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은 한국-덴마크 수교 60주년을 맞아 국빈 방문 중인 덴마크 프레데릭(HRH Crown Prince Frederik) 왕세자와 메리(HRH Crown Princess Mary) 왕세자비 부부에게 21일(화) 14시 신라호텔(3층 마로니에룸)에서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1958년부터 국가원수 등 세계 주요인사에게 수여하고 있는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왕실인사 가운데 부부가 동시에 받는 것은 덴마크 왕세자 부부가 처음이다. 프레데릭 왕세자 부부는 20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국빈방문해 대통령 접견, DMZ 방문, 대
대나무 숲의 피톤치드 농도가 도심보다 7배 높았고, 편백 숲의 피톤치드 농도에도 못지않아 산림치유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정부혁신 사업인 ‘산림휴양’과 ‘산림복지’ 연구의 목적으로, 대나무 숲에서 발생하는 피톤치드 농도를 측정한 결과를 발표하였다.피톤치드는 식물이 만들어 살균작용을 하는 휘발성 및 비휘발성 화합물의 총칭이며, 산림환경에는 주로 휘발성의 형태로 존재하여 호흡기나 피부를 통하여 인체에 흡수되고 있고, 항염, 항균, 살충, 면역 증진, 스트레스 조절 등 인체에 다양한 건강 증진
제39회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4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서울 청계광장에서 ‘2019년 장애인생산품 전시·홍보장터’가 열린다. 이번 홍보 장터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회장 김행란)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전국 30여 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참가해 식음료, 가공식품, 생활용품, 제과, 제빵 등 100여 종의 생산품을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그리고 시식 및 시음코너도 함께 운영하여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와 중증장애인 고용, 취업 정보제공도 진행한다.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일반 사업장에
'항일 운동의 섬'으로 알려진 소안도(所安島)는 전남 완도군의 최남단에 있으며, 완도항에서 17.8km 거리에 있으며, 동쪽으로는 청산도를 접하고, 서쪽은 노화도와 보길도가 인접해 있고, 남쪽은 제주도를 바라보고 있다. 소안도는 대일항쟁기 거센 항일운동을 펼쳐 독립운동가 19명을 포함, 57명의 애국지사를 배출한 항일운동의 성지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항일운동의 역사를 품고 있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소안도에 관한 탐방정보를 공개했다. 소안도는 1
봄이 만발하다. 사방에서 만개한 벚꽃이 반긴다. 부산 금정구에서 봄 햇살처럼 환한 사람을 만났다. 단월드 금정센터 정상명 원장(40세). 나이보다 한참 어려 보이는 동안을 가진 그는 30대 초반에 뇌교육지도자로서 새로운 인생을 만났다. 지금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는 그를 만나 뇌교육으로 바뀐 짧지도 길지도 않은 인생이야기를 들어 보았다.정상명 원장은 대구에서 나고 자랐다. 부모님은 맞벌이하셔서 늘 바쁘셨다. 학교 갔다가 집에 오면 특별히 할 게 없었다. 그래서 책을 읽었고, 책을 많이 읽다 보니 공부를 잘 하게 되었단다. 또래 친
겨울철 한산했던 공원에 봄꽃들이 앞 다퉈 예쁨을 뽐내기 시작하면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찾아든다. 도시에 가장 먼저 봄을 느낄 수 있는 공원에서 사람들을 기다리는 터줏대감이 있다. 국학기공 강사는 대한민국의 봄을 가장 기다리는 이들이다. 봄이 오면 새벽과 저녁의 공원은 국학기공 강사와 동호인의 우렁찬 외침으로 가득하다. 건강과 행복을 부르는 외침이다. ‘대한민국! 건강해라~ 행복해라~’ 전국에서 유명한 스타 국학기공 강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정길영 강사 (73세, 경기도 수원시), 조현숙 강사 (64세, 서울시 관악구), 최춘숙
‘도둑이 없고, 거지가 없고, 대문이 없다’라는 삼무(三無)의 정신을 가진 제주. ‘삼무’의 세상이 되려면, ‘너와 내가 하나이고, 사람과 자연이 하나이고, 모든 생명이 하나이고, 그래서 다 우리’라는 깨달음이 필요하다. 제주의 삼무(三無)는 우리 민족의 경전인 천부경에 나오는 ‘일(一)’의 의미를 깨닫고, 그 일(一)에서 나온 홍익인간 이화세계 정신을 세상 속에 펼친 모습이라 할 수 있다. 그러니 한없는 사랑을 실현하는 것이 ‘삼무’라고 할 수 있다. 제주에서 홍익정신을 담은 선도무예를 지도하는 김선주 신선도 총관장은 삼무의 사랑
제주도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BHP명상으로 부는 힐링 바람. ‘세계평화의 섬 제주도’는 도민의 건강과 행복에서부터 시작된다. 건강하고 행복한 주민이 스스로 평화로운 마을, 평화로운 도시를 만든다. 요즘 제주에서는 세계에서 제일 건강하고 행복한 도민이 되겠다는 새로운 움직임이 일고 있다. BHP명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힐링의 봄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제주국학원 박명희 원장을 만나 그 이야기를 들어봤다. ▶ 제주도민의 건강을 위해서 특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육지에까지 소문이 났습니까? 제주에서 BHP명상 힐링봉사
“BHP명상을 전하면서 매일 새롭게 깨어납니다. 제 가슴으로 느낍니다. 매일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이 기쁩니다. ‘오늘은 어떤 사람을 만나게 될까? 그 사람에게 어떤 도움을 줄까? 어떻게 어두운 얼굴을 밝아지도록 도와줄까?’ 매일 그 마음이 듭니다. 제게 다시 꿈이 생겼다는 것이 축복이라고 느낍니다. 뇌에 불이 환하게 켜진 것 같아요. 제 인생의 가치를 느끼고 삶의 보람을 느낍니다. ‘꿈’이란 말이 너무 마음에 와 닿습니다.”제주 애월읍에는 봄이 활짝 피어나고 있었다. 김대규(68) 씨는 무병장수테마파크 제주힐링센터에서 홍보이사로
나이를 물으면 한참을 생각해도 잘 안 떠오른다. 평생을 수행하고 기도하며 살았다. 인생에서 세 번 죽을 고비를 만났는데, 첫 번째 죽을 고비에 불가와 인연을 맺었고, 두 번째와 연이은 세 번째 죽을 고비에 뇌교육명상을 만났다. 경북 청송군에 있는 사찰 주지 혜선 스님. 맑고 깊은 눈빛과 고운 목소리를 가진 혜선 스님에게서 넉넉한 사랑의 마음이 느껴진다. 평생 법당에서 기도하던 스님이 요즘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바쁘게 움직인다. 혜선 스님에게서 새로운 홍익行의 삶을 들어보았다.혜선 스님은 경남 합천군 가야면에서 나고 자랐다.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