다.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생활안정을 위한 생활조정수당 단가 5만원 인상 ▲중앙보훈병원 증축 ▲6-25국가유공자 명패 보급 사업 ▲독립유공자 1.5만 명에 대한 공적 전수조사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100주년 기념사업 ▲괴산호국원
2014년(단기 4347년) 11월 11일 11시. 부산을 향해 1분간 일제히 머리를 숙여 묵념을 하자는 캠페인이 전 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부산 유엔(UN)기념공원에 잠들어 있는 6·25전쟁 참전용사를 추모하자는 것으로 이름 하여 ‘부산을 향하여(Turn Toward Busan)’ 행사이다. 예년과 달리 올해는 세계인이 동참하는 대규모 추모행사로 범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