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08 13:00
무더위로 인해 답답하고 불쾌지수가 높은 요즘, 서울시가 시민의 심신 건강을 위해 싱그러운 나무그늘이 가득한 '서울 여름 녹음길 220선'을 소개한다. 서울에 있는 공원, 가로변, 하천변, 아파트 사잇길 등 잎이 무성한 나무를 통해 시원한 그늘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선정한 ‘서울 여름 녹음길’은 총 220개소, 길이는 서울에서 평양까지의 거리를 웃도는 225㎞에 달한다.장소별로는 공원 80개소(남산공원, 월드컵공원, 보라매공원, 서울숲 등), 가로 107개소(삼청로, 다산로 노원로20길, 위례성대로 등), 하천변 21개