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콘스탄티누스 황제는 이 종교 저 종교가 여러 민족 사이에 퍼져나가자 로마제국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데 전통적 다신교보다는 ‘유일신’을 섬기는 그리스도교가 훨씬 더 적합하다고 생각해서 A.D. 313년에 그리스도교를 공인하고 분열된 로마제국을 하나로 재통일했습니다. 그 후 A.D. 379년에 황제로 즉위한 테오도시우스는 A.D. 380년에 그리스도교를 국교로 삼았습니다. A.D. 395년에 테오도시우스 황제가 사망하자 동로마와 서로마로 분열해서 서로마는 A.D. 476년에 멸망합니다.영국의 역사가 에드워드 기번(Edward Gib
강원국학원은 2022년 강원도 보조금 지원 사업 평화 통일 교육의 일환으로 평*통*러 버스(verse) 프로젝트 "평화 통일의 꽃이 필 무렵" - 철원 DMZ 탐방- 행사를 강원도민을 대상으로 5월 22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 춘천을 출발해서 참가자들은 고석정 국민관광지에 소재한 DMZ 평화관광안내소 인근 공원에서 평화 통일 묘목 심기 행사에 참가했다. 평화 통일의 염원을 담아 준비된 묘목을 토기 화분에 심고, 사전에 준비된 휴전선 인근 철원 유곡리 근북면의 DMZ 흙을 각자 화분에 덧올리면서 평화 통일을 기원했다. 이날 심
제20대 대통령선거가 끝났습니다. 이번에도 언제나 그랬듯이 역대 대선 투표가 끝나고 나면 나오는 국민통합의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습니다. 역대 정권에서 국민통합을 외치며 정권을 시작했지만 성공하지 못한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봅니다. 진보, 보수의 진영논리에 갇히면 국민통합이 어렵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지만 진영논리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왜 그럴까요? 저는 국민이 주인이 되지 못하고 정치인들의 진영논리에 이용을 당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국민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진영논리보다 더 큰 가치에 의식을 두고 있으
하루 앞으로 다가온 제20대 대선. 2020년 선거연령이 만 18세 이상으로 낮아진 이후 첫 대통령선거이다. 고등학생도 선거에서 권리를 행사하게 된 지금,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은 정치와 정치활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정치활동 경험을 할까?"우리가 바라는 대한민국 대통령은 자신의 신념을 가지고 망설임 없이 일을 해 나가고 국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대통령입니다”, “대통령 본인의 사심보다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공심의 마음이 더 큰 사람이요.”, “국민의 마음을 대변할 수 있고 주변에 휘둘리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 깨달음의 수행과 춤, 노래, 연주가 어우러진 불교예술 ‘영산재’- 법현스님 “영산재의 핵심사상은 홍익정신과 일맥상통”“당대 위대한 성악가도 공연 후 관객들로부터 커튼콜을 보통 10번 정도 받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 영산재靈山齋를 해외에서 공연하면 30번 넘는 커튼콜을 받습니다. 프랑스 공연에서 ‘천상의 소리’라는 격찬을 받았고, 해외 언론에서는 ‘동양의 나비가 서양인의 심금을 울렸다’라고도 했죠.”국내 중요무형문화재 제 50호로,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영산재. 그 계보를 잇는 법현스님(김응기)은 “영산
지난 10월 개천절을 앞두고, 최광식 고려대 명예교수가 ‘《삼국유사》읽기’를 출간했다. 최광식 교수는 고대사 전공자가 드물던 1980년대 독특하게 《삼국유사》 연구를 시작으로 역사학자의 길을 밟았다.또한, 2003년 중국 동북공정에 대응한 고구려사 왜곡 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국립중앙박물관장, 제5대 문화재청장, 제46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등 공직을 거쳐 역사가의 자리로 돌아왔다.국립중앙박물관장 당시 박물관에 ‘고조선실’을 필두로 역사관을 설치했고, 문화재청장 시절에는 프랑스에서 외규장각 도서, 일본에서 조선왕실 도서를
서울국학원(원장 배병훈)이 10월 3일 오전 11시 제4353주년 개천절을 맞이하여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개천절 기념 축제를 온라인 줌과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개최했다.개회사에서 서울국학원 배병훈 원장은 “한민족은 홍익인간 이화세계라는 꿈을 갖고 나라를 건국하였다. 이 꿈은 전 세계 인류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원대한 이상이었다”며 “지금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한민족은 무역규모로 볼 때 세계 10위의 대국으로 단군 이래 최대의 발전을 이루고 있다. 이와 같은 발전을 지속하고 남북통일을 이루기 위하여 우리
부산국학원(원장 박애자)은 3일 오전 11시부터 단기 4354년 개천절 기념 ‘2030 부산 월드엑스포 유치 성공기원’ 1,000명 부산시민 참여 ‘희망! 부산’ 선언대회를 개최했다.‘부산국학원’ 유튜브채널을 통해 중계된 이번 행사에서 부산시민들은 동백섬과 용두산공원, 해운대, 장산천제단, 영도대교 등 부산을 대표하는 명소에서 희망 부산과 홍익 대한민국을 위한 선언문을 낭독했다.이날 행사에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신상해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광역시 교육감이 영상으로 참여해 개천절 축하와 엑스포 유치 성공 기원을 전했다.
부산국학원(원장 박애자)은 15일 10시 30분부터 부산국학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76주년 광복절 행사를 개최했다.부산지역 영도구, 사하구, 기장군, 금정구, 연제구 등 13개 구와 군에서 시민들이 참여한 광복절 행사 축하 영상을 비롯해 성명서 낭독, 홍익청년단의 어록낭송,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되었다.박애자 부산국학원장은 개회사에서 “일본의 식민정책에 의해 왜곡된 우리의 우수한 전통문화와 중심철학인 홍익인간 정신을 완전히 되찾아 대한민국 국민이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대한민국의 국민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나라를 만들자.”
사단법인 국학원(국학원장 권나은)은 광복 제76주년을 맞이하여, 8월 15일 전국 광역 시·도 지부에서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진정한 광복은 K-스피릿 광복이다!”를 주제로 광복절 경축행사를 개최했다.(사)국학원에 따르면 서울, 부산, 경기, 대구, 광주 등 전국 16개 광역 시·도 지부와 14개 시군구 지회가 각자 지역에 맞는 의미 있는 광복절 경축행사를 기획하여 진행했다.권나은 국학원장은 이날 경축사에서 “해마다 열리는 광복절 행사가 우리에게 중요한 이유는, 뼈아픈 고난과 비극의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민족의 고유한 정신문
경기국학원(원장 박수진)은 8월 15일 오전 10시 제76주년 광복절 기념 "진정한 광복, 통일입니다!"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경기국학원, 경기국학운동시민연합(회장 김상혁)이 주최하고 경기도 각 시국학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사전녹화와 경기국학원TV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었으며 축하공연과 경기도 각계각층의 축하영상, 성명서낭독, 독립운동가들의 마지막 소원인 통일을 염원하는 영상시청과 통일강연 등으로 진행했다.박수진 경기국학원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 위기를 지나며 시민의식과 민족적 자긍심이 한층 더 높아진 오
어떤 사람이 만약 기억 상실증에 걸려 자신의 생애 중 태어나서부터 절반의 생애를 기억하지 못한다면 그래서 나이가 몇 살인지 자신의 부모와 형제가 누구인지 어떻게 살았는지를 기억하지 못한다면 이 사람은 답답한 마음에 아마도 자신의 잃어버린 기억을 찾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만약 이렇게 기억을 잃고서도 아무런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고 그래서 자신의 기억을 찾으려는 노력을 전혀 하지 않고 살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우리는 그 사람을 정상이 아닌 사람이라고 말할 것입니다.저는 때때로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합니다. 우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