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1월 29일부터 12월 29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초고령사회와 신노년세대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역대 최대 폭인 14만7천개를 확대한 103만개가 제공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사업은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사업단으로,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신청 가능하고, 사회서비스형 및 시장형사업단은 60세 이상 일자리가 필요한 어르신이면 신청 가능하다.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11월 29일부터 방문 또는 온라인을
고용노동부는 ‘나, 이만큼 능력있는 사람, 나이만큼 능력있는 사람! 웹툰&인스타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10월 4일(수)부터 11월 6일(월)까지 응모작품을 접수하며 고용상 연령차별 해소 및 고령자 고용에 관심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연령차별 없는 일터’를 위한 메시지를 발굴․확산하여 고령자 고용의 인식 개선과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자 마련되었다. 심사를 거쳐 대상 1점(장관상, 200만원), 최우수상 2점(100만원), 우수상 5점(50만원), 장려상 10점(20만원) 등 총 18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작
의료와 건강관리·돌봄서비스 연계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노후 생활이 가능한 기본적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모델 정립을 위한 시범사업이 본격 추진된다.보건복지부는 초고령사회 도래에 대비하여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보장하기 위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2월 8일(수)부터 2월 21일(화)까지 공모한다.이 시범사업은 국정과제인 100세 시대 대비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한 지역 의료·돌봄 연계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서 그간 지자체에서 시행한 돌봄 사업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
초고령사회가 임박한 대한민국, 큰 관심사 중 하나가 어떻게 하면 평생 젊고 건강한 뇌를 유지할 수 있을까 하는 문제이다.세계적인 뇌과학자들이 16만 명의 빅데이터를 통해 찾은 평생 젊고 건강한 뇌를 만드는 비결은 다섯가지 생활습관이다.첫째, 하루 30분 걷기 운동. 유산소 운동은 뇌를 위해 가장 좋은 운동으로 뇌세포에 에너지원을 만들어내고, 해마의 부피를 크게 만들어 인지 기능을 높여준다.둘째, 걸으면서 머리 쓰기. 걷는 유산소 운동을 하면서 끝말잇기나 숫자 거꾸로 세기 등 뇌를 쓰면서 하면 뇌 건강에 더 도움이 된다. 걸으면서 스
현대의학이 발달하기 전 동양과 서양에서 사람의 질병을 고치는 이들은 전통의학, 민간요법으로 천연식물을 약재로 활용했고, 대체로 쓴맛이 나는 식물들이었다. 옛말에 “몸에 좋은 약이 입에 쓰다”라고 했다. 정말 그럴까?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실전 전문가를 양성하는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통합헬스케어학과 양현정 학과장은 “쓴맛이 몸에 좋다는 것은 꾸준히 입증되어온 게 사실”이라고 했다.그는 “과거 전통적으로 활용된 약재에 대한 과학적 연구와 분석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최신 연구를 통해 여러 쓴맛을 가진
앞으로 대학의 역할이 전 국민 재교육·향상교육의 상시플랫폼으로 확대된다. 또한 지자체 중심으로 대학, 기업 등과 지역 평생학습을 함께 진흥하여, 지역 정주여건 개선, 국가 균형발전, 지역소멸 방지에 일조한다. 30~50대를 생애도약기로 지정하고 학습상담(컨설팅)부터 학습콘텐츠까지 획기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평생학습 휴가·휴직제 도입을 검토한다. 사회부총리가 총괄·조정하는 국가-지자체-민간 평생학습 협력체계 구축을 추진한다.교육부는 12월 28일(수) 이같은 내용의 향후 5년간 평생학습 정책의 기본방향과 핵심과제를 제시하는 평생학습
-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국내 대학 최초 ‘명상치료학과’ 개설- 동서의학, 대체의학까지 섭렵한 ‘통합의학의 대가’ 전세일 박사, 교수 초빙“명상은 과거를 치유함으로써 현재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치고, 현재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처방으로 미래를 바꾸는 휴먼테크놀로지가 될 것이다.” 서양의학과 한의학, 대체의학 분야까지 섭렵한 전세일 박사가 지난해 열린 휴먼테크놀로지 심포지엄에서 21세기 급부상하는 ‘명상을 통한 치유’에 관해 발표한 내용이다.국내 대학 최초로 ‘명상치료학과’를 신설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통합의학의 대가’로 유명한 전세일
2021년 3월 말 현재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는 51,705,905명이다. 지난해 사상 첫 인구감소 후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연속 감소세가 지속되었다.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가 발표한 올해 1분기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의하면, 2020년 12월 대비 123,118명이 감소했다. 이중 거주불명자 직권말소를 제외한 순수 자연적요인(출생-사망) 감소는 10,370명이다.주민등록법 개정으로 ‘거주불명자에 대한 사실조사’ 근거가 마련되어 지난해 12월 4일 시행되었다. 5년 이상 거주지를 등록하지 않은 장기 거주불명자 첫 조사가 전
초고령사회 어르신들의 장생長生건강법으로 각광받는 국학기공을 강원도 전역 경로당에 보급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이 시작된다. 강원도국학기공협회(회장 신일화)와 (사)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회장 김완식)는 3월 10일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경로당 활성화, 심신 건강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과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우리나라 전통심신수련법을 기반으로 생활체육으로 개발된 국학기공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운동프로그램 개발 연계지원 협력,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유지를 위한
서울연극협회(회장 지춘성)는 '2020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예술감독 신현종)를 오는 7월 12일(일)부터 8월 2일(일)까지 서울 대학로 한양레퍼토리 씨어터에서 개최한다. 창작극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된 이번 대회에는 총 11작품이 참가한다. 이 중 5작품은 처음 관객에게 선보이는 초연작이다. 고려시대부터 광복 이후 한국전쟁, 유신시대, 그리고 2020년 현재를 반영하는 작품까지,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를 모두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시대극, 대한민국 역사의 아픔을 담은 작품은 5편, 우리 시대의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