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장애인전문무용교육 및 창작활동을 선도하는 사단법인 빛소리친구들(대표 최영묵)은 4월 17일 사단법인 대한무용협회(이사장 조남규)와 지속 가능한 발전 분야에서의 유기적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대한무용협회 조남규 이사장과 김종해 부이사장, 박재근 부이사장,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 김삼진 예술감독, 빛소리친구들 최영묵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장애·비장애 무용계가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했다.주요 협약 내용을 보면 ▲무용계 선순환적 구조와 사회적 가치 활동을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하여 ㈜한국파릇하우스(대표 이랑서)와 문화공동체 우리가 기획한 장애·비장애 예술가들의 공존과 소통을 그리는 공연이 4월 23일(화)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이 공연은 한국파릇하우스 2024 신작 로 없을(무:無), 춤출(무;舞), 거칠어질(무;蕪), 어두울 (무;瞀), 어루만질(무;㒇), 달릴(무;騖) 그리고 다시 없을(무:無)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특히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들을 집중 조명하고, 시민과 예술인이 소통할 수 있는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2024년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을 공모한다. 후보작 접수 기간은 5월 1일부터 24일까지다.‘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우수사례를 찾아 시상함으로써,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대표 공모전이다.올해 주제는 공공디자인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나아가기를 기대한다는 의미에서 ‘포용 : 모두를 위한 변화’다. 지역, 세대, 성별, 문화, 장애 등 다양한 차이와 변화에 대응하는 공공디자인 사례를 발굴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부터는 ‘대
문화체육관광부는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정부 부처와 지자체를 비롯해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등 체육단체와 함께 ‘제62회 스포츠주간’을 운영한다.이번 스포츠주간에는 ‘당신의 스포츠를 보여주세요!’라는 표어를 통해 운동이 국민들의 체력과 건강 증진에 중요함을 알리고 운동이 생활 속의 습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국민이 스포츠 활동 모습을 핵심어 표시(#스포츠주간, #당스보)와 함께 누리소통망에 게재하면 기부금을 적립하고 이를 소외 계층에 전달해 운동과 나눔의 소중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체육
아르코미술관(서울 종로구 동숭길 3)에서는 2024 아르코미술관X지역문화재단 협력 주제기획전으로 《여기 닿은 노래》를 6월 30일(일)까지 개최한다. 서울문화재단, 광주문화재단, 부산문화재단이 협력한 이번 전시는 장애예술창작센터 출신의 작가와 비장애인 예술가 13명(팀)이 참가하며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미술관이 위치한 혜화역과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자신의 존재와 권리를 알리는 장애인들의 목소리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한다. 더불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이분하거나 장애예술, 배리어프리(Barrier
지금까지 열여덟 차례 맨발걷기를 했다. 필자는 발바닥 상처로 인해서 지난 3월 21일 부산해운대해수욕장 모래사장 맨발걷기 이후 처음으로 4월 10일 충남 천안 국학원 해피로드를 맨발로 걸었다.처음 방문하는 분이라면 본관 앞에 있는 안내도를 잘 봐야 한다. 해피로드가 어디에 있는지 말이다. 필자는 초행이라 본관 앞 주차장에 주차 후 잔디광장을 돌고 어느 정도 발바닥이 적응된 후 해피로드로 향했다. 발바닥 상처가 이젠 완치된 덕분이라 가능한 일이다. 천천히 해피로드를 걷는다. 참 예쁘게 잘해 놓은 황톳길이다.천안에 살면서 해피로드(황톳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모두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꿔요!”사단법인 뷰티플마인드(이사장 김성환)는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충청북도특수교육원과 함께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공연과 강연을 전개한다고 밝혔다.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장애 특성 이해와 장애 공감 문화 조성, 관리자의 인식 제고를 위한 충청북도특수교육원의 통합학교 관리자 연수에 뷰티플마인드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참여한다. 참여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모두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는
(재)국립정동극장(대표이사 정성숙)과 (사)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대표이사 왕소영, 이하 아트위캔)이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4월 17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아트위캔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성숙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와 왕소영 아트위캔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발달장애 예술인들을 위해 국립정동극장과 아트위캔 소속 예술인들이 보유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먼저 5월 24일, 25일 양일간 국립정동극장의
디지털전환시대를 맞아 인공지능 등 새로운 IT 기술이 가져올 이매 변화상을 미리 들여다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선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최신 정보통신기술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하는 2024 월드IT쇼의 막을 열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와 함께 같은 기간 코엑스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ITRC’) 인재양성 대전’ 개최 등을 통해 기술사업화·인재양성 등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AI가 만드는 일상의 혁신” 2024 월드IT
중랑문화재단(서울 중랑구 망우로 353)은 4월 17일(수)부터 6월 22일(토)까지 20세기 최고의 색채 화가로 손꼽히는 《앙리 마티스 레플리카 체험전》을 개최한다. 레플리카 전시는 세계적인 명화를 누구나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한 복제 작품으로 구성된 전시이다. 《앙리 마티스 레플리카 체험전》은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었다. 마티스의 1900년대 초기 작품을 시작으로 아트북 『재즈』에 이르기까지 50여 점(유화, 드로잉, 컷아웃)을 작가의 인생 여정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앙리 마티스의 대표 작품을 배경으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